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쯤돼서 눈을 비비면서 일어났더니.
아버님이 컴으로 바둑을 두고계시더군엽.
아직 멍~ 해서 그냥 옆 소파에앉아 바둑두는걸 보고있었습니다-__-
저도바둑둘줄알거들랑요-ㅅ-ㅋ
에.....인터넷에서 둬 보신분들은아실텐데....
그 바둑창이 왼쪽에 커다랗게 바둑판모양있고....
그 옆에 여러가지잡다한 버튼들과 그 방에 들어와있는 분들 아이디랑 닉넴.
그아래 챗창이있거든요.
바둑을 한판끝내고.
아버님과 그 상대자분이 대화를 하시던뎁..
율량동{ 아버님이십니다-_-;; } - 잘두시던데요...
담수 - 하하. 뭘요..
이렇게 몇마디 더 오가더니....
담수 - 그런데 연세가 어떻게돼시나 ? .....
율량동 - 저요 ? 45살요 호호호호호호
-_-...........................................
아버님은 충북대학에서 전기공학과 교수를 맡고계십니다-_-;;;;;;;;;;;;;;;;;;;;;;;
{ 저희가족은율량동살구요-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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