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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지붕의 서재입니다

루만 정복기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판타지

주황색지붕
작품등록일 :
2019.01.22 23:01
최근연재일 :
2019.07.24 00:05
연재수 :
96 회
조회수 :
19,797
추천수 :
79
글자수 :
354,769

작성
19.06.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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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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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8쪽

33. 핏빛결투

안녕하세요. 소설이라는것을 처음 연재해보는 주황색지붕 입니다. 부족한 어휘와 부족한 글솜씨 지만 재밌게소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을 적고싶어서 연재하게 되었어요. 잘부탁 드리고 힘든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DUMMY

정보화시대에 살았던건 바논에게 너무나도 큰 경험과 정보가 되었다.



' 이래서 정보가 힘이라고한게 틀린말이 아니였어 !

하.. 역시 뛰는놈보다 나는놈이랬더니 여기선 내가 난 놈이야 ! '



바논이 혼자서 흐뭇해하며 앞으로의 여러가지 상상을 그릴때 아르펠이 찾아왔다.



" 지금 저와같이 가보실때가 있어요 ! "



" 네 ? "



" 폰이 위험해요 ! "



바논과 한센은 폰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아르펠을 따라갔다.



그시각 폰에게 신성제국이 제공했던 집에는 20명의 성기사와 2명의 사제가 보였다.



" 거렁뱅이들이라 그런지 더러운놈들이랑 붙어먹었구만 하하하하 "



고급스러운 옷을입은 사제두명중 왼쪽사제가 웃으며 말했고 오른쪽 사제는 자신의어머니를보면서 비릿한 미소를지었다.



" 뭐야 가루카제국놈들이 이놈들에게 집을제공한 이유가 저년때문인가본데 하하 저년은 내꺼다 ? "



" 난 옆에있는 여자아이 "



" 카르텔 저런 꼬마가 뭐가 좋다고 그러는거야 "



" 넌알거없어 "



그놈들의 발언을 듣다가 폰은 머릿속이 하얘지며 한가지생각에 지배당하기 시작했다.



' 죽인다. 죽 인 다 . '



" 니까짓게 째려보면 어쩌겠다고 그놈들도 없다고 당장 눈을깔지않으면 니 애미와 동생이보는앞에서 죽여주지 "



" 더이상 짓거리면 너희둘의 몸을 찢어주마 "



" 어디해봐 자 빨리 처리하고 돌아가자고 처리해 "



왼쪽에 장발의 머리를한 사제의 명령에 18명의 성기사는 아무말없이 폰에게 다가왔고 폰은 신을믿기로했다.



' 빌어먹을 신이있다면 지금 나를 도와줘 ! '



꿈에서 꼬마가주었던 황금동전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왼쪽손에쥐었고 기도를했지만 아무런효과가없었다.



' 역시... 신따위 '



한센이 선물해준 검을 뽑아들고는 자신만을 믿기로했다.



' 제발... 내 시간들이 의미없는 시간이 아니였다는걸 믿을수밖에 '



폰이 날카로운 칼을 꺼내들자 성기사들도 풋내기라는 시선에서 적이라고 인식했고 왼쪾에서 2명의 성기사가

칼을 폰에게 찔러들어왔다.


폰은 오른쪽으로 피한다며 오른쪽에있는 병사들에게 묶일것이 뻔하였기에 빠르게 왼쪽으로 회전하며 자세를

낮추었고 맨왼쪽 성기사의 발목쪽을 칼로 베었다.



" 크악 ! "



" 저 꼬마를 둘러싸서 빠르게 처리해 ! "



풋내기인것 같았던놈이 재빠르게 움직이자 성기사들은 당황했고 지휘고나으로 보이는자가 합공명령을 내렸다.



17명이나 남았지만 좁은공간 사람이많으면 다수가 불리해지는경우도 있다 지금처럼

성기사들은 대규모 전투에대한 훈련만 받았는건지 실전이 적었던건지 우왕자왕하며 협공에 들어왔고 폰은

한센에게 배운걸 계속 되새기며 싸웠다.



' 폰 다수가 들어온다면 뒤로 피하는것보다 앞으로 돌진하는것도 충분히 좋아 왜냐면 너를 잡기에는 뭉쳐있어서

적들도 올바른 자세로 공격을 할수가없어 그리고 검으로 공격할떄는 크게 찌르거나 큰동작을 해서는 절대안되

한방씩 베어가거나 짧게찌르고 검을회수하며 뒤로피한다고 생각하며 싸워 '



한센의 말을 기억하며 한명한명 피해를주면서 복싱으로치면 쉐도우복싱처럼 치고빠지고를 하면서 싸웠다.



한센의 공격에 5명이나 부상에입었고 다른병사들보다 강한느낌을 뽐냈던 성기사가 앞으로 나왔다.



