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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의 쉼터] [화마] 2014년 2월 14일자

(잡담중)

 

-현대(out)조

이진우> 아... 2팀 선배님들 하는 거 봐서 힘든 건 대강 알았지만 직접 해보니까 너무 힘드네 ㅠㅠ

강세연> 푸훗, 중딩에게 맞는 장면이 계속 엔지가 났었지? 아 보는 내가 다 안습이더라.

이진우> 쓰러지는 방향도 정해져 있어서 그 각도대로 움직이느라 죽는 줄 알았다...

강세연> 그 중딩도 제대로 명중을 못 시켜서 나중엔 네 얼굴에 x자 그려놓고 촬영했었던 걸로...

이진우> 쉿...

안상현> 뭐야.. 내가 나오는 턴에서 커트되고 무협조로 넘어간겨?

이진우> 별 수 있겠냐... 시두님의 변덕엔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어.

안상현> 으으, 젠장. 대본연습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무협(in)조

주운돈> 그 누가 알았으랴... 나도 주인공인데 첫 씬이 삽질씬일 줄이야...

소소군> ㅋㅋㅋㅋ 아직 나오지도 못한 히로인도 여기 있다... 현대조처럼 바로 등장하면 좀 좋아?... 내 등장씬은 한참 뒤에 있네... 투덜투덜

주운돈> 네 존재감이 너무 엄청나서 어쩔 수 없다는데 어쩔 거야?

소소군> 훗... 내가 좀 대단하긴 하지.

주운돈> 주인공 잘 되는 꼴을 절대 못 보는 시두님이라더니 진짜 딱이네.. 아오.. 정작 주인공인 난 왜 이다지 평범하단 말인가!

소소군> 그냥 받아들여. 운명이야.

주운돈> 으아, 대본에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씬 어쩔 거야? ㄷㄷㄷ 이거 진짜 해야하나...

공보현> 님, 바이염...

주운돈> 아....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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