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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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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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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1.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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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침공(10)

DUMMY

녹림방의 무리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다. 게릴라 전법으로 지속적인 공격이 이어지자 큰 혼란에 빠진 것이다.


내가 아이디어를 하나 냈는데 근처 던전을 털어 중국식 복장을 구해 입고 명문정파처럼 꾸미고 활동했다. 이것은 놈들의 혼란을 가중하는데 주요했다.


우리를 두고 천마의 소행이라느니 곤륜선인이 방해를 놓는다느니 명문정파에서 비밀리에 키워온 살수라느니 그런 흉흉한 소문이 가득 돌았다.


말도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오히려 마교의 인물인 것처럼 행동할 때도 있고 명문정파도 흉내 내니 오락가락하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나의 디멘션 아크 입자포를 두려워해 뭉치지 않고 길게 늘어선 형태로 움직이다 보니 게릴라 전을 펼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이현희, 강희찬, 최우신 이 세팀이 매번 다른 아크 데몬 수백 명씩 이끌고 녹림방을 습격했다. 전투력의 차이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진 우리는 사상자는 아예 없고 쥐 몰이하듯 녹림방을 몰아세웠다.


그러니 아무리 머릿수가 많은 녹림방이라도 분위기가 뒤숭숭해지기 시작했다. 각 채주의 말로는 이국의 땅에 사는 놈들은 마장기도 무공도 할 줄 모르는 하류배로 남자는 모두 죽이고 여자만 취하면 되는 노예의 땅이라고 주절댔다.


진귀한 보물이 풍부하니 마음 놓고 약탈해도 된다고 부추겨 세웠다. 대부분의 녹림 무리의 목표는 여자다. 희소성을 가지는 여자 때문에 권력과 힘센 자들이 대부분 여자를 차지하고 있어 말단들은 평생 여자 몸 한번 더듬기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고 명문정파나 마교의 여자를 탐하려 하다가는 후환이 두렵다. 그런데 노예의 나라에 여자가 풍부하다고 하니 눈이 아니 뒤집힐 수 없었다.


더군다나 마장기도 무공도 못 다루는 놈들은 상대가 안될 것이니 시시한 전투라고 생각했다. 기분은 들떠 있었고 처음으로 침공하는 행위는 소풍 나온 것처럼 즐거웠다. 동료들과 어떻게 계집을 다룰 것인지 희희낙락거리던 분위기가 어느새 축 가라앉았다.


아니 가라앉다 못해 가시방석에 앉는 기분이 되었다. 언제 어디서 괴물 같은 인간들이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흉흉한 소문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머리에 뿔이 달린 괴인간들은 엄청난 무공을 사용하며 녹림의 형제를 닥치는 데로 쳐 죽이고 있다. 이들의 무공은 난잡했다. 명문정파의 무공도 사용했고 심지어 마교의 무공도 펼쳤다.


혹자는 이들이 마교와 명문정파에서 보낸 자객들이라고 했고 어떤 이는 녹림을 말살하기 위해 마교와 명문정파가 손을 잡고 키워낸 제자들이라고 했다.


녹림 전체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계획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갔다. 부족한 머릿수를 채우기 위한 비장의 술수가 동원되고 있었다.


놈들의 주력은 다롄시에서 묶여 있었다. 다롄을 벗어나는 무리는 어김없이 습격을 받았고 도망쳐온 사람들은 도저히 상대되지 않는 괴물이 버티고 있다고 악을 써댔다.


녹림에서 내로라하는 고수들 수백이 나섰으나 다롄시를 벗어나자마자 이현희 팀과 강희찬 팀에 습격당해 괴멸이라는 참사를 당했다.


이쯤 되자 녹림의 수뇌부에서 조차 횡설수설 하기 시작했다. 결국, 자신들의 이점을 활용하지 못한 탓에 습격을 받는다고 말하고 이번에는 대거 뭉쳐 머릿수로 밀어버리기로 계획을 바꿨다.


수천 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자 이현희 팀도 강희찬 팀도 무적이 아닌 이상 몰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게릴라전을 펼치며 뒤로 물러났다. 확실히 머릿수로 밀어 붙이는 것에 효과를 본 수뇌부는 더 많은 녹림의 무리를 쌓기 시작했다.


