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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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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5.16 22:20
연재수 :
1,09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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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2.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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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글자
14쪽

무너지는 중국(3)

DUMMY

하백광은 적건문의 본원 건물 앞에 게이트를 열었다.


"모두 게이트를 타고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무엇인가?"

"공간 이동 장치입니다. 천문파의 타이위엔시로 연결되어 있으니 빨리 탈출하십시오."

"우리만 탈출해서는 안 되네 문원이 란저우시에 흩어져 있어. 그들에게 연락을 취해야해."

"제 말을 들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 않습니까? 이제 와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으니 빨리 탈출하십시오. 문원은 제가 최대한 모아 보겠습니다."

"나도 남아 돕겠네. 명색이 부문주가 문원을 버리고 먼저 도망간다니 말이 안 되지."

"좋습니다. 하지만 놈들과 어찌 해보려는 행동은 하지 마십시오. 놈들을 막을 방도가 없습니다."

"알겠네. 이곳 지리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지름길도 있으니 자네보다는 내가 더 잘 움직일 수 있을 거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전투 욕심을 버리고 한 명의 문원이라도 더 구한다는 생각으로 행동하십시오."

"알겠네."


적위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하백광이 남아 있는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여러분 탈출 하고 싶은 사람은 탈출하고 남고 싶은 분은 동료를 모아 주십시오."


하백광은 제운종을 펼쳐 총소리가 나는 쪽으로 내달렸다.


"제길, 곤륜산에 남아 있는 놈들이랑 차원이 달라. 놈들은 하늘 위에서 보급품을 계속 공급받고 있어. 곤륜산에는 저것이 없었거든."


혁련광이 가리키는 곳에 무언가 떠 있었다. 이곳 란저우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보다 조금 더 높은 높이에 떠 있는 괴상한 물체 그곳에서 바탈리언이 강하하고 있는 모습이 확실히 보였다.


"저 놈이 도시 외곽을 돌려 바탈리언을 떨구고 있어. 즉 적건문은 이제 완전히 포위되었어."

"건물이나 다른 곳에 몸을 숨기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찾아낼 수 있을까요?"

"안돼. 귀신같이 찾아내 애초에 란저우시에 적건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낼 정도면 그들도 정아우와 같은 특별한 기술을 사용한다는 거지. 우리는 상대가 안 돼. 나도 저 총을 견디어 낼 수 없어. 방법이 없다고. 보고만 있자니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야."

"혁형님이 그 정도이니 적건문의 무인은 아예 방도가 없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어떻게 하든 한 명이라도 더 살려야겠습니다."


-쾅, 쾅, 쾅


엄청난 폭음과 함께 도시 곳곳에서 거대한 불기둥을 치솟아 올랐다. 학살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적건문의 문원들은 바탈리언에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건물 안으로 숨어들었다. 그러자 하늘에 떠 있는 호버크라프트에서 무언가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지축이 흔들리는 진동과 함께 수십 층짜리 건물 하나가 통째로 주저앉았다. 밤하늘에 떠 있는 호버크라프트에서 푸른 불꽃이 번쩍했고 그 순간 지상에서 엄청난 소음과 함께 거대한 불길이 수직으로 치솟아 올랐다.


"이놈들 아예 작살을 낼 모양이군."

"형님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어서 움직이죠."


하백광과 혁련광은 이어링에 표시된 적건문 문원의 위치를 찾아내고 안전한 곳 위주부터 달렸다.


"여러분 본원 건물에 게이트가 열려 있고 부문주께서 기다리시니 어서 탈출하십시오. 여기 숨어 있다고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백광은 고함을 외치며 거리를 내달렸다. 중후한 내공이 실은 하백광의 고함이 멀리 퍼져 나갔다.


"적건문 문원은 모두 들어라. 중앙 본원 건물에 탈출구가 있으니 그곳으로 달려라."


하백광과 혁련광은 거리를 돌며 외쳤다. 바탈리언은 도시 외곽부터 포위하며 좁혀 오기 때문에 외곽 쪽에 머물던 적건문의 문원은 모두 사살된 상태였다. 침범 초기 아무것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 떼죽음을 당했다.


도시는 넓지만, 소탕 작전은 아주 빠르게 진행됐다. 바탈리언의 움직임은 혁련광이 곤륜산에서 보던 것이랑 차원이 달랐다. 놈들은 기막히게 빨리 움직이며 거리를 활보했다.


등에 멘 무언가가 그런 동작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곤륜에 있던 놈들은 등에 아무런 것도 부착하지 않았지만 지금 이놈들은 등에 무엇을 부착하고 있는데 그곳에서는 불꽃이 뿜어지고 바탈리언은 엄청난 속도로 거리를 날 듯이 움직여댔다.


아나토미의 무서움을 알고 있는 혁련광은 분을 참지 못하고 학살당하는 적건문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하백광은 바탈리언의 무서움을 모른다. 혁련광의 말만 들은 상태고 적건문의 문원이 위험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바탈리언에 달려들었다.


