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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신의 글 쓰는 터

우리 학교에 관심 받고 싶은 변태 한 놈

웹소설 > 일반연재 > 라이트노벨, 로맨스

김태신
작품등록일 :
2014.01.09 05:53
최근연재일 :
2021.11.25 17:14
연재수 :
366 회
조회수 :
553,143
추천수 :
12,224
글자수 :
2,992,898

Comment ' 19

  • 작성자
    Lv.66 rosemary..
    작성일
    14.02.22 20:36
    No. 1

    쿠쿳 1타인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2 20:43
    No. 2

    그렇습니다. 단 일격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rosemary..
    작성일
    14.02.22 20:37
    No. 3

    느하하하 이거야이거야!!!! 희세의 가슴에 묻어버리는 얼굴..... 내가 바라는 환상이야...!!!!!!!!!!!!!으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핳하ㅏㅎ하핳ㅎ.............크흑 젠장..(눈물이 앞을 가린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2 20:45
    No. 4

    이런 장면에 꼭 일러스트를 넣어 줘서, 그 푹 눌린 가슴의 볼륨감이나 황홀경에 달한 웅도의 뿅가죽는 표정이나 희세의 당황스럽고 부끄러워하는 모에한 표정을 표현해줘야 하는데... 크윽... 이래선 써비스'씬'이 아니라 그냥 야설일 뿐이잖아요! ㅠㅠ 아마추어라 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2.22 21:01
    No. 5

    슬슬 안구태러도 넣어주는 게 신선할 거 같아요. 1회용 (남자)전학생 히로인이라던가. 이상, 개소리였습니다.
    그나저나 역시 웅도는 충실히 신사의 길을 걷는군요. 코피라니, 높은 레벨의 스킬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2 21:05
    No. 6

    뭐랄까, 코피는 스킬이 아니라 본능이겠죠. 과연 부딪힌 충격 때문에 난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 좋아서 난 걸까요. 정답은 여러분 마음 속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케이루스
    작성일
    14.02.22 21:29
    No. 7

    올ㅋ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2 21:51
    No. 8

    그렇습니다.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스스로 모에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꼬미루비
    작성일
    14.02.22 21:52
    No. 9

    진성변태....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2 22:39
    No. 10

    웅도 말씀하시는 거죠? 후후, 이건 의도한 게 아니니까, 변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dsafsdas..
    작성일
    14.02.23 00:09
    No. 11

    피봤네요. 그럼 흉기가 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3 08:23
    No. 12

    어멋... 너무 위험한 발언인데... 그치만 저도 같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olfam
    작성일
    14.02.23 00:26
    No. 13