선두에 거의 일만에 해당하는 무리가 동시에 해변을 타고 올라왔다. 최우신 팀은 아크 데몬 백 명을 데리고 녹림의 후미를 쳤다. 후미에 속한 자들은 무공이 낮거나 계급에 밀린 가장 낮은 등급의 잡배 무리였다.


최우신은 이들을 철저히 붕괴시키며 밀고 올라갔다. 겁을 집어먹은 놈들이 서둘러 선두조에 따라붙기 시작했으며 녹림을 구석으로 몰 듯이 몰아갔다.


해안과 가까이 있는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진군하는 녹림방은 거칠 것이 없었다. 이곳의 몬스터는 최약체종인 고블린이나 코볼트 정도다. 녀석들은 인간이 두려워 감히 덤비지도 못한다.


이제 선두조가 이만으로 불어났다. 이렇게 머릿수로 뭉치니 우리도 섣불리 덤벼들지 못했다. 진즉에 이렇게 갈 것을 괜히 일렬로 늘어섰다가 사망자만 늘었다는 것에 수뇌부를 원망하는 자들이 많았다.


다시 녹림의 사기가 올라가고 놈들은 거칠 것 없이 전진을 시작했다.

그때 나는 일천의 아크 데몬을 진두지휘하여 북쪽을 누비고 있었다. 아크 데몬과 마인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가? 바로 악마종의 면역을 들 수 있다. 즉 악마종은 아크 데몬의 핏속에 있는 악마의 피에 감응하여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


악마종에 완전 면역이 되어 버린 거다. 여기다 포스로 변한 아크 데몬들은 보통 상태에서도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악마종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한 정신력으로 세슬로이드와 레더 스컬을 제어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북쪽 전 지역을 널린 악마종은 이제 오히려 우리의 든든한 아군이 되었다. 마인급 전투능력을 가진 녀석들이라 녹림의 무림인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을지 몰라도 놈들과 전투에서 확실히 든든한 우군이 되어 줄 것은 분명했다. 놈들이 쪽수로 밀고 나오면 우리는 부족한 머릿수를 악마종으로 채우면 된다.


내가 천 명의 아크 데몬을 이끌고 북으로 올라온 이유가 이것이다. 한 명당 스무 마리씩의 악마종을 호위로 거느리고 셈텍스를 이용해 다롄시와 두만강 중간에 있는 작은 도시인 좡허시로 이동했다.


앞서 이현희 팀과 강희찬 팀은 녹림의 머릿수에 밀려 계속 치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며 후퇴하고 있는 상태다. 두 팀이 녹림의 전진을 많이 잡아 놓은 덕분에 시간을 많이 벌었다.


사기가 오른 녹림의 무리는 떼거리로 뭉쳐 밀고 들어왔다. 이제 반나절 정도면 좡허시로 들이닥칠 것이다. 악마종을 이끌고 좡허시로 들어온 아크 데몬은 연합, 자치령, 반군 중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인 헌터 마인이다.


그들은 여기서 배수의 진을 치고 녹림의 무리와 사투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속속 게이트를 통해 쏟아져 나온 수천수만 마리의 악마종이 좡허시를 가득 메웠다. 아크 데몬 한 명당 최소 스무 마리 이상의 악마종을 제어하며 움직이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들을 뒤에서 보좌하는 역할로 이천 명의 아크 데몬이 건너왔다. 그들은 정크 보이들로서 처절한 싸움에는 이력이 난 애들이다. 고블린을 보면 경기를 일으키던 녀석들이 이제는 아크 데몬이 되어 무한한 전투력을 뿜어낸다.


몬스터 따위가 아닌 우리를 침략하는 타민족과 싸우는 것은 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것이다.


이현희 팀과 강희찬 팀으로 각각 오백 명씩 더 충원됐다. 본격적인 선두조의 싸움이 시작되면 녹림의 측면을 공격할 것이다.


녹림의 무리는 머릿수를 믿고 안일하게 밀려 들어왔다. 그리고 그때를 맞춰 혁련광에게 연락이 왔다. 혁련광에게 이어링을 주고 작은 부탁을 해 두었던 것이 있었다.


그 물건이 도착했다는 보고였다. 지도를 보고 혁련광의 위치를 파악했다. 약속대로 물건은 쓰촨성 청두시에 있었다.


나는 즉시 혁련광이 있는 쓰촨성으로 게이트를 타고 넘어갔다.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뭐, 이 정도야 아우님을 위한 일인데. 중원의 골칫거리 녹림 패거리를 잡아 쳐죽인다는 데 망설일 이유도 없고."

