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무영무쌍 4권
작 가 명 : 김수겸
출 간 일 : 2009년 4월 8일
그림자도 찾기 힘들고[無影], 가히 대적할 자도 없다[無雙] !
강호의 절대고수 무영무쌍!
청설위국의 위사 진세인, 그를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
그를 원하는 수많은 세력들.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는 그를 버렸던 용부를 지켰고,
그에게 검을 겨눴던 무림맹과 십만마교를 구해냈다.
모든 것을 가졌던 황제가 끝까지 갖지 못했던 단 한 사람!
위사 진세인과 동료들의 강호행이 시작된다!
김수겸 신무협 판타지 소설 『무영무쌍』제4권 - 낙양
1장 낙양으로
북경 청설위국.
“허! 외인이 어찌 우리 청설위국 위사 옷을 입고 있단 말인가?”
제멋대로 보름 이상을 무단결근(?)하다 뻔뻔한 얼굴로 다시 위국에 돌아온 세인 일행을 본 막청송 대위사의 첫마디가 바로 이것이었다.
“대위사님, 이번 일은 전적으로 저희 잘못입니다. 어떠한 처분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사정이야 어찌 됐든 허락도 구하지 않고 위국을 비운 것은 잘못이었다. 그런 이유로 세인은 막청송 대위사에게 연방 사죄했다.
“만회할 기회를 주신다면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그러나 가뜩이나 세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던 막청송은 막무가내였다.
“세상 어느 일터에서 말도 없이 보름 이상을 결근한 자를 다시 받아준다 하던가? 일없으니 자네들 모두 썩 물러가게.”
“그것은 그러하나…….”
세인은 꿀 먹은 벙어리 신세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치를 따져도 막 대위사의 말이 옳았다. 실상 자신들을 위국에서 쫓아낸다 해도 막 대위사의 처사가 심하다 반박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다.
‘예상보다 막 대위사의 뜻은 완강하네. 하, 이걸 어찌한다…….’
선대 용부 부주의 명이 있어 청설위국 국주로 있는 용원교 대공자 곁에 머무르기로 한 이상, 좋든 싫든 청설위국 위사로 있어야 하는 세인이었다.
속으로 크게 난감해하며 위국의 실권을 쥐고 있는 막 대위사에게 연방 사정을 하고 있을 때였다.
그런데 그동안 곁에서 조용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철웅이 돌연 버럭 소리를 질렀다.
1장 낙양으로
2장 일로일미(一老一美)
3장 영롱루
4장 성승 혜원
5장 고수 장철웅
6장 목단루
7장 오해
8장 의문
9장 천룡백봉단
001. Lv.1 [탈퇴계정]
09.04.06 12:10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59 소설백수
09.04.06 14:04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1 Schnee
09.04.06 14:12
출간 축하드려요~!!ㅎㅎ
004. 상상의검
09.04.06 14:29
와아.너무기다리게했었요.작가님다음에는8282.......
005. Lv.72 流水行
09.04.07 02:23
정말 오랜만에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