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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지붕의 서재입니다

루만 정복기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판타지

주황색지붕
작품등록일 :
2019.01.22 23:01
최근연재일 :
2019.07.24 00:05
연재수 :
96 회
조회수 :
19,795
추천수 :
79
글자수 :
354,769

작성
19.04.0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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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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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16. 반격 (1)

안녕하세요. 소설이라는것을 처음 연재해보는 주황색지붕 입니다. 부족한 어휘와 부족한 글솜씨 지만 재밌게소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글을 적고싶어서 연재하게 되었어요. 잘부탁 드리고 힘든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DUMMY

탈타르백작령과 막심공작사이의 숲속



" 그런데 실키얀은 황실로 잡힌거 아니였어 ? "



" 저는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레오닌백작가 소식을 접하자마자 주위를 피해 다녔었어요 "



" 하... 실키얀이라도 옆에있다는게 너무 힘이된다. 고마워 나타나줘서 "



" 저도 바논님이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옆에분은 누구시죠 ? "



" 아카데미 친구인 모튼 아니 카림이야 인사는 난중에하고 일단은 한센이있는 막심공작가로 가야해 "



" 막심공작가는 왜 ? "



" 탈다르백작이 배신했다는 정보를 빨리 알려야해 지금주변국들은 모르고있으니까 "



" 그럼 어서 가시죠 탈다르 백작이 허튼수를 쓰기전에 "



왔던길을 온전히 올수있었다 탈다르백작이 손수기전에 바논이 먼저 빠져나온 상태였기떄문에

어떤 조치를 치하기에는 바논측의 움직임이 더 빨랐기 때문이었다.



" 바논님 아니십니까 ? "



" 어서 문을 열어주세요 급합니다. "



" 잠시 기.. "



" 당신때문에 막심공작의 운명이 바뀔수도있어 책임지는건가 ? "



" .... 열어드려라 "



" 감사합니다 당신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



" 부디 그 운명이 좋은쪽으로 향하길 저두 빌겠습니다. "



성문이 열리고 바논일행은 막심공작가의 서재로 달려갔다.

*- 들어가서 제일먼저 집사가 말을걸어왔다.



" 바논님 탈다르백작가로 향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아니셨습니까 ? "



" 난중에 설명해드릴테니 지금은 막심공작님이 있는곳으로 안내해주세요 급한일이니 빨리 "



" 네 알겠습니다 따라오시죠 "



" 감사합니다. "



막심공작가의 서재안



" 공작님 들어가겠습니다. "



" 들어오게 "



집사가 문앞에서 노크를한후 바논일행과 함께 들어갔다.



" 바논군 탈다르백작령에 간게 아니였나 ? "



" 탈다르백작쪽이 카넨과 손을 잡은거 같습니다.

저를 잡으려고 연기한거를 실키얀의 도움으로 도망쳐 여기로 바로 온 것이구요 "



" 탈다르백작이 그랬다고 흠.. "



" 판단하시기 힘드시겠지만 방금제가 겪은 현실입니다.

저를 죽였거나 포박한후 누명을 씌운뒤 막심공작님에게 거짓말을 했겠지요 실제로 그러려고

했었구요 막심공작님에게는 어떤선택을 하실건가요 벌써 힘겨루기를 뛰어넘어 카넨공작가의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



" 자네가 원하는건 무엇인가 ? "



" 저는 누명을씌운 카넨공작가를 지도에서 지워야죠 "



" 아니 바논 너의 이상말일세 이일은 카넨공작가만의 문제가 아닌 새로운 내전의 시작이

펼쳐질것일세 "



" 전 이 제국에 모든걸 바치지는 결코 않을겁니다 독단적인 세계를 원합니다 "



" 새로운 왕국을 차리겠다는건가 ? "



" 그건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전 새로운정치와 새로운개념의 나라를 만들겁니다 썩어빠진

정치와 힘겨루기 싫증이 나버렸거든요 "



" 모두가 바라지... 꼭 그런날을 그렸으면 좋겠구먼 그때는 우리 한센에게도 많은힘을

보태주게 "



" 한센이 변하지 않는한 그럴겁니다. 인간은 변하니까요 "



" 그런가 허허 그럼 움직이지 "



" 네 ? "



" 뭐하나 적들이 움직였다면 우리도 움직여야지 제국전체가 적이 될수도있내 각오하게나 "



" 그런다면 적으로든 아군으로든 역사에 새겨지겠군요 페이지를 장식하러 가시죠 "