" 모두들 비켜 ! "



그의말에 병사들은 모두 비켰고 그가 폰을 위아래로 보면서 말했다.



" 꽤 쓸만한 인재같은데 지금 검을 내려놓고 투항한다면 너를내가 부하로 키워주지 "



" 그런다고 니들이 어머니와 동생의 안전을 보장할놈들이 아니겠지 "



" 너라도 살아야하지 않을까 ? "



" 지랄마 "



" 그럼 어쩔수없지 죽어라 "



폰은 한센이 1:1 교전시 알려줬던걸 다시 빠르게 기억했다.



' 폰 1:1 결투같은 경우는 절대 상대방의 턴을 주게되면 니가 힘들어져 너보다 약한상대라면 너가 흐름을 만들수가

있지만 너보다 강한상대라면 너는 막다가 결정타를 맞게되니까 결코 턴을먼저 주어서는 안돼 '



폰은 상대방의 검이 자신의 심장을 찔러오는걸 자세를 낮추어 피했고 그대로 다시 거리를 벌렸지만

상대는 재빠르게 다시 자세를고정하며 공격해왔다.

상단 하단 그리고 다시상단 집요하게 행동범위를 크게가져가서 폰은 막기가 너무힘들었다.



" 하하하 실전경험도 그리고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는 풋내기가 맞군 잘가라 "



갑자기 적이 검을 수직으로 높게 들어올리면 내려찍었고 폰도 그순간 하나는 알수있었다.



' 이 기회가 나에게는 마지막 공격기회야 ! '



재빠르가 돌진하며 검을 피했고 자신의 검을 상대의 심장으로 찔렀다.



' 하 됬ㄷ... '



분명 성공한줄 알았다 다른 병사들이였다면 분명히 먹혔을 공격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어린 폰이 상대하기에는 아직 너무나도 강했다.



폰이 심장을 찌르려던검을 왼쪽손으로 잡아 피를흘리고있지만 그로인해 폰의 움직임도 묶여버렸다.



" 좋았다 하지만 넌 너무 약해 ! "



덩치큰 성기사는 오른쪽검의 손잡이부분으로 폰의 옆구리를 강하게 쳤고 폰은 그대로 왼쪽옆구리를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 악 ! "



" 내 버러지 부하들보다 좋았다 죽어도 가치있는 도전이었어 꼬마 "



그렇게 쓰러진 폰으로 천천히 걸어오며 검으로 폰의 머리를 찍으려고할때 폰은 자신의 오른손으로 동전을

부서질듯지며 빌었다.



' 제발... 제발 ! 한번만 이번 한번만 !!!! '



그순간 동전에서 앞전에 폰이 다른병사들을 공격하며 그들이 흘렸던 피가 폰의 머리위로 몰려들더니 검을

막아섰고 자신의 앞에있던 성기사가 자신의 몸위에 쓰러졌다.



" 뭐... 뭐야 ! 저놈은 평범한 꼬마라고 했잖아 ! "



목소리를 들어보니 장발의 사제였고 폰은 자신의 몸위에 성기사가 쓰러져있어서 상황을 알지못했고

몸위를 짓누르던 성기사의 몸을 몸으로 밀고 자리에서 일어서자 충격적인 모습이 눈에들어왔다.

자신과 결투를했던 강한성기사의 온몸이 매말라버린 미이라마냥 핏기하나없는 모습으로 죽어있었고 자신의 몸

주변에 빨간색의 피들이 이리저리 회전하고 있었다.



" 뭐 지 ? "



" 어 어서 저놈을 죽여 모두 달려가 ! "



오른쪽 게이같이 느끼하게 생긴 사제의 말에 남아있던 성기사들이 폰에게 달려왔고 폰이 검을 휘두르자

피들이 적들의 몸에들어갔고 피가들어간병사들의 몸에서 엄청난 피들이 쏟아지며 그들은 앞전의 성기사처럼

미이라가 된 모습을하며 쓰러졌다.



" 으악 ! 도망쳐 "



사제둘은 얼른 도망치려했고 폰은 손을 그들에게 뻗었고 공중에 떠다니는 피들은 그들의 몸을 따라가며

모든 피를 흡수하며 빼내었다.



모든 상황이 정리하고 동전을 다시 주머니로 넣자 공중에 떠다니던 피들이 폰의 몸으로 흡수되었고

생기가 도는 느낌을 받았다.



폰은 그대로 자신의 여동생에게 가려하자 여동생인 라니아가 뒤로 피했다.



" 오빠.. 무 서 워 .. "



" 어.. ? "



그러자 어머니인 아린이 폰에게 달려오며 폰을 안아주자 여동생도 그제서야 폰을 끌어안으며 울었다.



