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야망! 꿈이 세상을 뒤흔다. 의자왕의 새로운 전설! 새로운 세계사를 그려나간다
- 작가의말
일정을 2달정도 당겼더니 허덕이고 있습니다.
자료수집과 병행해서 집필중이라서, 집필속도가 제 궤도에 바로 오르지 않네요^^.
그럼 내일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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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이때, 쿵! 소리와 함께 문짝이 급히 열렸다.
누군가의 음성이 들렸다.
“누구냐? 대전에 엄중한 회의가 있다고 명이 떨어졌다.”
호통소리에도 불구하고, 처벅! 처벅! 걸어들어오는 자는 모두가 아는 인물이다.
연남생의 안면이 환하게 변했다.
자리에 앉은 자 중에서 불청객을 모르는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맙소사! 저자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입니까?”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와 별도로 연남건의 눈과 입이 커지면서 중얼거렸다.
“백제의 예부사 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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