" 첫번째로 탈다르백작령으로 간다 그후 바로 카넨공작가로 진격할걸세 쥬드 ! "



" 네 공작님 전군을 준비한후 2틀안에 탈다르 공작령으로 오게나 나는 바논일행과 먼저 탈다르

영지로 가있겠내 "



" 네 알겠습니다 혹시 제가 생각하는걸 실현하실는 겁니까 ? "



" 쥬르 썩은뿌리를 도려낼때가 왔내 휘하에 속한 귀족들에게도 전령을 넣게나 카넨공작가를

즉시공격할 전력들을 준비하라고 말일세 "



" 네 알겠습니다 "



" 아니 기사단장님도그렇고 막심님도 그렇고 탈다르 백작령에 우리 4사람만 가는걸 말리지

않는건가요 ? 겨우 다섯으로 ? "



" 바논님 "



" 네 쥬드님 "



" 막심공작님입니다. 탈다르공작이 불쌍해지는군요 그리고 한센님까지 여섯입니다 부디

저희가 도착하기전에 잔재들을 모두 처리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기도를.... "



" .... 이거 늙은이를 너무 띄워주는구만 실키얀 자내 준비다했나 ? "



" ? "



바논은 갑자기 실키얀을 부르는 막심의 말에 실키얀쪽을보았더니 아래에서 빛나는 마법진이

빛나고 있었다.



" 네 끝났습니다. "



" 아니 실키얀은 어떻게 아시는거죠 소개도 안시켜줬는데 "



" 바논님 저는사실 바실리아님 밑에 소속되기전 막심공작님의 끝없는 구애를받던 능력자였어요 "



" 허허 지난일을 무슨 긴말말고 이동이나하게 좌표는 완벽하겠지 ? "



" 당연하죠 금방전에 왔던곳이니까요 이동하실까요 "



" 한센 너의 첫 실전이겠구나 걸리적거리는 검사는 아들이여도 필요없으니 한몸잘챙겨라 "



" 네 "



" 그럼 가지 "



" 출발합니다. "



마법진이 빛나기 시작했고 서재전체를 뒤덮더니 방금까지 있던 바논과 막심공작한센이

없어졌다. 그리고 바논은 텔레포트를 쓸줄알았는데 쓰지않은 실키얀이 원망스러웠다.



탈다르백작령 성문앞 바논이 부순걸 복구중인 병사들이 빛이난후 바논일행이 나타난걸 보고

큰소리로 외쳤다.



" 적이다 ! 적이왔다 당장 백작님과 단장님에게 알려라 "



" 당장저놈을 ! "



" 바논 가만있게 "



" 네 ? 가만있게나 전쟁은 그렇게 하는것이 아닐세 "



막심의 수많은 전장의훈장을 가진이의 말을 믿어보기로 했다.

시간이지나 수많은 기사들과 저번에 바논의 팔을자르려 내려친 단장이 보였다.



" 어이 애송이들 너희 대가리는 아직인가 ? "



" 막심공작가님 바논이란자는 위험한 자입니다 어떤 혀놀림으로 희유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바논을 처단하시는게 맞는겁니다. "



" 허허 귀족도아닌 애송이검사가 지금 나하테 말을올리는것이냐 ! "



막심의 사자후같은 기를넣은 목소리에 일순간 모든소음이 조용해졌고 모두들 막심만을

쳐다보고 있었다.



" 난 바보가아닐세 제국에서 제일오래된 공작가문이 그정도 정보를 놓치고 있을거 같으냐

너의 그 새치혀를 이몸이 직접 잘라주지 "



" 그럼 어쩔수 없겠군요 당신이 소드마스터이자 이 제국에서 검왕의 칭호를 달고계시지만

늙은 호랑이일 뿐입니다 화살을 발사하라 ! "



수많은 궁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있던것을 놓았고 그러자 바닥에는 엄청난 그림자가

하늘에서는 수많은 화살들이 하늘을 가렸다.



" 실키얀 자내가 막게나 내가 힘쓰기는 귀찮아서 "



" 애휴 .. 그렇게해야죠 공작나으리신데

윈드 스페이스 ! "



실키얀의 마법을 사용하자 중력에 더욱빠르게 낙화하던 엄청난화살들이 하늘에서 멈췄다.



" 니들이 쏜거 니들이 가져가야지 "



갑자기 하늘에서 강풍의 바람이 불어오더니 성위쪽 궁병들과 기사들에게 엄청난속도로 날아갔다.



