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니?

1일 차

나는 너의 진실을 알고 싶었다.

너에게로 가는 답을 찾고 싶었다.

하지만 너는 나에게 단 한 번도...

단 한 번도 본래의 모습을 허락하질 않는 구나.

상처입은 나는 어찌 하리오!

- 0점 맞은 시험지를 보며... 엄마에게 두드려 맞을 건 걱정되고 -

[가는바람]

orz 중학교 1학년 때 사회 시험을 오십몇점 받았던 기억이 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가후]

이분은 탈퇴하셨네 ㅠㅠ

[노땅아]

추천은 안드렷슴다 ;;

[이가후]

ㅋㅋㅋㅋㅋㅋㅋ
경험이 있으시...

[월혼(月魂)]

난 4점 맞은적 있어요..ㅠ
중학 1학년 수학...
아직도 생생함다..
그 창피함...
쪽팔림....

최초의 남녀 공학 반이어서...
더 창피했던 기억...
벌써 25년도 더된 이야기네요...ㅋ...
대신 그날 이후로 죽도록 수학만 파서
3학년 졸업할때 96점 받았어요...
음하하하...
단순무식...
무조건 외우고 보자...
그때 중학 수학은 외우면 어느정도
적용이 가능 했거든요...
헐 그런데 지금은 초등학교 다니는 울아들
문제도 못 풉니다...ㅋㅋ

[윤도경]

0점의 경험이라니...
신의 경지입니다...^^

[Jonas]

0점이라니 쉽게 얻을수 있는 점수가 아닌데...

[[탈퇴계정]]

잘 읽었습니다.

[난정(蘭亭)]

0점 맞은 시험지를 보는 아이의 내면은 저토록 심오한데... 그걸 어른은 몰라주기 마련이죠^&^*

[보켈]

잘 읽었습니다. 시,수필 코너가 있다니!!!
새로운 도전입니다.
웹상에서 예술적 시 창작도 가능하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