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안먹기로 맘먹으면 1년동안 한 모금도 안마시고...(술좋아하는 부서장이 다른데 갔다는...)
담배두 끊었고... (...아빠 나두 조금만...때문에...)
스타...디아...워....두 끊었구...(해외연수가서 밤에 잠안자고 스타배움...
,하지만 낮에 졸거나 하지 않고 열심히 일은 했음...대단한 체력이었음.)
피씨방에서 밤두 안새고... (갓난애 보는데 피씨방 가 있었으니...)
만화가게, 무협소설책....도 거의 안보고... (밤새서 보니 마누라가 금지함...)
손가락 훈련삼아 군림동네님 띄워주는 플래쉬 게임 몇개 빼고는...
이른바 어릴 적 배워놓은 - 어른들이 안좋다고 하는 - 버릇들이
모두 떨어져 나간 초객의 모습은....???
참담하지만....어른의 모습이었읍니다....그냥 일만 하고 애나 보는....
그런데....
고무림!
이곳은...
중독성 1급의 사이트입니다...
지금 업무시간인데도 자판 두드리고 있는 제 모습 보이십니까?
이건 거의 정리해고감입니다... 우리 회사는 커서 업무시간 인터넷 하는 사람 아이피두
알 수 있답니다....(허걱!)
911테러이후로 회사두 어려운데...
하지만...
이 손가락이.... 자판에서 떨어지질 않는군요... (와! 그냥 마구 움직인다아~)
별호에 객자가 있어서 객기를 부리는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수능시험 공부하러 가야할 몇몇 동도가 사이트를 뒤적거리는 것두
보았구요...
24시간 댓글 다시는 분들도 보았읍니다...
일전에는 저두 새벽부터 자정까지 붙어있기두 하였구요...
사랑스러운 고무림...
허접한 초객두 따듯하게 받아주는 고무림...
하지만...
자꾸만 공익광고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스스로.....무덤을 파는....헉헉헉....
조금은....
조금은 자제를 해야겠다는...
초객의 독백입니다....쩝....
참...백야님 수라의 귀환이랑 수담옥님 사라전종횡기가 올라왔네요...
신난다...?! ...이런 건 개인적이지만 .....인생이야기 .....맞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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