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김유진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실험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김유진
작품등록일 :
2018.03.01 21:15
최근연재일 :
2018.06.13 23:42
연재수 :
82 회
조회수 :
49,647
추천수 :
390
글자수 :
466,930

작성
18.06.07 21:59
조회
224
추천
3
글자
15쪽

4-1 강한의 정치

DUMMY

그 외에도 부패, 비리 공무원, 정치인들을 처벌하고 유통망을 개선하여 중간에서 과도하게 비용을 증가시키고 돈을 떼어먹는 유통업자들을 단속했다.

그리고 한번 교사가 되었다고 날로 먹는 선생, 교사들도 평가제를 도입.

“원래 대학교에도 이런 게 있긴 한데 거의 유명무실하지. 학장이랑 싸바싸바해서 친한 교수들은 아무리 평가가 안 좋아도 살아남고. 이런 걸 모두 없애겠다.”

그러자 공무원, 교수가 철밥통이라는 소리는 싹 들어갔다. 원래 공무원도 정말로 심각한 비리를 저지르는 것이 아닌 이상 징계를 받아도 잘리지 않고, 교사나 교수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중고등학교든 대학교든 교과서만 줄줄이 읽으면서 날로 먹는 선생들이 많았는데 교원평가제를 강화하고 이를 대학교에까지 확대해 질 낮은 교사, 교수들은 모두 퇴출.

그러자 수업의 질이 높아지고 교사들은 물론 교수들도 이 철밥통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두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다.

“원래 다른 나라는 안식년에도 월급을 주지 않거나 반만 줘서 교수가 따로 임시적인 일자리를 구해서 동시에 연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쉴 건 다 쉬면서 연구결과는 안내놓고 돈은 돈대로 먹는 사이비 교수들이 많지. 그게 다 학생 돈인데 말이야. 앞으로 연구결과 검토해서 부실하면 모조리 월급 토해내게 해!!”

생계에 필요하므로 다른 나라들처럼 월급을 아예 주지 않거나 반만 주지는 않겠지만 강한은 안식년의 연구결과가 미비한 교수들을 모조리 아웃시켰다.

“우리나라에 교수될 사람이 그렇게 없는 줄 아나······. 그 자리 노리는 사람들이 천진데.”

보통 대학교수들은 안식년에 연구 활동을 하든지 그게 아니면 최소한 외국 서적들의 번역이라도 해서 후학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강한이 관여하자 크게 개선된 무능력한 대학 교수들의 철밥통 문제.

“이젠 나름 먹고 살만해졌으니 문화에 힘을 쏟아야겠군. 문화계에 재정지원을 전폭적으로 늘리고 그 결과를 생산한다. 물론 여기서도 돈만 먹고 부실한 결과를 내놓으면 이후로 지원 없음, 그리고 먹은 돈도 토해내기.”

만화나 소설 같은 것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생산될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같은 것은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든다.

소설이야 작가 한 사람이 머리에서 짜내면 되고 어시스턴트 같은 것도 필요 없다.

약간 교정을 해주고 작품에 도움을 주는 편집자 정도면 모를까.

한편 만화 역시 한국 같은 경우 웹툰계로 시장이 넘어왔고, 보통 만화와는 달리 작가 혼자서 작업을 많이 했다. 어시스턴트 없이도 컴퓨터로 작업해서 결과가 비교적 빠르다.

하지만 영화 같은 것들은 그렇게 혼자 만들어서는 어림도 없다. 무슨 독립영화, 단편영화도 아니고. 배우에 감독, 조명, 음향, 기타 등등 스탭들에 식비, 인건비, 소품비, 장소섭외비······.

영화란 돈 먹는 괴물이었다. 한편 그에 비해 성공할 확률은 비교적 적어서 의외로 돈을 많이 들이면 들일수록 생각보다 성공할 확률은 낮았다.

“그 대표적인 게 바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지······. 혹은 클레멘타인? 7광구? 긴급조치 19호?? 망한 영화는 수없이 많다. 믿을만한 감독하고 시나리오, 배우가 만나면 한 40억 정도는 지원해줘. 하지만 검토해보고 수익성이 없으면 얄짤없다. 최소한 손익분기점은 넘어야지. 아, 그리고 관객 수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도 작품성 있는 시나리오라면 약간 손해를 봐도 지원해줘. 그 정돈 해줘야지.”

