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천선지가 3권
저 자 명 : 백미가
출 간 일 : 2014년 3월 7일
ISBN : 978-89-251-9000-6
불의의 사고로 죽은 청년 이강
그를 기다린 것은 무림이었다!
어느 날
그에게 찾아온 운명,
천선지사.
각인 능력과 이 시대엔 알지 못하는 지식으로
전생에서 이루지 못한 의원의 꿈을 이루다!
『천선지가』
하늘에 닿은 그의 행보가 시작된다!
백미가 新무협 판타지 소설 『천선지가』제3권
第一章
“하아! 운영 소저의 병이 아는 병이라 다행이긴 한데 딱히 마땅한 치료법을 찾을 방도가 없네. 지금으로선 침술과 약재를 병행하는 것뿐인가?”
서연은 잠자리에 들어도 쉬이 잠에 들지 못하고 있었다.
갑작스레 만난 우칠 일행과 운영!
그중에서도 운영이 가지고 있는 병 때문이었다.
좀 전 우칠과의 대화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완치가 힘든 병이라 치료법에 대해 그에게 명확히 알려줄 수 없었다.
사실 현재 운영의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더 안 좋았다면 감히 치료법이 있다고 말하기도 힘든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치료법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고, 그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 잠이 오지 않은 것이다.
“에고, 머리 아프네. 완치법을 알아도 사용할 수가 없다니.
쩝! 뭔가 색다른 방법이 없구나. 잠도 안 오고 그곳이나 갈까?”
서연은 치료법이 떠오르지 않자 운공을 시작했다.
그냥 멍하니 있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지난 시황릉에서의 경험에서 정신이 흐트러질 땐 운공만큼 좋은 게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위잉!!
서연이 운공을 시작하자 단전에서부터 방대한 내력이 온몸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바로 천선기였다.
천선기의 양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 있었다.
서연이 지난 시황릉에서 백 일 동안 엄청난 성장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달라진 것은 천선기의 양만이 아니었다.
운공을 하는 서연의 손에 웬 방울 같은 것이 하나 들려 있었던 것이다.
왠지 모를 백색 재질의 막대 끝에는 세 개의 방울이 달려 있었다.
그것이 바로 의성이 남긴 유품이자 구류방의 신물인 조화령이였다.
딸랑!
서연의 단전에서 뿜어져 나온 천선기는 몸의 내부를 휘돌다 갑자기 조화령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 여파인지 조화령이 흔들리더니 작음 울음을 내뱉었다.
‘이때다!”
서연은 조화령의 방울이 울리자 이내 뭔가를 시전했다.
그리고 이내 서연의 정신은 어딘가로 빨려 들어갔다.
第一章
第二章
第三章
第四章
第五章
第六章
第七章
第八章
第九章
第十章
第十一章
第十二章
001. 용세곤
14.03.06 17:19
출간 축하합니다.
002. 마아카로니
14.03.06 17:41
재밌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