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天工) : 하늘이 조화하여 백성을 다스린다.
조선시대의 역사와 얽힌 판타지. 혹은 무협. 혹은 드라마 되겠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천궁을 지키는 천신대제 옥황
화궁을 지키는 천신대제 염라
중음을 지키는 천신대제 월량
세명의 신이 만년귀와의 혈투를 벌인다.
천공을 이루기 위한 대서사시.
-----------------------------------------------------------------------------------
[세상을 오래 살게 되면 보지 않을 일이 없다. 대소 신료들은 편전에 들어 그 죄를 논하라!]
깊이를 알 수 없는 조선의 9대왕 이혈, 그로인해 벌어지는 잔혹한 역사 속의 전쟁. 그 배후엔 만년귀가 있다.
[내 불사의 몸이 되 한 꺼풀 더 인간의 육신을 버리는 때에는 수십 수백 명의 피를 먹고 마시며 살 것이야!]
- 천호 -
[내 너희의 사무치도록 구슬픈 흐느낌을 듣고 있기가 괴롭구나.. 너희를 잊지 않을 터이다. 다시는 너희를 중음의 안개로 묶어두지 않을 터이다. 그러니 혼곤한 설움도 말고 더 이상 흐느끼지도 말어라. 중음에서 내 너희를 아득하게 보듬어 줄 터이니 바람을 벗 삼아 고요한 꿈처럼 살 거라. 멍울진 거먕빛의 네 맘은 내 천신대제의 이름을 걸고 대신해 줄 터이니.]
- 월량 -
[차조불비즉이(此鳥不飛則已) - 이 새는 날지 않으면 그 뿐이지만
일비충선(一飛沖天) - 한번 날면 하늘에 오르며
불명즉이(不鳴則已) - 울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일명경인(一鳴驚人)이라. -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래 니라
한기무는 그런 자요, 일명경인(一鳴驚人 : 평소 묵묵히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람을 놀랠 만한 일을 해낸다.)한 자.] - 한기무-
포탈입니다 : http://blog.munpia.com/didtnsfk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