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예전에 연재됐던 무협입니다. 주인공은 어쩌다가 나쁜(?) 무인에게 잡혀 살수일을 하게 됩니다. 살수행을하는 장면이 인상깊어 기억에 남는데, 주인공외 무인에게 잡힌 여러 아이들이 같이 하나의 대상을 노리고 잘 짜인 연계공격을 하는 씬이었습니다. 장소는 객잔. 여아는 꽃파는척하며 접근하고 주인공은 장님행세를했나? 음... 하여튼 여기저기 변장하고있던 아이들이 같이 공격해서 무인 하나는 해치우는게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을 사로잡았던 무인이 다쳐서옵니다. 아이들은 기회라며 일을 도모하지만 무인은 아이들을 죽이고 주인공을 데리고 어디론가 비밀스런 장소로 갑니다.
어떠한 밀실에서 주인공은 검법을 익히게 되는데 그 검법을 대성할때까지 밀실에서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 무공이 특이해서 대성하지못하면 죽거나 폐인이 되거나 하는 제약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결국 주인공은 대성해 밀실을 나오게 되고 무인은 상처를 입은게 원인이 되어 모든 전말을 주인공에게 알려주고 죽게됩니다.
기억나는건 여기까집니다.
갑자기 떠올라 궁금해 글 남겨 봅니다.
혹 제목을 아시는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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