" 으아! 살려줘 "



" 쑤수숙 ! "



말그대로 지옥그자체였다 수많은 전사들의 절규와 살려달라는 외침 그리고 화살이 온몸에박혀

즉사한 궁수들까지 한명의 고서클마법사에 의해 일반병사들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 오호 이거 녹슨줄알았건만 아직 그대로군 아직도 우리쪽으로 올생각없나 ? "



" 막심님 ! "



" 허허 미안하게 이거 바논군만 없었더라면 데려왔을텐데 "



" 혹시 바논님이 저를 버리시거든 바로달려가겠습니다 . "



" 언제든 오게 허허 "



바논측 진형은 농담따먹기를 하며 이상황을 그저 즐기고 있을뿐이었다.



" 떨거지 ! "



막심의 외침에 혼자 마나쉴드로 멀쩡한 탈다르측 기사단장이 대답했다.



" 저를 부르신겁니까 "



" 너말고 떨거지가 누가있냐 자내에게 제국에 이름을 떨칠기회를 줄까 ? "



" 설마 일대일 대결같은걸 말씀하시는겁니까 "



" 내손에 1초도안되서 죽게되는 기회를 주겠내 "



" 제가 막심님과 싸울만큼 멍청한 사람은 아니라서요 거절하겠습니다. "



" 예전에는 내손에 죽는게 영광이라던 기사들도 있었는데 요즘애들은 쯧쯧 말장난은 이제 그만하지

성문을 열게 "



" 열어보십시... "



단장의 말이끝나기전에 바논옆에있던 막심은 사라졌고 너무 엄청난속도로 사자졌기에 바논의

두뺨과 몸에 바람의 스침이 느껴질정도였다

그후 보이지않을정도으 빠른 십자배기 두번에 성문을 지탱하던 돌들과 문이 그대로 땅으로

추락했다.



" 장난은 이제그만한다고 했었다 한번만더 그입을 열면 가장 고통스럽게 죽여주지 "



" ... 너희아빠 무섭내 ? "



" ... 그러니 내가 집에서 말을안하지 "



바논은 소드마스터의 강함을 태어나 처음봤다 이정도의 강함일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 백작은 어디있는가 "



" 허허 막심공작님 이거 너무하신거 아니십니까 악마를도와 선량한 귀족을 공격하신다니요 "



" 탈다르백작 엎드려 절해도 모자른데 니가 입을여는것을 보니 믿는구석이 있나보구나 "



" 황제측의 황실기사단이 이곳으로 오고있으니 제가 이러겠죠 ? 후후 "



" 언제 온다고 하는가 ? "



" 곧 도착할겁니다 공작님의 죄도 커지기전에 가만히 기다리신후 바논측을 저희에게 넘겨주시면

없던일로 해드리겠습니다. "



아주 평온한 얼굴을 가지고 막심이 말하였다.



" 곧이라면 너희 영지가 없어지기에는 충분하내 들었지 나머지 다 자기몸간수 잘하라고 그럼 "



막심공작은 말을하자마자 탈다르백작앞에 나타났고 마법을준히던 탈다르 백작은 급하게 방어마법을

쓸수밖에 없었다.



" 베리어 ! "



" 격 "



신중히 검을위로들고 1초정도 멈춘 막심은 그자리에서 검을 일직선으로 내려찍었고 배리어가

깨져버렸다.



" 마법량을 꽤나 늘렸나보내 그대로 죽을줄알았건만 "



" 하.. 뒷일을 생각하지 않으신겁니까 "



" 말이너무많아 넌 "



" 데스하울링 "



막심의 검에서 영혼의 울부짖음이 들리더니 주변 적들의 영혼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 뭐야 해리포터 영화에서 본거같은데 근데 저검이 특이한거야 아니면 악마와 계약이라도 한거아냐 ? '



" 바논님 저건 막심님의검 데스트리입니다 자아를 가진검이죠 "



" 저런검도 있었어 ? "



" 무서운 검이죠 주변의 죽음이 많아질수록 성장하는 검이니까요 우리도 슬슬 공격하죠 "



막심공작의 공격을 피해 작은거리를 텔레포트로 이동하였지만 막심공작의 엄청난 속도로

쫒아갔다.



