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행 (2)
안녕하세요. 소설이라는것을 처음 연재해보는 주황색지붕 입니다. 부족한 어휘와 부족한 글솜씨 지만 재밌게소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을 적고싶어서 연재하게 되었어요. 잘부탁 드리고 힘든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대 유적지를 안내하는 한센을 따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하지 않았다 아카데미로 바논이
처음왔던 길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만나는 몬스터들도 고블린 무리들 뿐이었다.
" 하 이건 뭐 오우거도 만나고 해야지 스릴이라도 느끼겠는데 고블린 몇마리씩 만나봤자
무미건조만 한걸 "
" 오우거 보긴봤어 ? 그런말하지마 실제로 만나면 발에 깔려 다 죽을것 같은데 "
" 그런데 오우거가 정말 커 ? "
바논의 물음에 다들 바논을 쳐다보았다.
" 예전 바논 너희 영토쪽에 오우거 3마리가 쳐들어온 사건이 있었잖아 그때 바실리아님과
칼레아님이 활약한 사건은 꽤나 유명했는데 불과 4년밖에 안된일을 기억 못하는거야? "
" 아. 아니 내말은 그당시 내가 직접본건 아니였으니 너희들은 봤나 싶어서 물어본거지 "
' 그런일이 있었다니 그 당시에는 현우였으니 알턱이 있나 흠 질문할때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 '
" 우리도 다 본적은 없을걸 ? 그런데 오우거 한마리면 익스퍼드 상급정도 기사 정도는 되어야
혼자 상대가 가능한걸 들었으니 우리로서는 조금 벅찰수도 있을걸 "
" 흠... 그렇구나 제국일대라서 오우거가 나타날 일을 없을테니 뭐 "
" 그건 그렇지 외곽 영토쪽으로 가야지 종종 보이긴 한다더라 "
이야기를 하고 가던중 돌들이 아치형으로 이루어진 동굴을 볼수가 있었고 한눈에봐도
그곳이 오래된 유적지라는걸 알수가 있었다.
" 여긴거 같은데 ? "
" 오 그렇내 여기가 맞을거야 그런데 저 그림자 같은 자식은 말 한마디가 없냐 "
" 신경꺼라 사내새끼가 말만 많은것 보단 나으니까 "
" 풉 하하하하하하 난 모튼이 맘에드는데 ? 하하하 "
" 요한나 너 방금 그 웃음 진심이였어 ! 하 내가 말을말지 "
" 맨날 말을 말아버리냐 면이냐 ? "
" ..... "
" ..... "
" 모튼이 맘에든다는 말 취 소 ! "
" 크흠 들어갈까 우리 ? "
" 응 바논 들어가자 넌 따라오든가 ... 아우 썰렁해 "
" 쳇 "
동굴 내부로 들어가니 생각한것 보다 어두웠고 바논과 요한나가 바로 마법을 시전했다.
" 라이트 "
라이트로 비춰지자 훨쒼 밝아졌고 빛에 놀란 박쥐때들이 밖으로 뛰쳐나갔다.
" 푸드드드득! "
" 뭐야 이 박쥐때들은 ! "
" 이거 시작부터 우리를 반겨주니 조심들 하면서 들어가자
한센 유적지에 대한 정보는 없어 ? "
" 제국 근처라 우리사유영토가 아니여서 많이는 알지못하는데 안에 들어가면 큰 문들과
큰돌들을 깍아서 만든 기둥들이랑 은은히 빛나는 크리스털들이 비춰준다는것만 알어 "
" 안에 들어가봐야 한다는 말이내 그럼 가보자 "
" 응 "
4명의 발소리와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만 들리다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늑대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 그르르르르르 ! "
" 정지 앞에서 무슨 소리 안들려 ? "
" 착각한게 아니였구나 짐승소리 같은게 들린거 같았어 "
" 뭔지 알수가 없으니 흐음.. 여기서 부턴 포지션 정렬한 상태로 들어가자
한센이 앞장서고 나와 모튼이 딜러포지션 마지막 요한나가 지원해줘 "
" 응 ! "
정열후 앞으로 나아가자 바로 늑대무리들이 보였다.
" 온다 준비 ! "
늑대들이 보이자마자 마법사들은 마법을 준비했고 한센은 최대한 방어를위해 위치를 잡았다.
시작은 요한나의 마법으로 시작되었다.
" 아쿠아 웨이브! "
물들이 작은파도에서 큰파도로 점점커져갔고 늑대들을 덮치기에는 충분한 크기로 나아갔다.
늑대들이 당황하자 바로 다음마법을 준비하는 바논이었다.
해일같은 파도를 맞은 늑대때들은 정신을 차리기 힘들어 보였고 그 틈을 놓치지않고
바로 바논의 후속타가 들어갔다.
" 파이어스트라이크 "
이동이 느려진 무리들의 발 밑에서 대지가 흔들리더니 엄청난 화염들이 솟아올라왔다.
" 나이스 ! "
반정도의 늑대들이 불타 없어졌고 얼마남지 않은 늑대들을 향해 모튼이 마법을 시전할려고
할때 양옆에서 늑대4마리가 모튼을 향해 덮쳐왔다.
" 뭐 뭐야! "
" 크앙! "
늑대들의 큰이빨이 모튼을 향할때 한센의 검이 왼쪽늑대를 사선으로 베어갔고
오른쪽 늑대들은 요한나의 후속마법으로 저지되었다.
" 후우 걱정말라고 겁쟁이 "
" 누..누가 겁쟁이라는 거야 ! "
" 아까 눈질끈 감는거 봤다~ "
" 모튼 우리가 있으니까 믿고 해도되 "
" 응 "
한센과 요한나의 전투기량을 확인해볼겸 끼어들지 않은 바논이었는데 사실 이둘의 반응보다
늑대들의 행동에 더 감탄했다.
' 사이드로 파고들어서 캐스팅중인 마법사를 양쪽에서 공격 할줄은 생각도 못했내 더 신기한건
공격들이 실패하자 바로 나머지 늑대들이 뒤로 뺏단 말이야 흠 좀더 시야를 확인하면서 갈 필요가 있는데 '
" 근접에서 시선을끌거나 방어를 둘다 책임질 사람이 한센밖에 없으니까 모튼은
사이드 위주로만 공격해줘 정면은 내가 맡을테니까 알겠지 ? "
" 알았어 "
" 자 더 들어가보자 "
많은 피드백과 많은 댓글 적어주신다면 힘이나요 !
- 작가의말
일요일부터 연재량이 2배로 늘릴예정입니다 . 그리고 주2회 휴무를 해야할것 같아요 제가 일을두개를 하고있는지라
생각보다 수면할 틈도 너무 없어서 몰아잘수 밖에 ... 여행주제를 좀더 길게 잡고 갈거같습니다. 주말재밌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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