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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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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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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우크라이나 합병 계획

DUMMY

하이에는 힘러의 앞에서 오른팔을 앞으로 내밀고 외쳤다.


"하일 히틀러!"


그렇게 하이에는 라우리 퇴르니와 함께 힘러를 모시고 별장으로 향했다. 라우리 퇴르니는 힘러가 타고 있는 차량이 아닌 호위 차량을 운전했다. 힘러가 하이에에게 말했다.


"자네 덕분에 독일군의 특수 부대 전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네. 케르베로스 대대는 조만간 독일 제국의 미래를 위하여 가장 위대한 업적을 세울걸세. 앞으로 잘만하면 상급 돌격대 지도자(중령급)으로 진급할 수 있을걸세."


운전대를 잡고 있는 하이에가 말했다.


"국가사회주의를 위한 제 책무를 다할 뿐입니다."


하이에는 완전히 국가사회주의의 광신자가 되어있었던 것 이다. 힘러가 서류를 읽다가 자신의 호위 차량을 운전하는 라우리 퇴르니를 흘끗 보았다.


"저 친구는 핀란드 출신인가?"


"그렇습니다."


"북부집단군 장성에게 들었는데 핀란드 놈들은 무기 지원만 받고 자기 영토 수복에만 치중하고는 무르만스크에서 상당히 비협조적이었다더군. 이래서 슬라브족은 믿는게 아닐세."


하이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고 힘러가 다시 서류를 읽다가 말했다.


"독일 제국은 두 차례에 걸쳐 큰 전쟁을 치루었네. 아마 이번 전쟁이 끝나면 대공황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정도의 여파가 올걸세. 국민들 입장에서 자신의 아들을 전쟁에 내보내고도 그에 따른 이득이 미미하다면 나치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네. 더군다나 전쟁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지 않은가?"


힘러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독일 국민들에게는 전쟁이 끝나고 나름의 과실이 필요하네. 비옥한 농지가 그것이지. 그 뿐만 아니라 독일 제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흑해 쪽 재해권이 필요한 상황이네. 9월 계획은 지정학적으로 대단히 합리적인 목표였네."


"우크라이나 합병이 논의되는 것 입니까?"


"그렇네. 우크라이나 국민 정부 수뇌부 측에서는 SS와 SD의 전쟁범죄 단속에 대해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비밀리에 보냈지."


현재 우크라이나 본토에 무장친위대 배치가 증가했고 우크라이나 도시에 나치 보안국 지부들이 설치되고 있어서 우크라이나 국민 정부 측에서는 이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이다. 하이에가 말했다.


"원래는 우크라이나 내부 친독 인사를 회유하여 우크라이나를 친독 자립국 및 자치국으로 만들 계획이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힘러가 물었다.


"그러고보니 자네도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한 적이 있지? 우크라이나인들은 독일 제국에 대한 여론이 좋았다고 하더군. 이들이 독일 제국으로의 합병을 환영할 것 같은가?"


실제로 우크라이나인들은 독일군을 환영하였고, 이는 도이치 보헨샤우(독일 주간 뉴스로 극장 등에서 매주마다 독일의 소식을 방영하는 뉴스)에서도 대대적으로 홍보되었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여자와 노인들까지도 독립을 쟁취하지 못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반소 파르티잔은 전투력이 뛰어나고 게릴라전에 대단히 강합니다. 또한 이들은 독일 제국으로부터 무기를 지원받았고 일부는 훈련을 받았기에 독일식 전투 교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강제 합병을 진행하다가는 독일군 측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 입니다."


힘러가 말했다.


"핀란드, 불가리아와 더불어 전투민족이군...그럼 자네 생각은 어떠한가? 무엇이 국가 사회주의를 위한 길이 것 이라 생각하나?"


끼이익!


마침 별장에 차가 도착했고, 검은 제복 위에 검은색 트랜치 코트를 입은 보초병들이 차량을 확인했기에 하이에는 대답할 시간이 없었다. 보초병들은 힘러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받들어 총 자세로 경례를 했고 차량은 별장으로 들어갔다. 그 날 하이에는 라우리 퇴르니와 함께 별장 호위 임무를 계속해서 맡았다.


이 회의의 주최자인 키 190센치가 넘는 하이드리히를 보며 라우리 퇴르니가 속으로 생각했다.


'뭔가 기분 나쁜 인간이군...'


