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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랜덤메이지 5권(완결) '그대, 세상에 나설 것을 다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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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도 서 명 :  랜덤메이지 5권(완결)

저 자 명 :  류연

출 간 일 :  2008년 5월 6일

지금까지 이런 인물은 대륙, 아니, 천지를 이 잡듯 뒤져도 없었다.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고, 모든 마법을 구사하는 유일무이한 존재.

영예로운 그의 행보에 따라 붙여진 영광스러운 칭호는…

뭐? 재앙의 마법사?

괴도 천사! 이중인격(?) 기사! 그리고 재앙의 마법사!

이들이 뭉쳐 벌어지게 되는 사고의 연속! 그리고 세계 멸망?

대륙 최고의 마법사가 당신의 머릿속을 뒤흔든다!

재앙의 마법사! 영예로운 그의 이름은 아이리스!

하나, 불행히도 그가 시전하는 모든 마법은……

랜덤!!(RANDOM)이다!

짓눌리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지상 최강 코믹 판타지!

코믹함의 끝을 달린다! 슬슬 긴장하는 게 좋을 걸?

껍데기 없는 히어로의 표본을 보여주마!

류연 장편 판타지 『랜덤메이지』제5권. ' 그대, 세상에 나설 것을

다짐하다 '

그 것은 브리오니아의 성도가 함락되고 나서 일주일 후였다.

저벅저벅?

작은 발소리는 어둠으로 뒤덮인 거리를 가득 메웠다.

발소리의 주인공인 사내, 그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자신을 응시

하고 있는 또 다른 사내 앞까지 걸어가서야 걸음을 멈추곤

조용히 입을 열었다.

“오랜만인가……?”

“아서, 당신이군.”

먼 길을 걸어서 다가온 사람은 아서, 그리고 그런 그를 보며 말을

건넨 이는 시엘이었다.

두 사람은 인사를 주고받고는 그 뒤로 꽤나 긴 시간 동안 말없이

서로를 응시했다.

“보아하니 잘 지내지 못했나 보군.”

“…….”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의외였지만 아서였다.

그의 말은 시엘에게 묘한 기분을 심어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누구보다 성이 함락되어 쫓겨난 모양새여서 힘든

것은 아서일 것임에도 그는 오히려 자신을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아서.”

자신들을 떠나 브리오니아로 들어선 자.

개별적으로 자신들의 아버지의 부름을 거부한 자.

하지만 누구보다 자신들을 걱정해 주고 떠나간 자.

1000년이 가까울 정도의 삶을 살아가며 누군가를 끊임없이

찾아 헤매었던 그의 표정은 한결 편안해 보였다.

아서의 이름을 부른 시엘은 말을 이었다.

“브리오니아의 성도 함락 때 사라지고, 우리 앞엔 다시는 안

나타날 거라 생각했는데.

어찌 되었든 우리와는 적대시한 관계였으니까.

찾고 싶었던 것을 찾았나 보군.”

“아, 그런 셈이지…….”

“그런가, 잘됐군.

처음의 당신은 아무런 의욕도 없고 삶의 목표가 없는 사람

이었으니까.

그리고 늘 의구심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었지.”

Chap 43 의문의 종착

Chap 44 모든 것을 잃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지

Chap 45 세계

Chap 46 조력자

Chap 47 만남

Chap 48 도와주십시오

Chap 49 그대, 세상에 나설 것을 다짐하다

Chap 50 무대 위, 올라서는 주인공

Chap 51 시작의 관

Chap 52 그러기 위해 이곳에 온 사내니까 말이지……

Chap 53 제2막. 내가 왔다 전해라……

Chap 54 그만 가봐. 좀 쉬어야겠다

Chap 55 그들의 전장

Chap 56 아몬

Chap 57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다

에필로그

짧은 작가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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