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에 참새시리즈라는 개그물이 있었더랬죠.
이것도 그런 이야기입니다. 참새가 말을 합니다.
비둘기도 나옵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괴수로 나오죠.
대충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일종의 삼국지물이나 전쟁물의 일종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문체라던가 글의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 말할수는 없겠고 가끔 어색한 부분도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세계관이 특히 독특하고 일반적인 판타지를 따르지 않고 나름 고심해서 만드신듯 합니다.
이정도라면 예전 문피아에서는 그래도 조회수가 몇백은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너무 저조하군요. 요즘 유료연재로 연재되는 소설이 많아진건지 조회수가 너무 낮아서 추천한번 해봅니다.
혹시 심심하고 읽을 소설이 없으신분들은 한번 일독을 해봅직합니다. 가끔 특히 참새진영에서 하는 말을 듣다보면 아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대사를 하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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