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괴인h 입니다.
전작이 별 재미를 못 보고 중간 손절(?)한 뒤... 슬럼프가 와서 생각보다 긴 시간이 지나서야 다음 작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원래 (망한) 성좌지만 괜찮아! 라는 제목의 작품이었습니다.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 를 살짝 패러디한 제목이었는데...
공모전 첫 날, 10시 시작하고 11시에 첫 집계에서 87위를 하더니 그 뒤로 유입이 전혀 없어 뒤로 쭉쭉 밀려 권외로 나가버리는 걸 보고...
제목이 독자님들의 흥미를 그다지 끌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하루 동안 고민을 거듭하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바꿔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바꿨던 그 어떤 제목도 이거다... 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처음에 정했던 제목을 살짝 바꾼 성좌니까 괜찮아! 로 최종적으로 제목을 정하고 그냥 쭉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부터 제가 제목을 잘 짓는 작가가 아니기도 했고... ㅎㅎ
그리고 연재 시간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는 밤 11시에 연재글을 올릴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작년에 작품을 올렸던 저녁 8시 정도가 무난하지 않나 싶어, 결국 그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13일부터 이 작품은 저녁 8시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