폰은 몰랐지만 피를흡수하고 동전을 손에쥐고있을때 그의 눈동자는 핏빛같이 붉게 변해있었기 때문에

라니아가 겁내했었던 것이었다.

그렇게 가족들을 안아주고 있을때 마당끝쪽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렸다.



" 뭐야 어떻게 된거야 ? "



바논과 한센 아르펠 알론소 실키얀이 뒤늦게 도착했지만 집에 보이는 풍경은 가족끼리 끌어안으며 울고있고

18명의 병사들이 미리라처럼 변해서 쓰러져있었다.



" 누가 한거냐 ? "



바논이 물었고 폰이 가족의 품에서 나와 뒤돌아서며 말했다.



" 바논님.... 너무 무서워요 ... 흑흑 "



폰은 자신의 갑자기 보여졌던 힘에 기쁘다기보다는 자신이 괴물이 될까봐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될까봐 너무

무서웠다 폰은 그져 17살의 아이였을 뿐이었다.




많은 피드백과 많은 댓글 적어주신다면 힘이나요 !


작가의말

평일의 끝이내요 ..
요즘 가게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내요 .
전 내일도..일 이제 일일일 .... 모든 직장인분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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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36. 임무실패 19.07.03 61 0 8쪽
91 35. 저항 (2) 19.06.26 84 0 9쪽
90 35. 저항 (1) 19.06.22 61 0 11쪽
89 34. 퍼즐조각 찾기 (1) 19.06.20 75 0 10쪽
» 33. 핏빛결투 19.06.14 80 0 8쪽
87 32. 지혜 (1) 19.06.13 97 0 10쪽
86 31. 연막작전 (2) 19.06.10 68 0 8쪽
85 31. 연막작전 (1) 19.06.08 74 0 9쪽
84 30. 시발점 (2) 19.06.06 64 0 8쪽
83 30. 시발점 (1) 19.06.03 63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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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9. 썩은뿌리 (1) 19.05.30 89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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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28. 기름으로 얼룩진 물 (1) 19.05.25 76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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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7. 바논등장 (2) 19.05.21 107 0 8쪽
75 27. 바논등장 (1) 19.05.18 87 0 7쪽
74 26. 신성제국 (2) 19.05.17 73 0 6쪽
73 26. 신성제국 (1) 19.05.15 89 0 9쪽
72 25. 휴식 19.05.13 81 0 6쪽
71 24. 성벽전투 (3) 19.05.12 87 0 10쪽
70 24. 성벽전투 (2) 19.05.09 89 0 7쪽
69 24. 성벽전투 (1) 19.05.08 94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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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2. 끝없는 전투 (3) 19.05.04 98 0 8쪽
66 22. 끝없는 전투 (2) 19.05.03 114 0 11쪽
65 22. 끝없는 전투 (1) 19.05.01 115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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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21. 이든황제 (2) 19.04.29 115 0 12쪽
62 21. 이든황제 (1) 19.04.28 128 0 15쪽
61 20. 활주로 (2) 19.04.26 123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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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9. 죽음에 다다르다 (2) 19.04.22 105 0 6쪽
57 19. 죽음에 다다르다 (1) 19.04.21 118 0 10쪽
56 18. 소문 (3) 19.04.20 118 0 9쪽
55 18. 소문 (2) 19.04.18 114 0 15쪽
54 18. 소문 (1) 19.04.16 120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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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16. 반격 (4) 19.04.13 119 0 13쪽
51 16. 반격 (3) 19.04.11 120 0 7쪽
50 16. 반격 (2) 19.04.10 128 1 11쪽
49 16. 반격 (1) 19.04.08 153 0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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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13. 카넨공작가의 만행 (2) 19.04.01 130 0 8쪽
45 13. 카넨공작가의 만행 (1) 19.03.31 143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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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12. 정령 (2) 19.03.25 139 0 13쪽
42 12. 정령 (1) 19.03.23 150 0 7쪽
41 11. 샤키 (2) 19.03.22 157 0 8쪽
40 11. 샤키 (1) 19.03.20 147 1 10쪽
39 10. 여행 (4) 19.03.19 157 1 12쪽
38 10. 여행 (3) 19.03.17 161 1 7쪽
37 10. 여행 (2) 19.03.17 208 1 6쪽
36 10. 여행 (1) 19.03.16 175 1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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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9. 실키얀 (2) 19.03.13 191 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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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8. 대립 (2) 19.03.05 191 0 7쪽
30 8. 대립 (1) 19.03.02 210 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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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7. 카넨공작가 (2) 19.02.27 249 0 10쪽
27 7. 카넨공작가 (1) 19.02.24 245 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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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6. 성장 (1) 19.02.21 255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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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악장 비바람후 활찍핀 무지개 PART 2 19.01.28 642 3 7쪽
5 2.악장 비바람후 활짝핀 무지개 PART1 19.01.27 745 3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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