그 결과 국가적 차원에서 영화계에 대폭 이루어진 지원. 그리고 그 영화가 성공하면 이는 국가 재정에도 보탬이 되었다. 사실상 국고로 투자를 한 셈이니까.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지원을 해줘야지. 요즘은 죄다 3D애니메이션이 대센데 그런 건 영 정감이 안 간단 말이야. 2D애니메이션 부활시키고 인건비 잔뜩 챙겨줘. 사람 사는 맛은 나게끔.”

단순히 생각해봐도 그림을 그린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고 그런 그림을 모아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건 더 힘들다. 그 외에도 만화와는 달리 들어가는 음향, 성우들의 음성.

그리고 애니메이션계는 영화계와 마찬가지로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너무 낮았다.

“잠잘 시간도 없이 애니메이터들 갈아 넣어서 만드는데 일을 많이 시키면 돈이라도 많이 줘야지. 아, 그리고 사람을 많이 투입하면 되잖아? 그리고 완성된 애니메이션이 나와도 불법복제하면 다 소용없으므로 토렌트 같은 거 철저하게 감시해.”

그러나 어둠의 경로는 너무 많고 복잡해서 일일이 다 잡아넣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직접 나선 강한.

“하아, 할 일도 많은데 내가 일일이 이런 것도 해야 하나.”

그러나 사이버 수사대의 기술과 인력은 한계가 있어서 이런 불법 복제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다 잡기란 힘들었다. 강한은 직접 뇌양자파를 발산했다.

“어디보자······. 이번 불법 다운하는 곳은 이 근처로군. 잡았다, 이놈!!”

“아악, 당신 뭐야!!”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야동을 다운받던 어떤 남자가 바지를 내리고 휴지를 찾다 화들짝 놀랐다.

강한은 뇌양자파로 네트워크 상에 접속해서 불법다운로드를 하는 IP를 포착한 후 그 주소에 해당하는 장소로 직접 텔레포트했는데, 그런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아, 미안하군. 야동 받는 중이었소??”

“아, 뭐야!! 당신 땜에 한창 섰던 꼬추가 죽었잖아요!!”

“미안하오. 불법 다운로드하는 거 검거하러 왔는데 야동인 줄은 몰랐네. 다음부터 좀 더 확실히 체크하겠소. 아, 그리고 사죄의 의미로 내가 적당한 품번을 몇 개 알려주지. SAM-572랑 TC-130봤소?”

“안봤는데요??”

“그거 명작이니 꼭 보시오.”

“고맙습니다.”

그렇게 딸치려던 남자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다시 사라지는 강한을 배웅했는데, 그런 표정에는 어처구니없음만이 남아있었다.

“뭐야, 저거? 대통령 아냐??”


“쳇, 실수했군. 어떤 파일이 다운로드 되는지 까지도 체크했어야했는데.”

집무실로 돌아와서 강한을 혀를 찼다. 강한은 야동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심지어 매춘도 마찬가지다.

“야동이나 매춘 같은 것보다 진짜 나쁜 건 강간이지. 강간은 당사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압적으로 하는 거잖아?? 그러나 야동이나 매춘을 철저히 금지하면 오히려 욕구가 쌓인 남성들에 의해 성범죄가 증가할 지도 모른다. 물론 이것들도 지나치면 좋지 않고 강제로 매춘에 동원되는 여성도 있을지 모르니 철저히 체크해야겠지.”

강한은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던 매춘을 공창화하여 대놓고 국가적 차원에서 실행했다.

“네덜란드 봐. 그렇게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니 성범죄도 줄고 성병도 줄어들잖아? 아, 하지만 마약이랑 도박, 흡연은 금지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흡연이 금지가 아니라, 길빵이 금지였다. 강한의 생각은 이랬다.

“대체 자기가 담배를 피운 것도 아닌데 왜 간접흡연을 당하는 사람들이 생겨야 돼?? 아무도 없는데서 조용히, 혹은 흡연자들끼리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허용하지만 길빵은 용서할 수 없다.”

이제 전국 곳곳에는 길빵 금지 팻말이 붙었다. 일부 흡연자들은 이를 무시하려 했으나 섬뜩한 경고문을 보고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거리 곳곳에는 이런 경고문들이 붙어있었던 것이다.