잠시 뒤, 하인리히 뮐러, 카를 아돌프 아이히만 그 외 친위대와 각 행정부처 수뇌부들이 들어왔고 별장에서는 우크라이나에 관한 회의가 시작되었다.


한편, 한스 파이퍼는 자신의 라인 쪽 장성인 폴프에게서 놀라운 정보를 입수했다.


"카나리스가 반 히틀러 모임에 속해있다고? 확실한건가?"


한스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몇 달 전까지 카나리스 쪽과 정보를 주고 받았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내가 쿠데타 쪽 주동자로 몰릴 수 있다!!!'


"몇 달 전까지 그런 기색은 없었는데?"


폴프 장군이 말했다.


"제 추측이지만 몇 달 안에 끝날 것 으로 예상했던 전쟁이 지지부진해졌고, 소련에 대한 영국과 미국의 지원이 증가해서 놈으로서는 보험을 들어두고 싶은 것 같습니다."


한스는 최근 해외의 반전 여론과 언론에 보도된 독일군의 전쟁 범죄를 떠올렸다. 도대체 어떻게 그런 자잘한 전쟁 범죄 정보가 외국에 세어나갔는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거물급 배신자가 있다고 하니 대충 퍼즐이 짜맞춰지기 시작했다.


"이런 천하의 빌어먹을 매국노 자식!"


한스는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서든 우리 쪽에서 놈을 먼저 쳐야 하네! 그 놈에 관련된 서류를 전부 제출하게!"


한스 파이퍼는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있는 카나리스 관련 서류들을 읽어보았다.


'스파이 놈들은 반드시 증거를 남기게 마련이지!'


한스는 디트리히 본회퍼라는 자에 대한 서류를 유심히 읽어보기 시작했다.


'평화주의자이자 반나치 사상가...해외방첩정(아프베어)소속으로 영국에 파견을 나감으로서 대체 복무...아마 손을 써준 것이 카나리스일 것 이고, 현재 카나리스는 영국에 우리 쪽 정보를 넘기고 있다...'


한스가 폴프 장군에게 말했다.


"영국 쪽에 사람을 투입시켜서 이 자에 대해 하나도 빠짐없이 조사하도록 하게. 놈이 없을때 자택을 샅샅이 수색하도록 해. 이 새끼가 아프베어에 제출하는 암호문을 라마누잔에게 보내면 해독해줄걸세!"


지금 영국은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과 그 가족을 배신자라며 비난하고 있었다.(1부에서 한스 파이퍼는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을 발굴했고 라마누잔은 독일에 귀화해서 연구 활동을 하며 암호 체계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함)라마누잔에게 암호문을 보내면 이를 모두 해독해줄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폴프 장군은 반제 회의에 대한 정보를 한스에게 보고했다. 한스가 외쳤다.


"우크라이나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확실한 정보입니다. 하이드리히, 힘러, 하인리히 뮐러, 카를 아돌프 아이히만 등 나치 수뇌부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하에 우크라이나 합병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한스가 눈을 찌푸리고 철저히 군사적인 시점에서 이번 합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흑해 재해권은 중요하기는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적으로 돌리면 이번 전쟁은 승산이 없네. 내년에 모스크바 침공을 향해 모든 전력을 투입해야 하는데 정신이 나갔군! 안그래도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있는데 나머지 동맹국들까지 모조리 적으로 돌릴 셈인가! 절대로 이건 좌시할 수 없네!"


한스는 남부전선에 대해 머리를 굴렸다.


'설마 내년에 진짜로 캅카스로 공세하는건 아니겠지?'


한스가 심각한 표정으로 폴프 장군에게 말했다.


"난 국가사회주의자 이전에 군인일세. 하이드리히 그 자식에 대해 조사를 해보게."


'국가사회주의고 나발이고 내가 만드는 이 전쟁판에 초를 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폴프 장군이 말했다.


"하이드리히 이 양반에 대해 재미있는 소문이 있습니다."


"뭔가?"


"하이드리히는 해군 중위 계급이었을 시절 강제 퇴역을 당했습니다."


"약혼녀가 있었는데 내연관계를 가졌기 때문이 아닌가?"


그런데 겨우 그 정도 일로 전도유망한 장교가 퇴역하는 일은 드물었다.


"단순 그것 때문이 아니고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나리스가 이 진상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이드리히로서는 약점이 잡혀있는 셈입니다!"


"정말 추첩한 꺽다리로군!"


