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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일상, 언제나처럼 평화롭게 흘러갈 것만 같던 그 날.

갑작스럽게도 창조주는 고했다.

『 푸른 별의 아이들아, 이미 너희의 세계를 제외한 모든 세계가 연결되었다. 그리고 이젠 너희의 세계를 다른 세계와 연결할 차례가 되었지. 하지만 다른 세계와는 다르게 연약한 너희의 세계를 이대로 연결할 수도 없는 일. 그러니 나는 너희에게만 특별히 3년이라는 시간을 더 주기로 하였다 』

그리고 솟아오르기 시작한 거대한 빛의 기둥들

그리고 그곳으로 들어간 나.

수많은 과거의 인연들이 지금, 나에게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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