" 이검은 산자의 영혼냄새를 맡거든 너같은 쓰레기가 어디로가든지 알수있다는 말이다 "



" 공작님. 전 죄가없습니다 카넨공작이 시켜서 .. 제발 살려주십시요 "



" 따르기로 결정한건 너다 남을 탓하지마라 사내라면 마지막말도 드럽게 추하내 "



막심공작가는 살려주는듯한 모습으로 뒤돌아서서 걸어갔다 하지만 그건착각이였다

공작이 검을 검집에 넣자마자 탈다르백작의 몸은 사등분으로 갈라졌고 막심공작가는 죽임에대해

전혀 망설임이 없는 사람이었다.



' 실제로 재능있는 검사와 싸우면 마법사는 진짜 불리하구나 ... 조심해야겠다 '



바논은 아카데미와 실전에서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막심공작에 힘에 느끼게 되었다.



" 바논님 멍떄리지말고 왼쪽성벽위에 있는 적들을 정리하죠 "



" 제가 가죠 쉬고계세요 "



" ? "



한센은 한마디 툭 던진후 성벽아래에서 성벽위로 뛰었고 검으벽에 찍으며 점프하며 위로

도달할수있었다.



적들은 한센을보자마자 검을 겨누고 베러 달려왔지만 처음 사람을 베어버린다는 아이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한치의 망설임없이 적들을 도륙하는 한센이었다.



" 오 막심가의 아드님도 꽤 강하내요 ? "



" 아카데미에서도 동나이대 검사중에서는 가장 강했으니까 마나가 없는 일반 검사정도야 뭐 "



" 아니요 처음 사람을죽이는거는 엄청난 생각의결단이 필요한대 망설임이없내요 "



"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인거지 뭐 "



" 그 아버지 ? "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막심공작이 바논의 뒤에와있었고 방금 바논의 말에 반응했다.



" 하하 칭찬입니다 칭찬 그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받았다는 한센에대한 칭찬이요 "



" 흐음... 그런가 "



" 탈다르 백작은 어떻게 되었나요 "



" 상상에 맡기게 "



" ..... 상상안할래요 "



" 대충 상황은 정리된거 같은데 황실기사단이오면 어떻게 하시려구요 ? "



실키얀이 막심에게 물었다.



" 이기회에 전면으로 받아쳐야지 언제까지 피할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황실기사단장은

내가 가르친제자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



" ..... 인맥사회 "



" 세상은 인간관계로 만들어지는것도 적지않지 하하 쉬운길을 어렵게 갈필요는 없으니까 말이야 "



" 네 네 아 한가지가 남았내요 "



" 응 ? 탈다르백작도 나머지 기사들도 대충정리가 된거같은데 ? "



" 요한나 거지같은 계집애가 남아서요 그애는 제가 처리하죠 "



" 여자를 .. 처리한다니 죽인다는건가 ? "



" 사람은 죽이지않죠 괴물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 그년은 제가 처리하죠 그럼 "



바논은 성안으로 걸어들어갔고 아까 기억한 탈다르 백작의 서재옆방인 요한나의방에 들어갔다.



" 아 여기도 없는건가 어디간거지 "


바논은 방에서 요한나가 없자 저렇게 말했지만 사실 바논이 들어서자마자 숨을참는 흑하는

작은 소리가 침대밑에서 들려왔었다.



" 하 뛰어오느라고 다리 아팠는데 잠깐 쉬어야지 "



침대위에 걸터앉은 바논은 아래에 숨은 요한나가 들리게 계속 말하였고 그렇게 숨죽이며

입을틀어막은 요한나를 향해 침대위에서 아래로 얼굴을 들이밀었고 요한나의 눈과 마주쳤다.



" 여기 있었내 ? "



" 으아!!!! "



겁에질려 소리를 지른 요한나는 벌벌떨고 있었다.

그런 요한나를 향해 손을뻗어 요한나의 머리를 잡았고 그대로 끌어당겨 밖으로 꺼내었다.



" 바논 제발 예전을 생각해서라도 살려줘 부탁할게 아버지가 다 한거지 나는 그러기 싫었단 말이야 "



" 사람이 살다보면 감과 진심이라는걸 알게되 아마 내가 말해도 넌 모르겠지 그런데 그런게 있어

넌 그때 그 거지같은 말과 얼굴은 진심이었거든 내가 넌 고통스럽게 해줄게 따라나와 ! "



" 제발 살려줘 ! "



요하나는 계속 살려달라고 외치며 바논에손에 질질 끌려왔고 거의 기면서 끌려왔기에 다리에는

생채기들이 생겨났다. 그렇게 중심부에 끌려오자 바논주변인과 모든 탈다르 시민 기사들이

바논과 요한나를 쳐다보았다.