목청검이 길게 늘어나고 최대치의 마장기를 뿜어냈다. 아크 데몬으로 변한 하백광은 목청검을 채찍처럼 휘둘렀다. 바탈리언은 정확히 기동하여 목청검을 피해냈다. 그 순간 하백광을 향해 아나토미가 불을 뿜었다.


"으으윽"


너무나 빨랐다. 혁련광에게 말을 듣긴 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을 몰랐다. 제운종으로 최대한 빨리 땅을 차고 튀어 올랐는데 바탈리언의 조준 솜씨는 정확하게 하백광의 몸체를 맞췄다.


목청검으로 심장 부위를 방어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심장에 구멍이 뚫려 일시적으로 신체가 정지했을 거다.


바닥을 데굴데굴 구른 하백광이 중심을 잡기도 전에 제차 아나토미가 불을 뿜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거대한 H빔 하나가 바탈리언을 적중시켰다. H빔에 적중당한 바탈리언은 맞은편 건물 안으로 날아갔다.


"하아우 어서 피하게 이 정도로 뒈질 놈이 아니야. 놈에게 맞서서는 안 된다고 누누이 말하지 않았던가? 자네들도 어서 뛰어! 본원 건물에 탈출구가 있다. 죽기 싫으면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튀라고!"


혁련광의 말에 남아 있던 적건문의 문원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혁련광은 하백광을 일으키며 말했다.


"정의감을 만용과 혼동하지 말게. 자네가 살아야 이들 모두를 살릴 수 있어."


혁련광이 살펴보니 하백광의 몸에서는 힐링 팩터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았다.


"놈이 나오기 전에 이 자리부터 뜨자고."


혁련광은 하백광은 들고 건물 위로 날아올랐다. 하백광의 힐링 팩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헬 오어의 광석이 가진 힘을 네필림의 피를 이은 자들은 극복해 낼 수 있었다. 몸에서 탄두가 다 빠지자 힐링 팩터가 상처를 완전히 치료했다.


"목청검으로 심장을 보호하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혁형님 이제는 저 혼자 충분히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제 그만하자 너무 늦었다."


하백광은 이어링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아직 문원이 이렇게나 남아 있습니다. 이들을 구하지 못한다면 평생 한으로 남을 겁니다"


혁련광은 하백광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가 구하려는 사람보다 죽어 나가는 사람이 더 많을 거야. 있는 사람이라도 살려야지."


그때 건물이 흔들거리며 굉음과 함께 불길이 또 치솟아 올랐다.


"이곳은 이제 곧 지옥이 될 거야. 명심해. 자네가 다치면 천문파와 무당파까지 손을 쓸 수가 없어. 그들은 나를 천마라고 부르며 원수지간으로 여기는데 내 말을 들을 것 같은가? 자네 말을 듣지 않은 적건문이 어떤 꼴을 당하는지 두 눈으로 보고 있지 않은가? 자네가 쓰러지면 천문파와 무당파는 끝이네. 끝이야."


하백광은 고개를 떨구었다.


"사람들이 이리도 어리석은 줄 몰랐습니다. 왜 제 말을 믿어 주지 않는 것일까요?"

"자네도 알다시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곤륜에서 봤던 놈들보다 훨씬 장비가 잘 갖추어진 놈들이야. 총알의 수도 훨씬 더 많아. 등에 멘 저것에 담겨 있겠지."


혁련광에게 H빔을 처맞은 바탈리언이 다시 도로로 날아 나왔다. 전혀 타격을 입지 않은 모습이다. 놈은 두리번거리며 고개를 좌우로 젖더니 정확히 혁련광과 하백광이 올라 있는 건물 옥상을 바라봤다.


"저놈 우리 위치를 정확히 찾았어. 분명 어떤 장치가 있는 것이 분명해"


그 순간 하늘에 떠 있던 비행선에서 푸른 불꽃이 번쩍거렸다.


"피햇"


혁련광이 하백광을 떠밀고 건물에서 뛰어 내렸다. 그 순간 엄청난 폭음과 함께 건물이 산산이 박살 나며 불길이 사방으로 치솟았다. 그 풍압에 혁련광과 하백광은 한참 떨어진 건물로 날려가 건물을 뚫고 내부로 떨어졌다.


"우윽"

"큭."


두 사람 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네필림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수십 군데가 찢어지고 시멘트 조각이 박혀 들었다.


"제기랄. 저걸 무슨 수로 막아 내나. 하아우가 없으면 중국인은 멸족당한다. 하아우의 기술로 저걸 떨어뜨려야 해."


하백광은 큰대자로 드러누워 흩날리는 먼지를 뒤집어썼다.


"정대협은 중국인이 자기 민족을 침략했다고 중국인의 일은 중국인 스스로 해결하라 했습니다. 그는 우릴 돕지 않을 겁니다."


두 사람은 건물에서 뛰어 내려 달렸다. 다행히 도망치던 많은 문원이 거리마다 뛰어다니며 고함을 내질렀다. 그 덕분에 숨어 있던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그들은 좁혀 오는 포위망을 피해 도시 중심에 있는 본원 건물로 내달렸다.