한스는 힘러, 하이드리히 등 나치 수뇌부 세력에 점점 불만을 갖기 시작했다. 물론 그 양반들도 한스 파이퍼를 적으로 생각할 것 이다.


'군사적인 것은 전혀 모르는 얼간이들이 초를 치고 있군!'


"앞으로도 계속 내게 보고하게."


다음 날, 폴프 장군이 다시 한스의 사령부를 방문해서 말했다.


"카나리스 관련 정보인가?"


"훨씬 더 중요한 일입니다."


폴프 장군이 식은 땀을 흘리자 한스가 말했다.


"여기 녹음 장치는 없네."


폴프 장군이 말했다.


"청색 작전이 진행되는 것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뭐라고!!!"


한스 파이퍼는 프란츠를 데리고 인근에 임시비행장으로 갔다. 임시비행장 측에서는 한스 파이퍼의 슈토르히를 조종할 조종수가 지금 없다고 말했다. 한스 파이퍼가 외쳤다.


"내가 조종할테니 연료 채우게!"


프란츠의 얼굴이 시퍼렇게 변하더니 비행장을 가로질러 도망가기 시작했다. 한스 파이퍼가 프란츠를 잡으로 쫓아갔다.


"저 새끼 잡아!!"


잠시 뒤, 한스 파이퍼는 프란츠를 태우고 슈토르히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트드등 트드드등 트드드드등


그렇게 한스 파이퍼는 슈토르히를 타고 후방으로 간 다음 융커스를 타고 베를린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대기하고 있던 운전병의 메르세데스에 타고는 외쳤다.


"총리 관저로 가주시오!"


프란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한스 파이퍼에게 말했다.


"각하 이러시면 안됩니다!"


"지금 독일 제국, 아니 전 인류의 명운이 걸려있네! 더 빨리 가주시오!!"


그 때 도로에서 한 노파가 천천히 길을 건너고 있었기에 메르세데스가 멈추었다. 한스가 외쳤다.


"저 노파를 치어버려도 좋으니 빨리 가게나!! 지금 독일군 수백만의 목숨이 달린 일이야!"


그렇게 한스 파이퍼는 프란츠와 함께 총리 관저에 도착했다.


'육군 참모 총장 시절에는 직통으로 총리에게 연락할 수 있었는데!!!'


예전 육군 참모 총장 시절에 한스는 현 총리와 황제와 직통으로 소통할 수 있었고 사령부에 총리 직통 전화기, 황제 직통 전화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강등되었기 때문에 직통으로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물론 보안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전화로 이야기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히틀러 총리의 비서실에서는 현재 히틀러 총리가 SS 본부에 가있다고 말했다. 한스는 프란츠를 데리고 부리나케 나와서 메르세데스 벤츠에 올라탔다.


"SS로 본부로 가게! 한시가 급한 일이야!"


한스는 메르세데스에 탄 다음 히틀러 총리에게 할 이야기를 모조리 머리 속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서든 청색 작전을 막아야 한다!!!'


한스가 프란츠에게 말했다.


"일본에서는 가끔 군대에서 상관의 말에 목숨을 걸고 반대한다는 의미로 칼로 복부를 찔러서 자살하겠다고 하는 문화가 있는 것을 알고 있나?"


"네. 저도 들었습니다."


"내가 진짜 그렇게 할 생각은 없지만 총리 각하께 이번 작전을 반대하고 만약 이게 실행된다면 할복한다고 하면 총리 각하께서 내 말을 들을 것 같은가?"


프란츠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한스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스 파이퍼는 프란츠를 데리고 SS 본부 검문소에 도착했다. 보초병들이 한스에게 받들어 총 자세로 경례를 하고 담당 장교가 올 때까지 대기해달라고 했다. 한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내가 누군지 모르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15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9 17:36
    No. 61

    아 폴란드 합병 군부 쿠데타는 그쯔음이 될 수도!
    과연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야 수탈이 끝날듯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9 11:05
    No. 62

    주식과 도박이 무서운게 위험 감수하면 큰 이득이 있으니깐요. 일본은 더 큰 위험 저지른 걸 생각하면 독일은 그나마 약과가 아닐까요?

