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딕스전기 4권
저 자 명 : 봉사
출 간 일 : 2014년 10월 11일
ISBN : 979-11-316-9233-2
네이버 엔스토어 베스트 작품!
2014년을 몰아칠 새로운 판타지!
전 가족이 몰살당했다.
그 비참함 속에서 다가온
'오메가(Ω) 마력 문장'
도도한 물의 힘을 얻어라!
이미 약자로서의 비애와 분노를 알고 있는 딕
‘나는 미래를 바꿀 것이다!’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대(大)마법사로의 여정이 펼쳐진다!
봉사 장편 소설 『딕스전기』제4권
제1화 럭셔리 도망자!
나무줄기를 타고 내려오다 보니 저 멀리 산을 병풍처럼 뒤로 세운 우아한 풍경의 거대한 강변 도시가 나왔다.
이곳까지 내려오는 동안 딕스는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공주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지금 소년과 공주는 함께 있지 않고 서로 반대편 강변에 서 있었다.
이곳은 강폭이 100미터가 넘는 엄청나게 큰 강이다.
각자 반대편에 서 있자니 마음이 절로 찡해진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전격의 파울이 누굴 쫓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녀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 있다.
그 일이 성공해 뮬 공국이 아리온스, 리안 부족 연합과 동맹을 맺고 더 나아가 서북의 싱그로아 왕국과 서쪽의 헥센 왕국을 끌어들이는 대업.
이처럼 5자 동맹, 아니, 당장 3자 동맹만 맺어져도 파울과 딕스의 꼬인 매듭을 공주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외교로써.
딕스는 이 점을 공주에게 강조했고 공주 역시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알고 이에 수긍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최악은 파울이 공주를 뒤쫓는 경우다.
혹시 서로가 헤어져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연락할 방법을 공주는 소년에게 앞서 일러뒀다.
마도의 탑 통신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일반 사서함과 달리 공주가 사용하는 VVIP 사서함은 옵션부터가 다르다.
만약의 사태까지 감안한 대책을 세운 뒤에야 전격의 파울을 남녀는 맞은편 강변에서 각자 기다렸다.
이곳은 강이다.
전격의 파울이 소드마스터라곤 하지만 적어도 강물 위에서만큼은 소년이 그보다는 한 수 위였다.
이러한 강점이 있었기에 파울의 표적을 알아내기 위한 작전을 소년은 계획할 수 있었다.
그를 영원히 저 강에다 수장시킬 수 있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앞서 상대해 보니 현재로썬 그 일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파울이 공주님을 노린다면 골치 아픈데. 내가 그자의 성질을 잔뜩 돋웠으니까 일단 나부터 잡으려고 들지 않을까? 그랬으면 싶은데.’
슬슬 전격의 파울이 다가온다.
물의 척후가 그에게 알려주었다.
소년의 속에 있는 물의 오메가 핵도 긴장했는지 마나의 수면으로 순식간에 부상해서는 언제든 힘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제1장 럭셔리 도망자!
제2장 탄생, 대륙 최강 조합!
제3장 내가 국가의 미래라고! 왜?
제4장 겸손한… 딕스랍니다
제5장 나의 골렘, 시리우스
제6장 전장으로 달려가다!
제7장 키드의 수급을 바치다
제8장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제9장 헬레나급 레이첼!
001. Lv.28 이씨네
14.10.14 17:00
잘보고 있어요,4편볼동안 5편도 언능 내놔요
002. 마아카로니
14.10.14 23:32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