"저놈 어디서부터 데리고 왔습니까?"

"말도 마라. 한 참 서쪽에서 그나마 한 마리 있는 거 보고는 겨우 몰고 온 거라."


혁련광은 쉬지도 못했는지 입고 있는 의복이 흙먼지에 절어 있었다.


"이번 일 끝나면 진하게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어이 그러지 말고 자치령이나 연합처럼 우리 쪽에 너네 지점 하나 내주라. 그게 제일 좋겠는데? 우리 애들도 입 좀 호강시키고 말이야."


나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형님이 그러하시다는 데 뭘 더 생각하겠습니까? 이 일이 끝나는 대로 홍콩에 지점 하나 내 드리지요. 하하."

"좋아. 하하. 덕분에 매일매일 진수성찬과 술을 마실 수 있겠구나. 하하."


그때 탈혼수가 하늘을 향해 길게 포효했다.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 게이트 과학자들이 모두 달라붙어 거대한 탈혼수가 지나갈 만한 셈텍스를 제작했다. 하지만 그 정도 큰 게이트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양의 에테르가 필요했다. 즉 고정식 게이트로 만들어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


하지만 그 문제는 나와 언노운이 있으면 해결되는 상황이었다. 내가 바로 에테르 공급처가 되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


거대한 게이트가 열리고 혁련광은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휘파람을 불며 탈혼수를 게이트로 이끌었다. 그리고 게이트 안에서 녹림의 무리가 몇 명 건너 나왔다. 게이트를 연 곳은 바로 녹림의 무리 후미 어느 쪽이었던 모양이다.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자 호기심을 보이고 게이트를 넘어오는 자들은 바로 반월륜에 도륙이 났다.


"형님이 몰고 가시려고요?"

"녹림 패거리를 때려잡는 데 나도 힘을 보태 주마."

"아이고 이런 민폐를 끼치다니 내 단단히 한턱내겠습니다."


혁련광은 탈혼수 한 마리를 몰고 게이트 안으로 사라졌다. 나는 탈혼수가 게이트 안으로 완전히 사라지자 게이트를 닫았다.


"와, 에테르 빠져나간 것 보라. 흐미, 사 분의 일이나 날아가 버렸네."


전쟁 준비 삼아 이모탈 시티와 네크로폴리탄에 있는 에테르는 거의 다 흡수해 왔다. 이런 거대한 게이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에테르가 든다는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덕분에 탈혼수 하나를 녹림 무리 속에 던져 넣을 수 있었다. 거기다 혁련광까지 같으니 난리가 났겠지.


오명위 네 놈이 아무리 머리를 잘 썼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어림없다. 준비도 이런 준비를 해 놓았을지 전혀 몰랐을 테지. 오늘 내 장담하는데 녹림이라는 두 단어를 중국에서 지워 버리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가장 후미에 있던 최우신이 있는 곳으로 게이트 열고 이동했다. 최우신의 팀은 다롄시 안에서 녹림 무리와 치열한 전투를 펼치고 있었다.


역시나 도시 내 싸움은 숨을 곳도 많고 병력이 한곳에 집중되기도 어려워 난전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최우신이 가진 과학력은 녹림의 무리가 흉내 내지 못하는 부분이다. 무공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헐벗은 놈들이다.


최우신은 이어링을 통해 도시 내 마인이 어디에 있든 모조리 찾아낼 수 있었다. 건물을 포위하고 아래부터 위로 훑어 올리며 토벌을 했다. 이곳의 마인은 행군에 뒤처진 가장 하류 놈들이라 반항도 제대로 못 하고 도살되는 처참한 수준이었다.


게이트를 통과해서 상황을 지켜보다 이어링을 통해 최우신에게 명령했다.


"나다. 너희들 실력을 보니 여기 놈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겠다. 너희들도 뭉쳐 다니지 말고 각개로 떨어져서 사냥해라. 그게 더 효율적이다. 다롄시 안에 있는 놈들은 너희들이 책임지고 쓸어 내라. 명령은 이거 하나다. 단 한 놈도 살려 두지 말 것."


다롄시에서 풍신화를 갈아 신고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화면상 점으로 보는 것과 하늘 위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확실히 차원이 달랐다. 놈들의 배치 상황 어디에 무리가 몰려 있는지 훤히 육안으로 확인이 됐다.


