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디멘션 워 7권 - 완결
저 자 명 : 미르영
출 간 일 : 2009년 7월 28일
갑작스럽게 다가온 의문스런 부모님의 죽음.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리고 또다시 찾아드는 음모의 손길.
겐트리온 우주에서 날아온 전함 네르키즈에 탑재된
초자아 컴퓨터 미네르바와의 만남.
그로 인해 네 가지 우주의 절대파워를 손에 넣은 한철!
차원의 비밀 속에 묻혀 있는 인류 문명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기나긴 여정.
그 속에서 한철은 운명의 동반자들과 함께
절대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삼족오의 비상을 꿈꾼다.
인류가 인식하고 있는 차원의 수는 36개!
인간이 과학으로 밝혀낸 차원의 수는 26개!
지금 이 순간, 숨 막히는 차원 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미르영 퓨전 판타지 소설 『디멘션 워』제6권 - 완결 [차원진화(次元進化)]
Chapter 1 기지개를 켜는 존재들
한철을 향해 다가오는 흑암성체가 유혹하듯 손을 내밀었다. 그녀의 손길을 따라 검은 장막이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처럼 휘몰아치며 사방을 맴돌았다.
쾅!!!
강렬한 폭발음과 함께 거센 충격파가 배리어를 두들겨 댔다. 간단한 손짓이었는데도 제일 먼저 한철이 주변에 친 배리어가 터져 나갔다.
미네르바와 대결할 때 보여준 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힘이었다.
‘이런!! 곤란하다.’
정말이지 무지막지한 힘이었다.
앤틀러와 상대할 때 보았던 힘과는 느껴지는 감각부터가 질적으로 달랐다.
흑암성체가 가진 힘의 극히 일부만 보여준 것 같았음에도 자신의 방어막이 터져 나가자 한철은 다급한 마음이 들었다.
‘같은 힘이 아니라면 막아내기 힘들다.’
배리어를 비집고 빠져나가는 흑암성체의 파장을 막기 위해 한철은 다급히 젠가이드에서 비롯된 능력을 사용했다.
순식간에 네 가지 절대력이 융합되고 흑암성체가 펼친 것과 같은 장막을 빠르게 쳐 나갔다.
“미네르바, 빨리 상황을 파악해 봐!”
인간이 만들어낸 핵폭탄과는 차원이 다른 힘이었다. 차원의 질서를 어지럽힐 수도 있는 힘이었던 것이다.
순간적으로 빠져나간 힘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가 심각할 것이기에 한철은 미네르바로 하여금 알아보도록 했다.
—함장님, 다행히 호텔 근처만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친 배리어도 지금 금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다가는 서울 전체가 날아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네르바도 다급한 듯 답신을 보내왔다. 한순간에 터진 차원 주관자의 진정한 힘에 당혹스러운 듯했다.
“흑암성체와 함께 자리를 옮길 수 없나?”
한철은 다급하게 미네르바에게 물었다.
Chapter 1 어긋나는 지구의 축
Chapter 2 가이아가 남긴 인과율
Chapter 3 시바와 라의 부활
Chapter 4 마고의 마지막 유산을 찾아서
Chapter 5 새로운 창조주를 위한 안배
Chapter 6 새로운 차원으로의 진화
Chapter 7 파멸의 힘들
Chapter 8 최후에 남는 것
001. Lv.1 [탈퇴계정]
09.07.27 16:24
완결 축하드려요~
002. Lv.16 태류(太柳)
09.07.27 17:57
겐트리온은?
003. Lv.1 묘(猫)
09.07.27 18:06
스케일 어마어마한데?
004. Lv.66 혼수상태
09.07.27 20:12
벌써 완결이라니.... 3권정도 더 나올줄 알았는데요...
005. Lv.72 데몬핸드
09.07.27 23:43
아쉬운 작품이 되어버리는군요.
006. Lv.1 MH_B_0_1..
09.07.28 14:35
쩝..조금더 다듬었으면...하는 아쉬운 바람이...
007. Lv.4 여울목
09.07.29 11:40
완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