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좀 문제가 있어 글 올려요.
이번에 대여점 총판에서 반품신간을 다수 구입햇는데
그 중 홍준성씨의 생존록이라는 소설이 있거든요.
현재 3권까지 있으며 나름 괸찮겟다 싶엇는데.
글을 읽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글같아 문피아와 조아라,
에프월드를 뒤져보니 갈랑님의 글이 떠올라 살펴보니
갈랑님의 BC.XXX의 도입부와 거의 똑같앗습니다.
해서 둘을 비교해보며 읽어보니,
갈랑님의 BC.XXX와 너무나 똑같은 점이 많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첫 서장 부분이 거의 몇몇 인물묘사나 몇몇 부분만 틀리지
BC.XXX의 도입부와 너무나 똑같습니다.
그 이후로도 생존을 위해 BC.XXX의 주인공의 감정묘사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주인공이 격게되는 첫 시련부분이 대상만 틀리지 흡사한 점,
이후로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사물, 생명체가 비슷한 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갈랑님 본인께서 쓰신 소설인지 아니면 다른이가 그걸 그대로 배껴왓는지
궁금하네요.
(따로 문피아 살펴보니 다른 인물이네요. 그때 당시에도 문제를 인식한
분들이 있던거 같은데 그냥 우야무야 넘어간 듯 합니다. 심지어 우연히{?!}
겹쳣다는 분까지 ㅋㅋ 말이 안되죠.
서장 도입부가 90% 똑같고 갈랑님이 몇년전에 먼저 연재햇는데
그게 우연인가요?)
요새 잠잠하더니 인터넷 연재분과 거의 동일하거나 틀과 몇몇 장면을
그대로 배껴오는 글들이 요새들어 많아집니다.
한문협내에서도 이런 글들을 모니터링해서 솎아내고
해당 사람들에게 다시는 글을 못쓰게 막아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어쨋든, 이번 제 의심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사실인 듯.)
문피아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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