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장르문학이 발전하길 고민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포기하고 걍 책이나 읽고 있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참 좋은 말이죠.
아주 예전 고스트라이터때 나왔었던 말이죠.
공장무협. 악화가 많아지고, 그럼으로 양화가 쫓겨나는.
지금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대세라는 이름으로
뭘 할 수 없던.
회귀, 사이다, 미래예지, 먼치킨으로 사이다만을 위한 소설들이
더 심해진 것 같네요.
그런 소설들만 생산된다면, 양화는 구축되기 마련이죠.
그럼으로 시장은 축소됩니다. 재미없는 장르판, 독자는 떠나가기 마련이죠.
아주 예전에 이런 걸 느껴서 뭔가 답이없을까.하고 고민했었는데요.
네, 답이 없다. 해결책이 없다고 느껴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랫쪽에 리뷰사이트라는 걸 보면서.. 이것이 어떤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마 조금의 해금정도겠지만.
그리고 누군가도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했구나 하는 생각도(전 물론
포기했지만)
아, 물론 사이다가 있으면 재미있지만 너무 획일화. 그리고 사이다를 위한 내용전개
. 이건 쫌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무조건 자신이 어떤 일(대단한
일)을 하겠다고 주변에 말합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말하지 않지만, 물어보면 친절히
설명해줌. 아마도 내가 대단한 일을 하고, 상대가 우러러보고.. 그런 걸 노린 것 같은데
말할 필요도 없는데 그래서 좀 어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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