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에서 천애님 평은 많이 갈리는 편이지요 글의 퀄리티는 탁월하지만 잦은 리메로 엄청난 원성도 함께 받거든요 저도 첨에는 탁월한 글에 감탄했다 잦은 리메(저 같은 경우 공산만가 였던가요? 리메 2회 때 센 주화입마 한번 당한 다음에 천애님 안티로 돌아섰다가 최근엔 뭐 그냥저냥 해요 그 분이 프로라면 몰라도 아마추어신데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ㅎㅎ
그리고 천애님 정도면 양반이시죠 우리 이재일 작가님의 쟁선계는 과연 제가 살아있을 동안에 완결은 볼 수 있을까 싶어요 ㅎㅎ 이제 어느 정도 포기가 되지만 아직도 하드커버로 된 책을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저려와요
쟁선계 요즘에는 무려 매주 1회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10권 분량이 이미 연재 되었고, 이제 11권 분량이 시작되었지요...
어제 봤는데... 보다가 한 서너 번... 저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정말... 쟁선계는 최곱니다...
그런가 하면... 이제는 볼 수 없는 이방인...
옛날에 좋아라 하는 옆 동네에서 연재될 때, 또 출판된 이후에도 꾸준히 봤던 소설인데... 결국... 왜 있잖습니까? 손이 불타오르는 주인공... 암튼... 독특함에 굉장히 좋아했던 소설인데... 역시 출판 중지로... 커엌!!! 생각만 해도 기혈이 들끓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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