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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9.12.11 23:10
조회
269


쿵푸.


나란히 서서 주먹을 주고 받는 액션장면이 

예전엔 그저 홍콩무협영화를 떠올리는 정도였다면


지금보니 다소 우스꽝스럽군요.


보통의 인간이 낼 수 없는 근력과 신경속도 때문에

일반 액션과 다를 수 있다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그게 왜 쿵푸로 표현되는지는....


그러면서도 막판에 지하철 액션과 그 이후 각성해서

총알을 막는 장면은 다시봐도 짜릿한....


옛 추억이 떠오르는 분은 매트릭스 추천합니다.

다시봐도 명작. 

다음에 또 다시 봐도 명작일 영화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19.12.12 00:11
    No. 1

    옛날 홍콩영화중에 이상한게 있었죠.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뱀장어권이라고 사람이 누운자세로 꿈틀거리며 바닥에서 튀어 올라.. 마치 뱀장어처럼럼 허공에서 몸부림치는.. 심지어 이게 특수효과도 아니고..
    이건 정말 엄청난 임팩트죠. 홍콩무술영화는 뭔가 강력한 임팩트가 있습니다. 평생 잊혀지지도 않아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9.12.12 00:35
    No. 2

    전 매트릭스 재탕하다가 실패했습니다 마블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9 범진
    작성일
    19.12.12 00:44
    No. 3

    전 그래도 무협스타일 액션이 뭔가 눈요기로 좋기도 해요 가끔 너무 과한 부분이 있어서 당황스러울때가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12.12 11:43
    No. 4

    익숙함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예전엔 무술이나 격투기에 대해 잘 몰랐고, 어릴 때 부터 성룡, 이연걸의 홍콩영화를 많이 봐와서 그런지 매트릭스의 액션을 감독의 취향이 그러한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게도 어색함이 있긴 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고 말이죠.

    지금은 격투에 대해 좀 알게 된 후여서 그런지 매트릭스의 격투씬 중 엄청난 힘과 능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격투씬은 아직 봐줄만한데 주먹만 오고가는 단순한 격투장면은 뭔가 좀 합을 맞춰 싸우는 척 하는 장난처럼 느껴집니다.
    아무리 보통사람이 아닌 초인급이라도 그런식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없기도 하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범진
    작성일
    19.12.12 20:03
    No. 5

    공감합니다. ㅋㅋ 화려하긴 한데 뭔가 춤추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전투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다고 해도, 오히려 한방 싸움이 될 것 같은데 중국무술은 뭔가 의미는 대단해도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은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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