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진부한 설정입니다만.
어떠한 연유로 사람들이 대거 다른 세상(판타지로 생각 중)으로 이동. 슝~!!
떨어지는 도착지점은 무수히 많으며, 꼭 인간들이 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매우 진부하게 중간계(인간, 엘프, 드워프 등), 천계, 마계, 정령계 고려 중.
이 곳에서 떨어진 사람들(이하 방랑자)에게는
가상게임의 인터페이스 일부와
즉흥적으로 생성되는 퀘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랑자들에게는 “아킬레스건”이라는 명칭을 가진 시스템이 존재.
- 방랑자가 어떠한 전제조건을 만족시킬 시,
심장마비(일단...)로 사망하는 시스템.
방랑자들마다 전제 조건이 다르며, 자신 외에는 확인 불가능.
방랑자가 사망에 이를 시, “주마등”이라는 명칭을 가진 시스템이 존재.
- 원샷원킬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시스템,
실제 사망하더라도 1분간 정신 상태 유지.(행동불능상태)
지난 과거를 순식간에 되돌아볼 수 있다는 설정.
실제 사망 후, 이 1분간 심신에 직/간접적 영향을 주지 못함.
퀘스트 <행복한 삶> 달성조건 발현을 위한 시스템.
본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은 한가지.
<행복한 삶>
사람들은 죽기 전, 마지막에서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고하지.
그 때가 되면, "아 왜 이런 인생을 살았을까","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라며 자책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자신의 한정된 시간 속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 것일 수도 있고, 결과를 알지만, 나태함에 못이겨 핑계를 대면서 삶을 허비하는 사람도 있겠지.여러 사정의 사람들이 있는거야.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지.
마지막에는 다 후회한다는 것.
"행복한 삶"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정확히 모르겠단 말이지.
그래서 네가 대신 무엇인지 알아봐줬으면 좋겠어.
이것이 내가 너를 불러온 진짜 이유다.(라는 임시방편 설정...)
달성 조건 : 삶의 마지막 순간, 자신이 삶을 되돌아 보았을 때,
진심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
보상 : 부활, 본래 세상의 귀환, 행복한 삶 그 당시의 이적.
매우 추상적입니다.음음.
주인공 설정은...
추정 25세, 수컷. 성향은 미정.
추정 25년간 마법사(?).
주인공이 떨어진 곳은 마계.
현재 있는 곳은.
서큐버스들이 관리하는 감옥.
그리고,
지금은 서큐버스들이 주인공을 유혹하는 중.
그리고,
주인공은.
“아킬레스건 주의!! 동정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XX님의 아킬레스건 : 동정을 잃을 시, 사망.]
...
“으아아아악!!!”
절규 중.
이라는 소재의 설정입니다만.
아직 다 만들어진 설정은 아닙니다만,
이 설정들이 주 내용이 될 듯 싶습니다.
너무 진부한걸까요...
대략 이러한 내용의 글을 쓰고 싶습니다만,
이러한 소재가 과연,
재밌게 다가올까 살포시 암담하기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P.S : 글쓴이는 유리멘탈입니다. 살짝만 주의를 해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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