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야망! 꿈이 세상을 뒤흔다. 의자왕의 새로운 전설! 새로운 세계사를 그려나간다
- 작가의말
다음 장이 1권의 마지막편입니다.....
예고편:
왕의 어전에서 허락받지 않은 반발.
그들에게 지고한 존재를 모독하는 행위로 받아들이면서 하나같이 이를 갈았다.
양만춘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고구려는 이제 안정을 찾는 중입니다. 8만의 군대를 내어 놓아라고 하시면 국경의 문을 열라는 소리와 진배가 없습니다. 부디 통촉하시어 감(減) 해주기를 청합니다.”
흥수가 노한 표정을 지었다.
“폐하의 어명을 거절하겠다고 하십시오. 지난날 대륙전쟁의 과오를 잊고 계시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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