흠, 서열이니, 줄서기니 하는 건 여고가 남고보다 훨씬 셀걸요? 무서울 정도인데...
저도 비슷하게 변태 취급을 받은 적이 있지요. 공학에서 터진 일이라 저를 잘 알고있던 사람들도 '진심으로' 절 피하더군요. 주로 남자애들이. 그때 제 대응은... 소문을 살짝 뒤틀어서 내는 거였습니다. 소문을 내는 아이에게 불리해지도록. 어차피 학생이라는 게 뭐 하나 터지면 지들 좋을대로 해석하잖아요? 그래서 제 소문에 딱 한문장을 더해서 소문 터뜨린 놈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버렸습니다. 학교 전체에 소문이 퍼졌지요. 이래저래 이용할 게 많은 놈이라 약점을 만들어 둔 거죠.
그건 그렇고, 주인공은 어떤 대응을 할 지가 궁금해지네요. 빨리 다음편!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