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자를 쓰면서 언제나 느끼는 것은 배경 및 기타 설정에 관한 설명이 너무 많다는 것... ㅜ.ㅜ 그리고 행동 설명도...
또... 캐릭터들이 자꾸 이런 말 저런 말을 하려고 합니다. 아니면 생각으로라도 처리해달라고 합니다... 그것들을 겨우겨우 쳐내고 있습니다.
어느 선까지 쓰는 게 적정한 것인지 고민합니다!
얼마 전에 미카미 앤의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작가... 적당한 심리묘사와 행동 설명... 그리고 잔잔하면서도 진행될 때는 무리 없이 잘 넘어가는 전개!!!!! 정말 너무 잘 쓴다는 생각에 몇 번을 읽었습니다. 이런 필력을 갖춰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돈에 여유가 생기면 은하영웅전설 전집을 사야겠습니다! 학생 때 읽다가 엄마가 더 이상 안사줘서 못 봤다는 슬픈 이야기가..... 게임으로 즐겨서 대충의 스토리는 압니다만 ㅎㅎ;;;
하여간 은하영웅전설 사서 연구 좀 해봐야겠습니다 ^^
001. 흑천청월
13.09.16 01:12
연구 끝나시면 논문으로 작성해 이멜 보내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002. 윈드윙
13.09.17 11:51
논문독촉 청월님 *^^*
003. Lv.68 이가후
13.09.18 01:52
ㅋㅋㅋㅋㅋㅋ 언제 논문까지 씁니까...
004. 김연우
13.09.16 02:03
저도 메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005. 二月
13.09.16 22:14
저도요. ㅋㅋㅋ
006. 윈드윙
13.09.17 11:51
저도요. ㅋㅋㅋ
007. Lv.68 이가후
13.09.18 01:53
아니... 이 분들이 단체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