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9금 소설은 아닙니다. 변명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관심만을 끌기 위해 붙인 제목은 아닙니다.
흔히 연예인이나 아주 예쁜 여자들 보고 단백질 인형 닮았다고 하지요.
단백질 인형같다는 정말로 인형같이 예쁜 미인을 묘사할때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쓰인 "단백질 인형"입니다.
실제 정교하게 제작된 단백질 인형을 보면, 왠만한 미녀는 따라갈수 없는 뛰어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평범한 인형이지요. 무생물 입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이상적 아름다움을 영원히 유지하고 있지만 주위에서 흔히 보는 곤충도 가지고 있는 생명이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은 인간을 미혹시키지만, 그 본질은 허무하고 무상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인간을 한층 더 앞으로 나가게 하지만 한편으로 그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절망에 빠지게끔 합니다. 그런 이중적 속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문학적 장치라고 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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