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천지에 가장 아름답다던 그녀, 그러나 다들 속고 있는거야!
내가 바로 잡아 주겠어! 내 삼일간 참아온 용변을 한대 모아 그녀의 버릇을 고쳐주기는 개뿔!
최고의 점소이가 된 기쁨도 잠시, 그녀 때문에 모든걸 잃었다!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복수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사연 있는 점소이 한 명이 만들어가는 재미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겉으론 불만 많고 영 엉뚱해보이는 주인공이지만
원수 같은 집안, 바로 그녀의 가문 나씨세가의 몸종으로 들어가
여러가지의 일들을 운좋게(?) 풀어 나가게 됩니다.
갖은 고초와 냉대, 그 시절 겪었던 점소이란 직업은 약과!
평범한 그의 이름 점소이! 그러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 이름!
이몸이 바로!
시작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