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愛心者
작성
03.01.18 09:13
조회
1,840

"생방송 중에 그녀에게 프러포즈할 것이다.

" 인기그룹 신화의 에릭(24·본명 문정혁)이 "그녀"에 관해 폭탄선언을 했다.

 에릭은 최근 월간지 <에콜>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 세상 최고의 남자가 된 기분이었다"며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확실해질 때 남들이 하지 않은 방법으로 프러포즈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에릭 스스로 "그녀"가 김희선(26)이라고 밝힌 적은 없지만 가요관계자들이나 팬들의 목격에 따르면 에릭의 그녀는 단연 김희선이다.

 김희선과 에릭이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1년 3월 김희선과 친분이 있던 후배 가수들과의 식사자리에 에릭이 동석하면서부터다.

 에릭은 "1년6개월 정도는 하루도 빠짐없이 얼굴을 봤다"며 "최근 6집 활동을 시작하면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으로 허전함을 달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

에릭은 "우리 둘 다 먹는 것을 좋아해 맛있는 음식을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만의 애칭도 서슴없이 밝혔다.

에릭은 김희선을 "애기"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서로의 차량에 애칭도 붙였다.

에릭의 차는 하얀색이기 때문에 "흰 대구", 김희선의 차는 "흰둥이"다.

에릭은 이어 "흰 대구나 흰둥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월14일 밸런타인데이에 김희선에게 열어줄 "서프라이징 파티"에 대한 계획도 상세하게 밝혔다.

"여자친구 집 현관문 앞을 장미꽃으로 채워놓고 문 손잡이에는 초콜릿이 담긴 바구니를 걸어놓는다.

만났을 때는 모르는 척 집 앞까지 바래다준다.

그녀가 현관문 앞에 도착해 그 광경을 확인할 때쯤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 에릭의 공개 고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3월 발매된 신화 5집 "감사의 글" 마지막 부분에 "우리의 1주년을 기념하며 변하지 않는 나의 사랑에게 이 앨범을 바칩니다.

고마워…"라고 김희선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공개했다.

이후 당당히 공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어 연예계 최고의 커플 탄생을 알렸다.

 김희선은 편당 광고모델료가 5억원대인 톱스타 중의 톱스타. 현재 여자주인공 소희 역을 맡은 로맨틱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촬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에릭은 미국 영주권자로 지난 98년 신화 멤버로 가수로서 데뷔해 수많은 소녀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다.

최근 신화 6집을 발매하고 가수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수진·김호은 [email protected]

=========================================================================

끙.. 이제는 희선이도 가는구나... ㅡㅡ;;;


Comment ' 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72 자꾸 연결이 끊겨서리... +4 Lv.21 CReal 03.01.18 567
4471 바둑............................ ........... +9 M얄 03.01.18 563
4470 보물창고 +11 Lv.38 月影(월영) 03.01.18 644
4469 쌍저들의 대결!!....과연 그결과는...? +6 Lv.14 백면서생.. 03.01.18 657
4468 62가지 사랑 고백 +3 Lv.52 군림동네 03.01.18 781
4467 사진+1 +9 Lv.52 군림동네 03.01.18 761
4466 PSY의 [새]의 가사를 한자로 번역!! +7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8 767
4465 개발중인 차~~ +10 Lv.52 군림동네 03.01.18 504
4464 애인에게 해서는 안될 10가지 말... +6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8 724
4463 조양이 불쌍하다.. 쯧쯧 이제는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세... +7 愛心者 03.01.18 635
4462 여러분~ 진원님의 홈피에도 가봅시다~ +2 Lv.23 바둑 03.01.18 418
4461 한석봉과 어머니(수 많은 버젼). +5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8 519
4460 안녕하세요.(-.-)(_._)조양입니다. +24 Lv.1 조양표여우 03.01.18 676
4459 [속보] 지금 엠비씨겜에서 스타크래프트 결승전합니다.. +5 Lv.20 흑저사랑 03.01.18 599
4458 [긴급]토욜이벤뚜 발표를.. +2 Lv.1 술퍼교교주 03.01.18 471
4457 여러 사이트를 가봤지만 고무림만큼 좋은 데는 없네요. +7 Lv.99 곽일산 03.01.18 568
4456 [호위무사 이변 기념 패러 단편] #5. 자개봉 혈투(2) +6 Lv.1 신독 03.01.18 535
4455 군림천하 2부를 넘기기에 앞서 두번째 +8 운수행각▦ 03.01.18 795
4454 소설천하에 구경오세요... 미르 03.01.18 396
4453 두둥..술퍼의 토욜이벤뚜 ..시작합니다..(수정) +28 Lv.1 술퍼교교주 03.01.18 841
4452 wwe서울 경기 대진표라고 합니다.. +12 Lv.1 술퍼교교주 03.01.18 807
» 에릭, 김희선에게 프러포즈 예정?? +7 愛心者 03.01.18 1,841
4450 [書生]자유연재란에 연재합니다. +5 만추서생 03.01.18 567
4449 저는 가끔 자신을 두려워합니다. +5 Lv.93 mr***** 03.01.18 653
4448 가입인사 입니다. +10 03.01.18 503
4447 [천정문]을 자유연재방에 연재합니다. +3 Lv.1 [탈퇴계정] 03.01.18 719
4446 고무림에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19 M얄 03.01.18 728
4445 이정수님-_-; +5 M얄 03.01.18 796
4444 남자들이 아깝게 생각하는 돈 베스트 10!! +10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8 733
4443 부산 말의 놀라운 압축 능력!! +14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8 75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