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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이안 레이너 7권 -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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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이안 레이너 7권
작 가 명 : 이휘
출 간 일 : 2016년 11월 21일
ISBN : 979-11-04-91041-8





끊어진 가문의 전성기.
무너진 영광을 다시 일으킨다!

『이안 레이너』

백인대장으로 발령받은 기사, 이안
부하의 배신으로 인해
낯선 땅에 침범하게 된다.

“살고 싶다… 반드시 산다!”

몬스터들이 우글거리는 척박한 환경에서
새로운 힘을 접하게 된다.

명맥이 끊겼던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그 힘을 이어받아,
과거의 명예를 되찾으리라!

이휘 판타지 장편 소설『이안 레이너』제7권





제1장 진격전




내우외환이 겹친 락토르의 운명은 이제 풍전등화라고 해야 할 지경까지 몰려 버렸다. 크리스토퍼 대공이 이끄는 7군단과 휘하의 병력은 물경 30만에 달하는 대군이었다. 거기에 재상은 국왕이 마왕을 소환하기 위해 역병을 퍼뜨린 장본인이라 세상에 공표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토퍼 대공의 병력이 락토르 왕가를 공격하려 하니 세간은 왕가가 머지않아 멸망하리라 여겼다.

‘2군단… 먼저 그놈들을 제압해야 한다.’

이안은 병력을 물린 채 휴식을 취하며 대국을 견지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떠올리니 2군단과 4군단의 병력들이 떠올랐다. 그들은 동북방에 머물면서 헥토르 후작이 일으켰던 반란을 정리 중이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상인 다아크 공작의 수족이라고 할 수 있는 2군단이었다. 그들을 제압해서 자신의 뜻대로 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락토르의 앞날이 정해질 것이라 판단했다.

“이안! 쉬냐?”

“아니, 들어와.”

토리를 비롯한 친구들이 들어오는데 모두가 조금은 걱정스러운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국왕을 치기 위해 다아크 공작과 그 일당들이 왕성을 향해 밀려가고 있고 로크 제국에서도 30만 대군이 몰려들고 있다는데 걱정이 안 되면 그것도 이상할 일이었다.

“오늘은 야습 안 할 거니까 쉬라고 했잖아. 내일 빡세게 싸우려면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그러나 그런 말에도 그저 웃는 둥 마는 둥 하는 친구들이 막사에 앉을만한 곳을 차지하며 자리를 잡았다.

“오늘 놈들이 싸우는 거 봤지?”

“봤지.”

“우리가 군을 물려도 지켜만 보고, 우리와 싸울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고.”

토리가 하는 말에 이안은 고개를 찬찬히 끄덕였다. 자신도 왜 그들이 군을 몰아치지 않았는지 대강은 짐작하고 있는 바였다.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내가 걱정하는 게 뭔지도 알겠네.”

“대강은.”

이안은 토리가 걱정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지금 상황에서 적들이 노리는 바는 두 가지일 것이었다. 하나는 자신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시간을 끄는 가장 기본적인 것일 터였다. 그리고 두 번째가 가장 골치 아픈 일이었는데 바로 규정을 무시하고 기간트를 동원해서 자신들을 한 번에 압살하려고 하는 거였다.





제1장 전격전

제2장 신무기 등장!

제3장 2군단을 제압하라!

제4장 윈터폴 요새

제5장 까짓것 구하면 되지

제6장 준비된 함정인가?

제7장 이것도 행운이라면…….

제8장 독립여단으로 가시죠

제9장 날아라 날아!

제10장 체이스 제국으로

제11장 담판을 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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