    우크라이나 민중들은 설득한들 어떤 형태든간에 소련을 대체하는 독일이라는 압제자의 등장으로 볼 것이고 어느쪽이든 저항할터라 독일은 아예 직접 누르는게 더 낮다 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3:35
    No. 63

    하긴 정치적으로 돌아가는걸 보면 저렇게 맛 좋은 과실이 있을때 그걸 포기하기는 쉽지 않을테죠 네 이렇게 되면 반독감정도 생기긴 하겟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09 11:09
    No. 64

    융커들은 계산이 되어 암묵적 지지나 중립 표방할것이고 룬트슈테트나 한스등이 우려해도 당장의 전투가 급하며 구데리안 경질이란 본보기 보였으니 할말 없죠. 더군다나 한스는 이제 히틀러 신뢰자체를 잃어 해임이나 강등이란 리스크 감수할 수 없고요.

    카이저 빌헬름 3세도 곧 사망할 빌헬름 2세에 바쁠것이고 융커들처럼 중립 표방하며 떡고물을 먹으러 들겁니다. 솔직히 인종주의로 가득하든 아니든 독일군이나 장성들은 일단 명령을 따를테죠. 나중에 문제 생기면 불만있어도 그들에게 중립이란 이름하에 절대복종이 신념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3:36
    No. 65

    아 카이저 빌헬름 3세가 어떻게 할지 이 부분 고민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38
    No. 66

    융커들도 다 머리 굴리면서 암묵적으로는 지지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9 11:12
    No. 67

    우크라이나에게 친독이 무슨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국익이 있어야 친독을 하지 작중 나오는 친독파들이란 인간들은 매국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더불어 우크라이나는 다 접어두고 독립이 우선이니 소련에 남길 바라는 동우크라이나는 버려두고 서우크라이나만 독립하게 해달라고 소련과 협상을 할수도 있을거고요 알짜베기 공업지대는 동부에 있으니 양보를 하면 소련도 들어줄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43
    No. 68

    근데 경제적으론 공산주의보다 독일 편에 붙는게 낫지 않을까여 적어도 대기근으로 아사하는거보단 나을듯요 그리고 서우크라이나만 독립하게 해달라고 소련이랑 협상이 될 리가 없다고 봅니다 아 근데 그렇게 시도하려는 세력이 있어서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숙청당할수도!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소련이랑 협상하려는 이들이 있엇단 빌미로 긴장이 고조될 수는 있겠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9 11:13
    No. 69

    근데 차라리 폴란드 봉기가 1941년에 터지고 1942년에 일어난 융커 및 군부 쿠데타를 진압한 다음, 우크라이나를 자립국 및 자치국화 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또 독일이 그렇게 까지 밀리지 않을것 같은데요. 저는 우크라이나가 전 국토를 차지하면서 러시아 임시정부가 러시아 서부 지역 및 중부 지역 일부를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9 11:47
    No. 70

    그리고 국가 운영에 가장 저해되는 감정외교가 슬슬 나오고 있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9 12:02
    No. 71

    작품 오늘도 늦게 올라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9 16:46
    No. 72

    독자 여러분 저 또 난독증 돋아서 대댓 좀 나중에 달게여 헤헤ㅔ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9 17:25
    No. 73

    한스는 우크라이나 합병을 반대하는데 여기서 한스가 뭘 할 수 있을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0:08
    No. 74

    수탈은 끝나지 않습니다. 전후 복구가 있으니깐요. 다른 유럽국가들, 프랑스가 베트남과 알제리에 목숨 걸었는지만 봐도 답은 뻔합니다.

    g5779_a33903588님의 말씀에 동의 못하는게 우크라이나 전체가 러시아와 다를바 없듯 보는것처럼 소련에게 우크라이나는 자원을 떠나 연방의 중요한 한 축입니다. 스탈린이 모스크바 안 버리듯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포기할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1:58
    No. 75

    진짜 우크라이나가 중요한 지역이긴 하군요 소련도 독일도 탐내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0:11
    No. 76

    다만 완전 수복이 힘들다는 전제를 할 것이기에 협상은 듣지만 서부에 고엽제 투하를 지속하는등 보복은 안 그칠겁니다. 독일처럼 본보기는 보여야죠.

    소련의 위협 사라진 이상 친독이 매국노로 보이기 시작할것이고 외세의존이 불필요하지만 독일이 침을 흘리며 주둔군의 비용이 증가하기에 빠듯한 내 지갑에서 돈 나오는것에 대한 분노가 들겁니다.

