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Don‘t Look Back in Anger
아티스트: Oasis
장르: Britpop
앨범: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1996) / No. 4 in US album chart(4X Platinum)
최고순위: No. 55 in US single chart
이 노래의 순위가 빌보드 55위가 최종이었다는 게 믿기 힘듭니다.
정서상 차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마케팅의 부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앨범 판매고 면에서도 그렇습니다. 오아시스의 최대 명반이라고 꼽는 그들의 2집은 미국에서보다 영국에서 더 많이 팔렸네요.
이런 기록을 볼 때마다 뮤직 비즈니스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브릿팝 열풍이 비정상적으로 뜨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한 건 영국, 아일랜드, 핀란드, 캐나다에서 이 곡은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입니다. 그 외의 나라에서는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네요. 우리가 이 곡을 그토록 높게 평가하고 좋아하는 건 어쩌면 노래에 담긴 정서가 우리가 딱 좋아하는 그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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