다롄시에 남아 있는 녀석들은 최우신 팀이 알아서 처리하겠고 여기에 정크 보이 아크 데몬 오백을 투입했다. 다롄을 완전히 정리하고 동쪽으로 후미를 따라붙으면 되니까. 조금 더 날아가 보니 그럴 필요도 없어 보인다.


이미 후미는 난장판이다. 탈혼수가 동쪽으로 움직이며 아예 거덜을 내고 있다. 녹림의 무리는 혼비백산하여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있었다.


아무리 무림이라도 탈혼수를 상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거기다 혁련광까지 가세하니 지옥이 현실에 도래했다는 표현을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탈혼수는 녹림의 후미를 박살 내며 치고 올라갔다. 그 위로 약 만여 명의 무리가 길게 늘어서 행군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치열한 전장이 나왔다. 이번에는 이현희 팀과 강희찬 팀이 습격해 난전을 펼치고 있었다.


나는 하늘 위에서 이들이 싸우는 것을 내려다봤다. 15살 16살 애들이 아크 데몬으로 변해 녹림 무리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역시, 오랜 경험은 못 따라가는구나.'


정크 보이도 마장기를 다루고 무공을 할 줄 알지만, 요령이나 노하우가 극히 부족하다. 마음만 앞서다 보니 경험치 가득한 녹림의 무리에게 농락당하는 애들도 있다. 하지만 워낙 전투력의 차이가 엄청나다 보니 그런 차이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의 위력은 있었다.


검에 상처를 입어도 깊이 베이지 않고 상처도 순식간에 아문다. 어설픈 무공이라도 명문정파 장문이 쓰던 무공이다. 아크 데몬이 펼치니 그 위력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각 문파 장문이 펼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내고 있다.


잘못 걸리면 한 방에 몸이 터져 버릴 정도다. 놈들이 길게 늘어서서 진군하다 보니 갑자기 습격한 일천의 아크 데몬에 일방적으로 밀렸다. 지독한 학살 현장을 뒤로하고 다시 날았다.


다시 일만 정도의 긴 줄을 지나 선두조에 다다랐는데 뭉친 인원은 어림잡아 삼만. 그들은 거의 좡허시 코앞까지 진군해 있었다.


나는 언노운과 함께 디멘션 아크 입자포를 쏘기 위한 최적의 발사각을 찾으려 움직였다. 적절한 발사각의 위치에 도착 했을 때 때 나는 멈칫했다.


'아이고 마누라야.'