" 지금부터 탈다르백작령에 있는 모든 사람은 싸울의지를 내려노아라 그렇지않으면 "



바논은 왼손에 작은 마나를 모았고 그대로 요한나에게 마법을 발현했다.

그러자 요한나의 온몸을 불에 타들어갔다. 발화라는 마법을 사용한것이었다.



" 이렇게 된다 "



막심공작 한센 카림 실키얀까지 모두 바논을 다시봤다 꽤 뛰어난 인재라고만 생각했지 이런

무자비함이 있는지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사람인지는 몰랐었기 때문이다.



" 더 나설 사람은 있는가 ! "



바논의 외침의 남아있던 적들은 무기를 내려노았고 항복의사를 말하였고 시민들은 말없이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 한센 바논에게 아카데미에서 잘못한거 없느냐... ? "



" ...없...없을걸요 ? "



" 있다면 사과하고 없다면 잘못안하는게 좋을거같구나 이건 아버지로서 너가 걱정되서 하는말이다. "



"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



" 다 들립니다 막심공작님 "



바논이 걸어오며 막심에게 말하였다.



" 하하 바논군 왔나 고생했내 좀 쉬게 뒷일은 우리에게 맡기게 "



" 아닙니다. 저도 도와야죠 일단은 다른곳에 이동하기에는 황실측과 이야기도 해야하니

시민들은 안정시키고 대기하죠 "



" 그러게나 이 시민들은 아무 죄가 없는 사람들이니까 말일세 "



그렇게 바논측은 시민들을 진정시키며 더이상의 공격의사가 없음을 말하였고

그렇게 짧으며 긴 전투는 일단락되어 황실측을 기다렸다.




많은 피드백과 많은 댓글 적어주신다면 힘이나요 !


