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술사 마지막 권을 쓰다가 나가수의 더원을 보고 엎고 다시 쓰는 것은 비밀~ 크리스마스 날과 그 다음날 연속으로 꾼 악몽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 지금도 글을 못쓰고 있다는 것도 비밀~ 다음주에 오지로 봉사떠나기 때문에 분주해서 글이 안써진다는 것도 비밀~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래제러 글이 안 써진다는 사실임돠~
너무 글이 안 써져서 비평란을 하나하나 읽으며 조금씩 초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 악몽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네요. 너무 임팩트가 강했는지, 그때 느낀 느낌에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지금도 꿈에서 본 산장이 실제로 어딘가 있을것만 같다는 느낌이 팍~팍~
아무래도 보름정도 아무 생각없이 고생고생하며 봉사활동 하다 돌아오면 예전처럼 글이 술술 써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아님 말라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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