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야망! 꿈이 세상을 뒤흔다. 의자왕의 새로운 전설! 새로운 세계사를 그려나간다
- 작가의말
천화염무, sunb2302, 뉴욕패밀리님 후원감사합니다.
밤새 수정하고 당겨서 올립니다.
곧 1권이 이번주에 끝날것 같습니다. 대략 12~15일 정도에 1권씩 연재가 될것 같습니다.
---------------------
예고편:8장에는 양만춘의 도발과 의자왕의 대응이 펼쳐집니다.
나는 사악하기 그지없는 눈빛으로 이곳에 있는 이방인을 노려보았다.
-양만춘이여! 그대가 직접 보아라.
무언의 의미를 내포한 기운이 흘러갔다.
양만춘은 이를 악물고 머리를 꿋꿋이 들고 버텼다.
-우리 고구려는 약한 나라가 아닙니다. 폐하의 대제국을 위해서 싸울 용감한 전사들이 있습니다.
나는 피식 웃으면서 무언의 비웃음을 날렸다.
-아직도 짐을 재단하려고 하는구나. 불쌍한 고구려의 수호신아. 너의 주변을 살펴보아라. 상장군 김유신이 그대만 못하겠는가. 대장군 의직의 무용을 감당할 수가 있겠느냐? 윤충만 하더래도 세상의 누가와 겨루어도 지지 않을 지휘관이다.
Commen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