‘길빵하면 죽빵. ^^’

대통령이 몬스터도 때려잡는 인간백정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었다. 게다가 인터넷 상의 불법 다운로드도 직접 체크해서 잡는데 길빵하는 사람 하나 검거하지 못할 리 없었다.

시험삼아 몇 명 검거하고 주먹을 흔들며 위협하는 강한.

“피울래? 죽을래??”

“담배 끊을게요.”

길거리에서 흡연하던 사람들이 몇 번 그렇게 걸리자 전국의 거리에서는 길빵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 과장 좀 보태서 이젠 길빵하려면 시골로 들어가야 할 정도.

하지만 흡연은 이렇게 제한적으로 허용해도 강한은 절대 도박과 마약만은 허용하지 않았다.

“마약은 사람을 좀 먹는 것······. 도박도 마찬가지지. 이런 절대악에 가까운 것들은 허용할 수 없다. 차라리 매춘을 허용하지.”

만약 매춘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 어느 뒷골목으로 들어가 영업할 것이다. 실제로 그래서 2010년대의 성매매업소도 대부분 오피스텔 등으로 들어가 있었다.

이젠 대놓고 사창가를 형성하는 경우가 더 드물다. 그러니 잡기도 어렵고 이웃 주민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강한은 공창제를 실시해서 그걸 막았던 것이다.

하지만 도박과 마약만큼은 절대 금지한 이유가 있었다. 강한이 전생에 운영하던 대기업 그룹 계열사 중에는 건설회사도 있었는데, 강한은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뭐?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도박하는 사람이 많다고??”

“네, 합법적인 토토든, 비합법적인 사설 토토든 특히 건설업 종사자들 중에 그걸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많이 건설업이지 그 중에서도 막노동 하는 노가다 인부들이 대부분이죠.”

“그걸 왜 하는가??”

“글쎄요, 그렇게 한탕해서 빨리 그 바닥 뜨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닐까요?”

“멍청하긴······.”

강한은 혀를 찼다. 비서가 들려준 이야기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것이었다.

실제로 도박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노가다하는 사람들이나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은 대부분 일당을 받았고 그러면 일 끝나자마자 술 한 잔 한 뒤 남는 돈은 모두 도박에 꼴아 박는 것이다.

개중엔 따는 사람도 있긴 한데, 이것도 어쩌다 한번뿐이지 장기적으로 봤을 땐 무조건 잃는 게임이었다.

이런 토토 등을 운영하는 회사는 매우 꼼수를 써서, 경기가 맞추기 쉬우면 그 배당을 극단적으로 내려버리고 심지어 경기시작직전에도 그렇게 배당조정을 했다.

그리고 토토는 최소 2경기 이상을 맞춰야하고 돈을 많이 따려면 당연히 돈을 많이 걸거나 여러 게임을 맞춰서 배당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아서, 심지어 두 게임만 예상해도 틀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아악, 레알이 졌어!!”

“레알, 이 개새끼들아!!”

그렇게 전국의 토토 판매점에서 매일 밤 도박꾼들이 비명을 질렀는데, 강한은 그걸 한심하게 생각했다.

“쯧, 하루 종일 힘들게 일했으면 술 한 잔 하는 건 그렇다 치고 도박하는 건 대체 뭐야. 그 돈만 모아도 상당하겠다. 김 비서, 건설업이 원래 힘들어서 그렇지 돈은 많이 되지 않아??”

“말씀하신대롭니다.”

택배, 물류, 노가다, 공장, 이런 일들은 일이 힘들어서 그렇지 돈 자체는 제법 준다. 다만 워낙 힘들기에 최소 200만원 넘게 월급을 줘도 사람들이 안 가는 것이다.

그리고 야외에서 하는 공사 등은 비오면 그날 하루 공친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당이 최소 10만원 가까이 되거나 그걸 넘으니 아무리 못해도 한 달에 200이상은 벌어갔다.

다만 초보자는 병원비가 더 나오고 몸이 망가져서 그렇지.

그렇게 고시원 살면서 번 돈으로 술값이나 도박에 다 탕진하는 사람들을 강한은 저번 생부터 안타깝게 여겼는데 이제야 구제할 길이 왔다.

