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세상이 허락하지 않았다.
마魔…….
영원한 굴레였으며 족쇄.
그것을 끊고자……신神이 되려한다.
“나는 마인입니까?”
담휘운의 눈에 힘이 들어갔다.
비영은 잠시 멈칫했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너는 마인이다.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너는 마인인 것이다. 중원에 네가 밟고 설 땅은 없다.”
비영이 곧이어 말했다.
“두 번 다시 중원 땅을 밟지 마라.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너는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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