도시로 진입하는 도로 한가운데 커다란 똥개 한 마리를 옆에 세우고 밀려드는 녹림의 무리를 당당히 바라보고 있는 정아의 뒷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부탁했는데 언제 건너왔는지 혼자 폼이란 폼은 다 잡고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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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전투 준비 +7 20.02.27 1,944 47 13쪽
292 하백광의 분투 +9 20.02.26 1,897 48 15쪽
291 무너지는 중국(6) +3 20.02.25 1,930 48 14쪽
290 무너지는 중국(5) +2 20.02.24 1,905 44 13쪽
289 무너지는 중국(4) +4 20.02.22 1,952 48 18쪽
288 무너지는 중국(3) +5 20.02.21 1,919 50 14쪽
287 무너지는 중국(2) +7 20.02.20 1,963 54 15쪽
286 무너지는 중국(1) +4 20.02.19 2,032 50 15쪽
285 왕의 나라 +5 20.02.18 1,991 51 15쪽
284 바탈리온 +8 20.02.17 1,995 50 16쪽
283 아리안의 안드로이드 +6 20.02.15 2,028 49 16쪽
282 역사의 순환 고리(2) +8 20.02.14 2,014 48 14쪽
281 역사의 순환 고리(1) +9 20.02.13 2,011 48 13쪽
280 새로운 적(?) +4 20.02.12 2,050 51 14쪽
279 내 팔자는 내 마음대로 +3 20.02.11 2,162 49 14쪽
278 버티기 +7 20.02.10 2,125 51 13쪽
277 존재에 대한 증거 +6 20.02.08 2,198 50 14쪽
276 함정과 섬광 그리고 마더(2) +5 20.02.07 2,135 51 14쪽
275 함정과 섬광 그리고 마더(1) +8 20.02.06 2,137 55 13쪽
274 토벌 +5 20.02.05 2,131 54 14쪽
273 정리 정돈 +5 20.02.04 2,111 52 14쪽
272 역 침공 +5 20.02.03 2,123 54 15쪽
271 퇴치 작업 중 +5 20.02.01 2,143 58 15쪽
» 침공(10) +5 20.01.31 2,154 50 14쪽
269 침공(9) +10 20.01.30 2,141 61 14쪽
268 침공(8) +11 20.01.29 2,168 57 15쪽
267 침공(7) +9 20.01.28 2,154 57 15쪽
266 침공(6) +8 20.01.27 2,147 54 14쪽
265 침공(5) +7 20.01.24 2,167 55 15쪽
264 침공(4) +7 20.01.23 2,167 53 14쪽
263 침공(3) +3 20.01.22 2,200 57 14쪽
262 침공(2) +7 20.01.21 2,209 53 13쪽
261 침공(1) +4 20.01.20 2,253 57 14쪽
260 북상 +3 20.01.18 2,343 53 14쪽
259 힘이 지배하는 세상 +11 20.01.17 2,328 53 14쪽
258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 +6 20.01.16 2,270 61 15쪽
257 상황 정리 +10 20.01.15 2,299 59 14쪽
256 평정 +5 20.01.14 2,249 52 14쪽
255 히어로는 타이밍을 즐긴다 +5 20.01.13 2,263 57 15쪽
254 핏빛 하늘 +4 20.01.11 2,281 59 13쪽
253 혼돈의 네크로폴리탄 +10 20.01.10 2,329 55 15쪽
252 진퇴양난 +10 20.01.09 2,291 55 14쪽
251 살육의 서막 +13 20.01.08 2,271 57 14쪽
250 녹림방(2) +10 20.01.07 2,310 58 14쪽
249 녹림방(1) +5 20.01.06 2,383 55 14쪽
248 삼형제 +7 20.01.04 2,364 61 14쪽
247 마교 +6 20.01.03 2,366 59 14쪽
246 난장판(4) +6 20.01.02 2,262 60 19쪽
245 난장판(3) +10 20.01.01 2,292 58 14쪽
244 난장판(2) +6 19.12.31 2,257 63 14쪽
243 난장판(1) +5 19.12.30 2,332 57 14쪽
242 비무 대회(3) +6 19.12.28 2,394 58 15쪽
241 비무 대회(2) +10 19.12.27 2,443 59 14쪽
240 비무 대회(1) +16 19.12.26 2,470 66 13쪽
239 하백광(7) +7 19.12.25 2,413 64 14쪽
238 하백광(6) +4 19.12.24 2,501 6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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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하백광(4) +6 19.12.21 2,501 66 13쪽
235 하백광(3) +4 19.12.20 2,514 67 13쪽
234 하백광(2) +8 19.12.19 2,547 7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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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깊은 밤 깊어지는 시름 +12 19.12.09 2,820 7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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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탈혼수 +15 19.12.05 2,808 82 14쪽
221 천마 혁련광 +13 19.12.04 2,796 8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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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알고 보니 순수하고 밝은 아가씨였어. +10 19.11.25 2,901 77 13쪽
212 흑모란 모영 +10 19.11.23 2,924 80 14쪽
211 기기괴괴 +11 19.11.22 2,927 80 13쪽
210 녹림오황 +14 19.11.21 2,904 84 14쪽
209 운수대통 +5 19.11.20 2,919 81 16쪽
208 효천견 +14 19.11.19 2,931 81 14쪽
207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6 19.11.18 2,908 82 13쪽
206 엎친 데 덮친 격 +13 19.11.16 2,908 82 14쪽
205 천문파(7) +10 19.11.15 2,899 80 15쪽
204 천문파(6) +13 19.11.14 2,882 80 14쪽
203 천문파(5) +5 19.11.13 2,901 80 13쪽
202 천문파(4) +3 19.11.12 2,941 80 14쪽
201 천문파(3) +9 19.11.11 2,991 84 14쪽
200 천문파(2) +10 19.11.09 3,011 81 15쪽
199 천문파(1) +9 19.11.08 3,115 84 13쪽
198 이 동네는 왜 이 모양이야? +9 19.11.07 3,101 91 15쪽
197 중국 +19 19.11.06 3,130 88 14쪽
196 언노운 +14 19.11.05 3,232 93 14쪽
195 마인의 세계관 +8 19.11.04 3,273 10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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