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19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3년 2월 14일
ISBN : 978-89-251-3174-0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19권
제1장 결혼을 허락해 주십시오
안숙희 여사는 홀짝홀짝 마셨던 술이 완전히 깼는지 잔뜩 긴장된 표정을 짓는다.
누워 있는 권철현 고검장 역시 굳은 표정이다.
“그, 그런데 어떻게 치료를 하려고 하는 거죠?”
아직 발병된 것은 아니지만 남편은 조만간 당뇨병, 간경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했다.
이 밖에도 관절염과 류머티즘까지 우려된다.
순환기와 관련되어 있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도 있다.
이들 병의 공통점은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술로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체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겠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현수는 현재 맨손이다. 침이라도 들었다면 한방 쪽 치료가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겠는데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누우라고 하니 의아하여 물은 것이다.
“두 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보시는 것은 절대 외부에 알려져선 안 될 일입니다.”
“……?”
“아공간 오픈!”
이 말은 아르센 대륙 공용어이다.
현수가 한 말이 대체 어느 나라 말일까 가늠하려던 권 고검장이 당혹성을 터뜨린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삼각 플라스크 하나가 불쑥 솟아난 때문이다.
“헉!”
뿅—!
코르크 마개를 뽑아내니 경쾌한 소리가 들린다.
현수는 권 고검장의 등 뒤로 손을 넣어 상체를 살짝 들어 올렸다.
“일단 이거 먼저 복용하십시오.”
“이, 이걸 먹으라고?”
“네. 몸에 이로운 것이니 마음 푹 놓고 드셔도 됩니다.”
“아, 알겠네.”
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풍기는 냄새로 미루어 짐작컨대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심신이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제1장 결혼을 허락해 주십시오
제2장 저, 마법사예요
제3장 너무 엄청난 선물입니다
제4장 식인 선인장 재배법
제5장 진짜 결혼해요?
제6장 옆에만 있어도 대박!
제7장 가을비 실드 아래에서
제8장 파고라 아래에서
제9장 헤르시온의 설계도
제10장 카트린느를 찾으려다
제11장 드래곤과 싸우다!
제12장 니들이 감히 나를 막아?
001. Lv.99 용서받은자
13.02.14 09:56
엄청 빨리 나오네요 대박
002. Lv.99 용서받은자
13.02.14 09:57
엄청 빨리 나오네요 대박
003. 용세곤
13.02.14 10:29
어디까지 갈까나...
004. Lv.31 C.A.T
13.02.14 11:31
18권도 아직못봤는데;;
005. Lv.57 무영검사
13.02.14 23:41
나 사실 마법사야 요러구 밝히면서 가뜩이나 가벼웠던 책이 이젠 날아가버릴 정도로 경망스럽고 몰입도도 떨어진느낌......
006. 어두침침
13.02.15 12:17
작가님이 팔찌차고 타임패스트해서 책쓰시나?? 왤케 빨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