“총리, 청년공제 있지?”

“아, 그거 청년들 중소기업에 취직하면 정부지원금에 본인 저축금 합쳐서 돌려주는 거요??”

“그거 청년이 아닌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예?? 그러면 그 비용은 어떻게 감당합니까??”

“총리, 당신 보험 알지?”

“예.”

“보험회사들이 어떻게 돈 버는 지 알아??”

“글쎄요.”

“보험회사들이 돈 버는 이유는 고객들이 해약을 자주 하기 때문이야.”

“!!!”

“만기 되면 100% 환급해주는 보험은 많아. 하지만 그렇게 환급금 다 받아먹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급전이 필요하면 보험을 깨버려. 그래서 보험금이나 적금 타먹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거야. 돈 모으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흠, 그럼 이왕 하는 김에 중소기업 말고 대기업으로도 확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총리,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저축하기 쉽겠어, 아님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저축하기 쉽겠어?”

“그, 그야 당연히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럼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결국 기간 다 채워서 공제금 받는 일이 드물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만 받는 경우가 늘어나지 않겠어??”

“!!”

“어차피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먹고 살만하잖아?? 그리고 인력난이 심한 건 중소기업이지?”

“그렇군요······.”

“그러니 대기업까지 확대할 순 없는 거야. 평등 차원에서 그렇게 할 수도 있긴 한데 내가 볼 때 그렇게 하면 부의 양극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해져서 감당이 안 돼. 그럼 공제금 몇 푼주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계급이 고착화되고 갈등이 생기는 거야. 그러다 불만이 커지면 혁명 같은 것 마저 일어날 수 있는 거지. 공산주의 같은 것도 그렇게 시작된 거야.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간?”

“······알겠습니다.”

강한이 생각하는 좋은 나라는 중산층이 많은 나라였다.

가령 어떤 두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의 평균적인 부는 비슷하다고 해도, 어떤 나라는 중산층이 적고 빈곤층과 부자층으로 양 층이 확 갈려버리면 그 나라는 지옥이 되는 것이다.

극소수의 부자가 절대다수의 빈곤층 위에 군림하는 구조일 테니. 그럼 계급사회나 다름없는 것이었다.

현대판 왕정. 대통령이라는 왕 밑에, 법조인과 의사, 지식인 등 이른바 전문직, 그러니까 사짜 직업 가진 사람들이나 기업인들이 귀족으로서 군림한다.

강한은 그런 걸 원하지 않았다.