    희세와 공부를 마치고 조금 늦은 시간에 집을 나선다. 희세는 얼굴을 살짝 붉히며 문가에서 내가 "잘가." 라고 말했다.
    "데려다줄까?"
    "괜찮아." 아무렴, 시험공부까지 도와줬는데 데려다주는 건 좀 미안하지. 희세는 내 대답에 흥하고 고개를 돌리더니, 그래도 내가 발걸음을 돌리자 잘가라고 크게 소리친다. 나도 뒤돌아서 손을 흔들었다.
    시험을 잘 볼지 모르겠다. 공부하지 않았냐고? 별로 못하고 희나랑 케이나인이랑 많이 놀았다. 희나는 귀엽고, 나인이는 크고, 희세 크고 귀엽지(?). 날이 벌써 어둡다. 땅거미가 지고, 조금만 더 어두워지면 골목길에도 가로등이 하나둘씩 켜질 것 같다. 기숙사까지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전신주 아래에 낯익은 얼굴이 있다. 성빈이었다. 플레어 스커트에다, 위에는 저지를 입고 긴 머리를 매만지는 성빈이. 날 보더니 가까이 다가온다. 여기까지 어쩐일이지?
    "성빈이 거기서 뭐..."
    "뭐하고 왔어?"
    "응?"
    "희세집에서 뭐하고 왔냐고."
    반가운 마음에 성빈이에게 인사했다. 그런데 성빈이가 다짜고짜 내 말을 끊고 묻는다. 놀랐다. 평소에 얌전하고 착한 성빈이가 이런 강압적인 태도라니. 그러고보니 성빈이 눈이 조금 무섭다! 고개를 조금 숙이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흘러내려서, 눈가 주변에 옅은 그림자가 깔려있다. 평소와 달리 조금 게슴츠레하게 뜬 눈에 그런 연출(?)까지 더해지자 공포스럽다. 성빈이가 웃고 있었다는 점이 더 그렇다. 눈은 조금 무서운데 입가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으니 그 갭이 조금 미묘하게 다가온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아니, 그것보다 내가 희세네 집에 갔다온 건 어떻게 알았지? 희세가 연락했나?
    "그냥 시험 공부나 같이 했어. 희세가 말했어?"
    "시험 공부만 했어? 시험 공부만? 정말?"
    "음, 그렇게 묻는다면 글쎄..."
    사실은 공부하기보다는 놀았지. 내가 찔려서 말꼬리를 움츠리자 갑자기 성빈이는 미소를 지우고 무표정한 얼굴로 다가온다. 왜지? 왜저러지? 착하던 성빈이가 갑자기 왜 저러는지, 어디 몸이 불편해서 그런데 걱정하는데 성빈이가 갑자기 낮게 깔린 목소리로 묻는다.
    "나희세 그년이랑 무슨 일 있었어? 무슨 일 있었냐고?"
    "성빈아, 왜 그래? 어디 아파?"
    "있었지? 있었지? 넌 잠시라도 가만히 내버려둘수가 없어. 이제 더는 참을 수가 없다고."
    "무슨 소리야, 성빈아. 괜찮아?"
    "나희세 그년이랑 어디까지 갔어? 내가 안보는 사이에 또..."
    "성빈아 그게 무슨..."
    나는 말을 멈추고 숨을 헉 몰아쉴 수 밖에 없었다. 성빈이가 감춰두었던 뒷손에서 꺼내드는 그...

    어떤가요. 이 느낌대로 본편에 넣어주시길 바랄게요
    는 왕뻥이고, 아무 생각없이 얀데레 느낌을 써보는데 참 어렵네요. 얀데레이면서 매력적인 캐릭터에게는 이거랑은 약간 다른 공식이 필요할텐데(이대로 쓰면 큰일나죠), 아무래도 일반적이지는 않은 경우라 사전에 좀 생각을 해두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장난으로 쓴 거니 웃으면서 봐주세요. 김태신님 문체랑 제 문체랑 너무 달라서 어설프게 따라하려다가 더 망했네요.
    원래 라이트노벨 분야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처음엔 왕따문제가 흥미로워서 읽다가, 요새는 여러모로 정이 들어서 계속 읽게 되네요. 아무튼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3 08:24
    No. 14

    우옿ㅎ옳롧 장문의 댓글! 나름대로 이것도 팬픽인가요 후후훗!
    하지만 역시, 이런 얀데레보다는 모에한 얀데레(?)가 좋아요. 판을 차려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로야크
    작성일
    14.02.23 00:30
    No. 15

    웅도의 신사로서의 수행은 오늘도 순조롭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3 08:24
    No. 16

    그렇습니다. 변태의 길 항해에 순풍이 부네요. 순풍순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Yaksa
    작성일
    14.02.23 03:47
    No. 17

    코피는 오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김태신
    작성일
    14.02.23 08:25
    No. 18

    어느 정도... 소설적 허용으로... 아뇨, 근데 그렇게 정통으로 묵직한 가슴으로 푹 내리찍으면 코피가 날 만한 충격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 충격력은 둔기와도 마찬가지라구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널그리워해
    작성일
    14.08.24 12:03
    No. 19

    흥분보단 타격에 생긴 코피....부부럽다..(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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