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 봤습니다.
첫째는 열전의 나열로 설정하는 법.
둘째는 게임마냥 수학적인 스테이터스로 설정하는 법.
다들 어떤 방법을 선호하시나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 같은 경우는 중요 캐릭터의 경우는 외모, 성격, 가족력, 현 나이, 현 가치관, 대표되는 성격 마지막으로 그 인물의 행동원리를 설정합니다. 예를 들자면 이 인물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계획하며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정하지요. 그 이후는 소설의 흐름대로 풀어놓는다라고 할까요. 아 죽거나 빠지는 경우에는 마지막도 설정해둡니다.
그에 반해 단역이라던가 임시캐릭터 같은 경우는 이름하고 나오는 장면의 행동만을 설정해두지요.
그런데 사실 인물 설정은 많이 짜도 적게 짜도 좋지는 않은듯 합니다.
너무 짜다 보면 오히려 설정에 빠져 글에 소홀해지기 쉽고
너무 간단하다면 초기 계획된 인물이 변해서 설정구멍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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