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차
후배랑 술을 마셨다.
후배가 그랬다.
"인생은 돈지랄 하는 맛으로 사는 거죠."
"닥치고 술이나 쳐 먹어."
후배가 술을 마셨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는 그 생각이 마음에 안 들었다. 싫었다. 그래서 또 먹였다. 또또 먹였다. 취할 때까지 먹였다.
사실은 나도 돈지랄 좋아하는데...
- 돈이 없어서 지랄만 하고 있다 -
후배랑 술을 마셨다.
후배가 그랬다.
"인생은 돈지랄 하는 맛으로 사는 거죠."
"닥치고 술이나 쳐 먹어."
후배가 술을 마셨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모든 것을 돈으로 평가하는 그 생각이 마음에 안 들었다. 싫었다. 그래서 또 먹였다. 또또 먹였다. 취할 때까지 먹였다.
사실은 나도 돈지랄 좋아하는데...
- 돈이 없어서 지랄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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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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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4일차 +1 | 16.05.05 | 527 | 7 | 1쪽 |
13 | 13일차 +2 | 16.05.05 | 441 | 5 | 1쪽 |
12 | 12일차 +7 | 16.04.19 | 415 | 9 | 1쪽 |
» | 11일 차 +3 | 16.04.18 | 433 | 10 | 1쪽 |
10 | 10일차 +5 | 16.04.10 | 360 | 9 | 1쪽 |
9 | 9일 차 +4 | 15.08.05 | 450 | 8 | 2쪽 |
8 | 8일 차 +11 | 14.05.06 | 777 | 22 | 1쪽 |
7 | 7일 차 +11 | 14.05.05 | 746 | 19 | 1쪽 |
6 | 6일 차 +9 | 14.05.05 | 604 | 16 | 1쪽 |
5 | 5일 차 +15 | 14.05.02 | 740 | 26 | 1쪽 |
4 | 4일 차 +9 | 14.05.02 | 846 | 21 | 1쪽 |
3 | 3일 차 +9 | 14.05.02 | 758 | 18 | 1쪽 |
2 | 2일 차 +15 | 14.05.02 | 1,320 | 31 | 1쪽 |
1 | 1일 차 +10 | 14.05.02 | 1,584 | 63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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