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밀리터리 액션 SF 같은 소설이 아닙니다.
일반연재란에서 일반작품으로 연재되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름하여
무슨 내용인고 하니...
작가분의 경험담이 녹아든 전경시절 이야기입니다.
상당히 암울한 시절에 군생활을 하신 게 녹아나 있는
옴니버스 형식의 글입니다.
군대(의경)라는 소재로 군생활에 있었던 일들을 한편 내지 두편씩으로 계속 보는 걸로... 한편 한편이 재밌습니다.
초코파이의 추억이라던가...
말도 못할 정도로 다양한 구타(...) 및 가혹행위....
돌아보면 추억(...). 당하러 가실 예정인 분들에겐 ORZ...
그런 이야기입니다.
물론 19세라서 미성년자 분들은 볼 수 없으며...
군대 이야기니 야한 이야기는 나올 수 없지만... 그만큼 살아 녹아 있는 단어 선택으로 인해서 깨알같은 재미들을 느끼며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한번쯤 가서 편하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수많은 예비역분들!
뭐, 군대시절 안 좋은 기억만 있었던 분들에겐 비추합니다만...
전 보면서 너무나 생생한 그 현장감에 빵빵 터지면서 읽었었네요!
제목이 푸른거탑(최중훈씨였던가요.. 그 아저씨 나오는 드라마...) 패러디해서
검은 거탑입니다.
개인적으로 육군 나왔지만 전경 이야기여도 이해하는데 조금도 어렵지 않더군요.
아무튼! 추천합니다!
곧 군대가실 분도 추천...
요즘엔 이렇지 않으니까 걱정 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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