“현대사회에 계급이란 있어선 안 돼. 가령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모르게 해야지. 혹은 계급이 있더라도 그걸 오로지 자기 노력만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해야지 부모 재산 물려받아서 잘 사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사람들이 ‘금수저’ 운운하며 부모 재산 없이는 잘 살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위계층으로 올라갈 수 없는데 그럼 박탈감을 느끼고 노력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회귀실험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추천 감사합니다. 18.03.10 488 0 -
82 에필로그 - 꿈 18.06.13 315 5 12쪽
81 4-6 비밀 18.06.12 248 3 17쪽
80 4-5 불신 18.06.11 187 2 13쪽
79 4-4 제안 18.06.10 202 2 14쪽
78 4-3 불가능 18.06.09 209 2 13쪽
77 4-2 엄벌주의 18.06.08 191 2 13쪽
» 4-1 강한의 정치 18.06.07 225 3 15쪽
75 3-25 다크 히어로 18.06.06 227 3 13쪽
74 3-24 눈부신 빛 18.06.05 221 2 17쪽
73 3-23 오렌지 껍질 18.06.04 247 3 13쪽
72 3-22 장소변경 18.06.03 219 3 12쪽
71 3-21 예측 18.06.02 234 2 11쪽
70 3-20 자유와 평화 18.06.01 242 3 15쪽
69 3-19 극과 극 18.05.31 245 2 12쪽
68 3-18 퍼니셔 18.05.30 218 2 14쪽
67 3-17 주의자 18.05.29 216 2 12쪽
66 3-16 천벌 18.05.28 246 2 13쪽
65 3-15 파삭 18.05.27 235 1 13쪽
64 3-14 도륙 18.05.26 218 2 12쪽
63 3-13 철퍼덕 18.05.25 242 1 12쪽
62 3-12 미트볼 18.05.22 231 3 12쪽
61 3-11 배신감 18.05.20 240 1 12쪽
60 3-10 눈빛 18.05.17 302 1 13쪽
59 3-9 아줌마 18.05.12 247 3 14쪽
58 3-8 깨달음 18.05.10 286 2 13쪽
57 3-7 스파게티 18.05.09 255 2 12쪽
56 3-6 산 넘어 산 18.05.07 250 3 13쪽
55 3-5 무개념 18.05.05 231 3 16쪽
54 3-4 수문장 +2 18.05.04 302 1 14쪽
53 3-3 두려움 18.05.01 303 1 12쪽
52 3-2 러브 18.05.01 284 2 14쪽
51 3-1 개판 18.04.27 289 3 12쪽
50 2-25 갈굼 18.04.25 303 3 13쪽
49 2-24 식은땀 18.04.23 305 2 14쪽
48 2-23 예나 지금이나 18.04.21 311 6 12쪽
47 2-22 고장 +2 18.04.19 357 2 12쪽
46 2-21 부조리 18.04.18 315 3 12쪽
45 2-20 남녀평등 18.04.17 331 4 11쪽
44 2-19 강한 소녀들 18.04.16 358 3 12쪽
43 2-18 버스터 18.04.15 355 3 11쪽
42 2-17 허가 18.04.14 366 2 12쪽
41 2-16 드릴 18.04.13 340 3 12쪽
40 2-15 물건 18.04.12 341 2 13쪽
39 2-14 삼성을 생각한다 18.04.11 421 2 14쪽
38 2-13 일본의 실체 18.04.10 369 4 13쪽
37 2-12 요구 18.04.09 379 2 12쪽
36 2-11 남자 +2 18.04.07 415 5 13쪽
35 2-10 추상(秋霜) 18.04.06 375 3 13쪽
34 2-9 공포 18.04.05 427 2 12쪽
33 2-8 기동포격소녀 18.04.04 433 3 12쪽
32 2-7 좋은 세상 18.04.03 458 3 13쪽
31 2-6 주권재민 18.04.01 457 3 12쪽
30 2-5 일갈 18.03.31 468 4 13쪽
29 2-4 편의점 볶음밥 18.03.30 490 2 12쪽
28 2-3 구치소 안에서 요리하기 18.03.29 657 3 11쪽
27 2-2 스포일러 18.03.28 537 4 12쪽
26 2-1 대단함 18.03.27 592 3 12쪽
25 1-24 사형 집행 18.03.25 599 4 12쪽
24 1-23 악 18.03.24 565 4 13쪽
23 1-22 비명 18.03.23 598 6 12쪽
22 1-21 제지 18.03.22 572 6 11쪽
21 1-20 마술 18.03.21 618 7 12쪽
20 1-19 습격 18.03.20 651 4 14쪽
19 1-18 반격 +2 18.03.19 689 4 12쪽
18 1-17 검성 18.03.18 786 5 12쪽
17 1-16 출동 18.03.17 843 7 12쪽
16 1-15 충격 18.03.16 850 7 12쪽
15 1-14 걸신 18.03.15 914 6 12쪽
14 1-13 지상 최강 18.03.14 936 9 11쪽
13 1-12 종결 18.03.13 930 8 11쪽
12 1-11 The Five Finger Point Exploding Technique 18.03.12 1,007 11 13쪽
11 1-10 체스 18.03.11 1,089 9 12쪽
10 1-9 일해야 될 시간 18.03.10 1,162 7 12쪽
9 1-8 구속된 남자 18.03.09 1,148 10 11쪽
8 1-7 미친놈 18.03.08 1,276 10 13쪽
7 1-6 국밥 한 그릇 18.03.07 1,440 12 11쪽
6 1-5 엔젤 헤일로 18.03.06 1,613 10 12쪽
5 1-4 선한 사마리아인의 법 +3 18.03.05 1,761 14 13쪽
4 1-3 크레타의 수소 +1 18.03.04 2,040 19 12쪽
3 1-2 조사 +1 18.03.03 2,566 19 12쪽
2 1-1 알몸의 남자 18.03.02 3,057 22 13쪽
1 프롤로그 18.03.01 3,955 22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