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소드 밀레니엄 3권
저 자 명 : 유왕
출 간 일 : 2013년 2월 16일
ISBN : 978-89-251-3179-5
세기의 마왕, 9서클 대흑마법사 아이작 네메시스!
그를 막아세운 검의 천재 소드마스터 카르안!
카르안의 희생으로 아이작은 죽음을 맞이하고…
“백년 내내 삽질한 것, 축하한다.”
“크하하, 우리 둘 다 죽겠지만… 나는 천 년 뒤에 부활할 것이다!”
“지랄. 맘대로. 어차피 내가 천 년 뒤에 살 것도 아닌데.”
그렇게 잠들듯 운명할 카르안이었지만
다시 살아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필이면 천 년 뒤 문학소년 자하르로서.
「소드밀레니엄」
각성하는 검, 자하르의 길을 주목하라!
유왕 퓨전 판타지 소설 『소드 밀레니엄』제3권
Chapter 1 아고니아 숲의 전투
수도와 팔콘 백작령 사이에 위치한 아고니아 숲은 무척 조용한 곳이다.
평상시라면 말발굽 소리만 나더라도 숲이 울릴 정도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쾅—!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자하르의 신형이 위로 솟구쳤다. 나무 위에서 자하르와 에드윌 후작 등을 내려다보던 흑마법사들이 당황했다.
“죽여!”
페트릭이 소리쳤다.
변수가 생겼다지만 지금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에드윌 후작의 척살이었다.
‘더불어 저기 저 녀석도…….’
페트릭은 빠르게 몸을 날린 자하르를 노려봤다.
스무 살 남짓한 앳된 얼굴.
마스터의 상징하는 오러.
페트릭이 알기로 저런 젊은 나이에 마스터에 오른 무인은 이 세상에 한 명뿐이었다.
‘그란데 자하르!’
예상외의 큰 먹잇감이었다.
그란데 자하르는 흑마법사들 사이에서 반드시 척결해야 하는 대상이었다.
검가의 후계자라는 지위와 젊은 나이에 마스터에 오른 고강한 무위.
거기다 장로의 특별 지시까지.
자하르의 척결 순위는 무려 경계 대상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는 류지 후작과 맞먹었다.
‘저 녀석만 잡을 수 있으면…….’
페트릭의 눈에 탐욕이 번들거렸다.
자신의 손으로 자하르를 죽인다면 단번에 흑마법사들 사이에서의 입지가 올라가리라.
Chapter 1 아고니아 숲의 전투
Chapter 2 아이린
Chapter 3 호랑이굴, 왕성
Chapter 4 왕성에서의 대결
Chapter 5 탈출
Chapter 6 숲속의 어둠
Chapter 7 류지 후작가로……
Chapter 8 대련
Chapter 9 에드안의 심상 공간
Chapter 10 인질극
001. Lv.6 귀염제시카
13.02.15 20:07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용세곤
13.02.15 21:52
그저 그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