    솔직히 고엽제 투하가 스토리위해서 쓰셔도 차라리 폭탄 투하할것이고 소련의 밸런스 의도적 붕괴시키는것 같아서 그리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시 수복해야하는데 고엽제를 지금 당장 투여할 이유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1:59
    No. 77

    네 이런 부분도 작중에 묘사가 되기는 해야할거 같아여 하긴 다시 수복해야하니 고엽제 투여는 중지하겟네요 차라리 폭탄 투하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0:30
    No. 78

    n2063_s020921://이미 독일의 국력한계와 여러 병크를 저질렀으며 원역사와는 다른 리스크로 원역사와의 차도 없기에 독일이 우크라이나 서안이라도 지키는게 다행일겁니다.

    러시아 임시정부가 벌일 병크와 소련의 병크 감수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독일이 주인공이니 현대관점 갈거라는 점은 불편함만 줄겁니다. 당장 한스모습조차 너무 불편하고요.

    어찌되든 너무 급하게 갈 필요 없고 어느정도 패색이 보이는 1942년에 1차 봉기 터지고 숨고르다 1944년의 소련 대공세에 쿠데타와 2차 봉기가 연속 터지는게 맞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2:00
    No. 79

    과연 어케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네 이런 부분 고려하여 중립적으로 쓰겟습니다 한스 모습 어떤 점이 불편하신가여? 아 1차 2차 봉기가 터지겠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10 12:35
    No. 80

    그래도 저는 1943년에 휴전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1941년에 폴란드 봉기, 1942년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다고 보고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38
    No. 81

    헤헤 근데 언제 휴전할지는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암튼 지금 1940년 12월이고 좀 있음 1941년인데 이제 폴란드 봉기 머지 않앗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2:42
    No. 82

    아! 한스가 여기서 할 수 있는건 솔직히 없죠. 뭘 하든 이미 히틀러 눈 밖에 나고 나치당에서 지지도 하지 않기에 한스 위치 자체가 위태롭기 그지 없습니다.

    이제 와서 중립한들 이미 나치쪽 인사로 분류되었고 애매한 위치는 도리어 힘이 없죠. 옛날 동화에 나오는 박쥐 취급 정도일 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43
    No. 83

    아이고 지금 한스 처지가! 빌헬름 3세에 붙는건 어떨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2:46
    No. 84

    이제와서 융커에 들어간들 한스 스스로가 장기말이 될 뿐이지 융커들은 장난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볼 겁니다.

    뭘해도 한스는 동료가 없으며 도리어 적들만 계속 만들고 있는 중이죠. JRBC에서 방영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 고명딸인 순양백화점 진화용 대표와 다를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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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43
    No. 85

    그래도 빌헬름 3세의 측근이 도리 수도 잇지 않을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2:48
    No. 86

    자기 팀에 가까운 인간들이나 자기가 속한 진영에서 자기 편 만들어야하는데 지 욕심과 좁은 시선에 아군인 사람도 적으로 만드는 한심한 인간이 한스죠.

    근데, 욕망은 많아서 일은 계속 벌이는걸 보면 한스가 우크라이나에 대놓고 이런 일 있다며 명심하라고 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43
    No. 87

    네 한스가 우크라이나 측에 귀띰 해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한스도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좋아하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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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3:03
    No. 88

    자기딴에는 경고도 했고 나치당과 독일이 리스크 안 만든다 자화자찬할겁니다. 그러나 이는 자폭이죠. 그것도 핵폭탄급으로...

    우크라이나 여론은 폭발할것이고 나치당은 궁지에 몰릴겁니다. 일단 표면상 합병을 부정하며 계획을 연기하지만 나치당은 더이상 한스를 자기편이 아니라 완전한 적으로 인식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15:44
    No. 89

    아 이게 핵폭탄급이 되려나여 한스가 반데라에 슬쩍 귀띔하면 나치당 입장에서는 누가 흘린건지 알 수 없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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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13:08
    No. 90

    히틀러도 이제는 한스를 버려도 미련이 없을 것이고 그 누구도 한스 숙청에 토를 달지 않을겁니다. 단지 괴링등 나치당원 일부가 충무공 이순신의 두번째 파직처럼 강도를 줄이는 정도에서 설득하겠지만요.

    이제는 한스와 오토며 스테판이나 카를까지 사회적 보호장치가 완전히 사라졌고 당분간은 그냥 두면서 마지막 권력맛을 즐길 시간을 보내게할겁니다. 당사자들은 그걸 모른채 계속 건방지게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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