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1. 작명기
스크리브너 윈도우판에는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있었습니다. 이거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름을 뭘로 지을까 고민할 시간을 대폭 줄여줍니다. 같은 가문은 성은 같고 다른 이름으로 짓을 수 있습니다. 이름 짓는 사이트들 종종 보이지만 이 작명기보다 편하고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알파벳으로 된 이름만 됩니다. 써 보면 흔하지 않고 생각보다 괜찬은 이름이 줄줄이 만들어 지더군요.
2. 윈도판은 동기화가 기본적으로 지원이 안됩니다. 하지만 꼼수라 보기도 힘든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저장파일을 구글드라이브와 연동된 폴더안에 저장하면 됩니다. 그럼 언제 어디서든 구글드라이브 저장파일에서 불러와 작업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내심 12월이면 윈도우 3.0의 정발을 기대했는데, 미뤄졌습니다. 아마 내년 1분기가 아닐까 짐작합니다.
이 앱이 각광받는 이유는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바로 웹연재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점 때문. 각 연재분을 따로 볼 수도 있고 같이 볼 수도 있으며, 설정과 스토리 부분을 화면 나누기도 되고...기능 익히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전 반나절만에 습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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