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구질구질 하다고 호텔방역 계획잡은것이 다음 주로 미루어 졌네요..
^^ 다행인지.. 그래도 사무실에 출근해야 겠습니다..
사우나도 함 하고..헐.. 그리고 밥도 먹고..
저녁일은 7시하고 9시30분 작업이니까..헐...
아무튼 여유가 좀 생겼네요..^^
아침 밥먹고 슬슬 나가야쥐...^^
요즘 감기가 조금씩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 몸살 감기인데.. 일단 걸리면 않되죠..ㅡㅜ
흠.. 아무튼 부산에서.. 출발하여 대구에 도착.. 가르쳐 준대로 ... 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데...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쫄래 쪼래 다시 버스터미널로 돌아와서 다시보았는데.. 헉...이럴수가 바로 이장소에서 영주가는 버스가 있질 않겠습니까..
황기록... 헐.. 전화를 하니..그러시더군요. 내가 깜빡하고 잘못 말해 줬군...ㅡㅜ
우찌 이런일이..
암튼 바로 영주로 출발했습니다..
영주가 의외로 넓기는 하더군요..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영주에 도착하였습니다.
황기록작가님이 마중 나오셨더군요.. 다행이라면.. 먼저 한번 만나뵈서 서로 잘 알아 볼 수 있었다는 겁니다.
황기록님...댁은...(갑자기 존칭을 쓰려니 힘들지만..) ..... 영주에서 외진곳이더군요.
공기좋고...... 그리고 개들도 좀 있는것 같고..헐.... 뭔 말인지.. 그리고 다해이도 가까운곳 까지 도로가 포장되었고.. 구석까지 콘크리트 포장도 되어있더군요..
여기서도 무척이나 환대를 받으며.. 무려 하루밤 계획이 삼일밤이 되었습니다..
흠.. 오랜만에 외출이라.. 체력의 완급조절에 실패한지 오래고.. 연짱 4일을 술퍼를 했으니.. 몸이 정상일리 없었죠.
집으로 올라오는길.. 황기록 작가님의 환송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무척이나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무생각없이.. 무전여행을 계획했던것 하고는 확실히 틀리더군요..
그리고 좁다고 생각했던 우리 나라도 그리 작지만은 않더군요..
내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은 이상 우리나라땅덩이를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시간 나면 짬짬이 돌아 다닐 계획입니다..
물론 밥벌이에 지장 안가는 선에서.. 토욜날 부터 일욜까지 해서 1박 2일 코스를 개발해 봐야죠..헐..^^
역시 건강이 제일 입니다..
황기록 작가님의 대박을 기원하며..
그리고 10만부가 목표랍니다..^^
흠.. 저도 제가 관심있게 읽은 작품이 어느정도 팔릴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책을 분석하는 시각이 달라 질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도 인간이 살이 숨쉬는 작품이 좋아요..ㅡㅡ
다행이 이번 외인계..1부에서 제가 좋아하는 인물은 살아 있더군요.헐..^^
외인계 2부의 조속한 연재를 ..... 협박하며... 여행기를 마칩니다.. 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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