작가의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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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35. 저항 (1) 19.06.22 61 0 11쪽
89 34. 퍼즐조각 찾기 (1) 19.06.20 75 0 10쪽
88 33. 핏빛결투 19.06.14 79 0 8쪽
87 32. 지혜 (1) 19.06.13 97 0 10쪽
86 31. 연막작전 (2) 19.06.10 68 0 8쪽
85 31. 연막작전 (1) 19.06.08 74 0 9쪽
84 30. 시발점 (2) 19.06.06 64 0 8쪽
83 30. 시발점 (1) 19.06.03 63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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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29. 썩은뿌리 (1) 19.05.30 89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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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8. 기름으로 얼룩진 물 (2) 19.05.27 72 0 12쪽
78 28. 기름으로 얼룩진 물 (1) 19.05.25 76 0 11쪽
77 27. 바논등장 (3) 19.05.22 80 0 7쪽
76 27. 바논등장 (2) 19.05.21 107 0 8쪽
75 27. 바논등장 (1) 19.05.18 87 0 7쪽
74 26. 신성제국 (2) 19.05.17 73 0 6쪽
73 26. 신성제국 (1) 19.05.15 89 0 9쪽
72 25. 휴식 19.05.13 81 0 6쪽
71 24. 성벽전투 (3) 19.05.12 87 0 10쪽
70 24. 성벽전투 (2) 19.05.09 89 0 7쪽
69 24. 성벽전투 (1) 19.05.08 94 0 6쪽
68 23. 솔레라 ? 리리아 ! 19.05.07 83 0 8쪽
67 22. 끝없는 전투 (3) 19.05.04 98 0 8쪽
66 22. 끝없는 전투 (2) 19.05.03 114 0 11쪽
65 22. 끝없는 전투 (1) 19.05.01 115 0 9쪽
64 21. 이든황제 (3) 19.05.01 113 0 9쪽
63 21. 이든황제 (2) 19.04.29 115 0 12쪽
62 21. 이든황제 (1) 19.04.28 128 0 15쪽
61 20. 활주로 (2) 19.04.26 123 0 11쪽
60 20. 활주로 (1) 19.04.24 126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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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9. 죽음에 다다르다 (2) 19.04.22 105 0 6쪽
57 19. 죽음에 다다르다 (1) 19.04.21 118 0 10쪽
56 18. 소문 (3) 19.04.20 118 0 9쪽
55 18. 소문 (2) 19.04.18 114 0 15쪽
54 18. 소문 (1) 19.04.16 120 0 5쪽
53 17. 늙은황제 19.04.15 109 0 6쪽
52 16. 반격 (4) 19.04.13 119 0 13쪽
51 16. 반격 (3) 19.04.11 120 0 7쪽
50 16. 반격 (2) 19.04.10 128 1 11쪽
» 16. 반격 (1) 19.04.08 153 0 16쪽
48 15. 요한나와 탈다르백작 19.04.05 130 0 8쪽
47 14. 막심공작 19.04.03 165 0 7쪽
46 13. 카넨공작가의 만행 (2) 19.04.01 130 0 8쪽
45 13. 카넨공작가의 만행 (1) 19.03.31 143 0 9쪽
44 12. 정령 (3) 19.03.29 147 0 12쪽
43 12. 정령 (2) 19.03.25 139 0 13쪽
42 12. 정령 (1) 19.03.23 150 0 7쪽
41 11. 샤키 (2) 19.03.22 157 0 8쪽
40 11. 샤키 (1) 19.03.20 147 1 10쪽
39 10. 여행 (4) 19.03.19 157 1 12쪽
38 10. 여행 (3) 19.03.17 161 1 7쪽
37 10. 여행 (2) 19.03.17 208 1 6쪽
36 10. 여행 (1) 19.03.16 175 1 5쪽
35 9. 실키얀 (3) 19.03.13 176 1 8쪽
34 9. 실키얀 (2) 19.03.13 191 1 6쪽
33 9. 실키얀 (1) 19.03.11 179 1 9쪽
32 8. 대립 (3) 19.03.07 197 1 6쪽
31 8. 대립 (2) 19.03.05 191 0 7쪽
30 8. 대립 (1) 19.03.02 210 1 9쪽
29 7. 카넨공작가 (3) 19.02.28 217 0 9쪽
28 7. 카넨공작가 (2) 19.02.27 249 0 10쪽
27 7. 카넨공작가 (1) 19.02.24 245 2 7쪽
26 6. 성장 (2) 19.02.22 242 1 7쪽
25 6. 성장 (1) 19.02.21 255 2 10쪽
24 5. 정체 (끝) 19.02.19 243 1 8쪽
23 5. 정체 (4) 19.02.17 245 2 7쪽
22 5. 정체 (3) 19.02.16 253 4 8쪽
21 5. 정체 (2) 19.02.15 246 2 6쪽
20 5. 정체 (1) 19.02.14 256 1 7쪽
19 4. 빨간머리 앤 ? (끝) 19.02.13 251 3 5쪽
18 4. 빨간머리 앤 ? (3) 19.02.12 252 3 6쪽
17 4. 빨간머리 앤 ? (2) 19.02.11 270 3 8쪽
16 4. 빨간머리 앤 ? (1) 19.02.09 342 1 5쪽
15 3. 아카데미로 ! (끝) 19.02.08 316 1 6쪽
14 3. 아카데미로 ! (4) 19.02.07 305 2 7쪽
13 3. 아카데미로 ! (3) 19.02.05 331 4 6쪽
12 2. 아카데미로 ! (2) 19.02.04 343 3 8쪽
11 3. 아카데미로 ! (1) +1 19.02.04 397 2 9쪽
10 2.악장 비바람후 활짝핀 무지개 PART 끝 19.02.02 398 3 9쪽
9 2.악장 비바람후 활짝핀 무지개 PART 5 19.02.01 428 3 8쪽
8 2.악장 비바람후 활짝핀 무지개 PART 4 19.01.31 470 3 10쪽
7 2.악장 비바람후 활짝핀 무지개 PART 3 19.01.29 560 4 7쪽
6 2.악장 비바람후 활찍핀 무지개 PART 2 19.01.28 642 3 7쪽
5 2.악장 비바람후 활짝핀 무지개 PART1 19.01.27 745 3 7쪽
4 1.악장 지옥에서 시들어가는 못생긴 호박꽃 PART 4 (1악장의 끝) +2 19.01.25 804 3 7쪽
3 1.악장 지옥에서 시들어가는 못생긴 호박꽃 PART 3 19.01.25 760 3 6쪽
2 1.악장 지옥에서 시들어가는 못생긴 호박꽃 PART 2 19.01.23 890 3 6쪽
1 1.악장 지옥에서 시들어가는 못생긴 호박꽃 PART 1 +2 19.01.22 1,279 3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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