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To Hell with the Devil
아티스트: Stryper
장르: Christian Metal / Glam Metal
앨범: To Hell with the Devil(1986) / No. 32 in US album chart(Platinum)
최고순위: -
스트라이퍼는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엄연히 CCM 계열이고, 분류상으로는 크리스찬 메탈 밴드로 되어 있죠.
사운드는 전형적인 80년대 팝메탈 사운드에 성경구절을 인용한 가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88올림픽 전후였나요? 그때쯤 올림픽 공원에서 내한공연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트라이퍼의 전성기는 2집부터 4집까지 80년대 중반에서 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그들은 골드-플래티넘-골드를 기록했고, 이 앨범은 그들의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크리스찬 메탈 중에서는 2001년 POD의 앨범 전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었습니다.
이 곡은 크게 히트하지 못했지만, 같은 앨범에 수록된 Honestly와 Free가 MTV에서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하고 Honestly가 싱글차트 23위를 기록하며 이들은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90년대에 들어 해체했고, 2000년대에 재결성한 그들은 작년에도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마이클 스위트의 보컬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퉁이고, 나름 꽉 찬 사운드로 당시에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높은 앨범이었습니다. 요즘 기준엔 어림도 없지만요.
001. Lv.41 부두차일드
16.04.11 22:53
추억의 곡이네요.
물론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노래지만 이곡을 연주하고 부르는 대학교 밴드를 보고 밴드를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기타에 거미줄이 쳐졌네요.
항상 저의 추억 돋는 글을 써주시는 한비님 건필하시기를...
002. Lv.31 빅파이어
16.05.26 00:24
진짜 고등학교때 야자 하면서 주구장창 들었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