"하아우 난 먼저 갈 곳이 있으니 사람들을 수습해 천문파로 가서 대책을 논의해."

"혁형님 어디로?"


하백광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혁련광은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적위 부문주는 게이트 앞에 서서 달려오는 사람들을 게이트 안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놈들이 거의 코앞까지 왔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야 하네."


하백광은 고함을 빽 질렀다.


"그러다 천문파까지 몰살시킬 생각입니까? 제가 그렇게 사정 할 때는 들은 척도 하지 않으시더니."


콩 볶는 소리가 바로 코앞에서 들려왔다. 바로 도로의 코너 앞까지 밀려온 것이다.


"놈들을 상대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덤벼 보았지만 근접할 수조차 없었습니다."


적위는 얼굴을 찡그리고 한숨을 내 쉬더니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하백광은 눈앞에서 총탄을 맞고 나뒹구는 문원을 보고 고개를 흔들며 게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게이트는 타이위엔시 외곽 지점에 열려 있었고 그곳에는 탈출한 적건문의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었다. 소식을 들은 천문파의 사람들까지 몰려나와 일대는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제사 먼동이 뜨고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했다.


천문파의 내당총관 설인의는 적위의 말을 듣고 안절부절못하지 못했다.


"그 정도란 말입니까? 어디서 출몰한 것들입니까? 그들이 곤륜선인까지 죽일 정도라면 우리가 어찌 대적한단 말입니까?"

"오늘 새벽 습격으로 적건문 문원 만오천이 죽어 나갔습니다. 적건문 삼 분의 이가 학살을 당했습니다."

"각 호법은 천문파 모든 제자에게 고하시오. 도시를 봉쇄하고 방어막을 세우라 명하시오."

"소용없는 짓이외다. 그들은 하늘을 나는 이상한 배를 가지고 있소. 하늘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데 도시에 방어막을 세워 봤자 헛수고요."

"그들의 무기를 당해낼 방도가 없는 것입니까?"

"옛날 인간들이 사용하는 무기인 총기류인데 그 탄환의 위력이 옛날의 그것이 아니요. 무림인의 사지를 찢고 심장과 머리를 파괴하여 즉사케 하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소. 거기다 그들은 괴상한 장치를 이용하여 움직이는데 우리 경공보다 배는 더 빠르오. 현시점에서 놈들을 대적할 방도가 없소."

"문주가 살해당했다는 말이 사실이요? 본 적이 있소?"

"여기 하대협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 주신 분이오. 하대협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오늘 새벽 모두 전멸했을 거요."


적위가 하백광을 소개해 주자 하백광은 포권지례를 하며 답했다.


"소제 무당파의 제자였으나 죄를 지어 무당파에서 축출당한 하백광이라 합니다. 우연이 곤륜선인에게 청함이 있어 방문했다가 그러한 사건 현장을 목도했으며 당시 적건문의 현공진인과

천문파의 천수진인의 시신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두 분 다 눈조차 감지 못하시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설신의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이 무슨 황당한 변고인가? 하대협은 어찌 그들의 동태를 알게 되었소?"


하백광은 혁련광과 정동혁의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다. 그 이야기를 꺼냈다가는 이들의 오해를 사기 충분했다. 어쩔 수 없이 거짓 핑계를 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마침 놈들이 학살을 마치고 떠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급히 적건문으로 달려온 것입니다."


적위는 하백광에게 다시 한번 감읍하고 말했다.


"하대협께서 가지고 계신 그 물건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적건문을 벗어나 탈출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 물건은 어디서 난 것입니까?"

"아, 이것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깁니다. 제가 우연히 요괴의 소굴에서 얻은 것입니다."

"그렇군요. 그 물건은 보패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차고 계시는 그 목검은 무당 장문인의 목청검과 매우 비슷하군요?"

"무당의 목청검이 맞습니다. 제가 곤륜선인을 찾아갔던 것도 목청검을 수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무당에서 축출당한 것도 다 이런 이유가 있어···."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사람들에게 천마와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하면 자신의 말은 절대 믿어 주지 않을 거란 걸 그 누구보다 하백광은 잘 알고 있다.


"하대협,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좋을 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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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전투 준비 +7 20.02.27 1,950 4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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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무너지는 중국(5) +2 20.02.24 1,913 45 13쪽
289 무너지는 중국(4) +4 20.02.22 1,959 49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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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기기괴괴 +11 19.11.22 2,932 80 13쪽
210 녹림오황 +14 19.11.21 2,908 84 14쪽
209 운수대통 +5 19.11.20 2,923 81 16쪽
208 효천견 +14 19.11.19 2,935 81 14쪽
207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6 19.11.18 2,913 82 13쪽
206 엎친 데 덮친 격 +13 19.11.16 2,912 82 14쪽
205 천문파(7) +10 19.11.15 2,903 80 15쪽
204 천문파(6) +13 19.11.14 2,886 80 14쪽
203 천문파(5) +5 19.11.13 2,905 80 13쪽
202 천문파(4) +3 19.11.12 2,946 80 14쪽
201 천문파(3) +9 19.11.11 2,995 8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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