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ㅋㅋ 저는 키보드 앞에서 그런 적은 없고 학창 시절에 노트에 선생님 말씀 필기하면서 그런 적은 있네요. 나는 이미 눈을 감고 꿈을 꾸고 있었는데, 손은 계속 움직이고 있고... 친구가 깨워서 눈 떴더니 선생님이 다가와 "너 필기 다 했어?!"하고 호통을 치시면서 노트를 가져갔는데... 잉?!
글씨가 이상해서 그렇지, 전부 다 똑바른 내용으로 필기 되어 있더군요.
저도 그런 적 있습니다. 거래처 직원들과 술을 진탕 마셨는데, 서소문동에서 그 당시 살던 화정까지 음주운전을 하고 갔더군요. 비가와서 택시가 안잡혀 차 문을 연거는 기억나는데 자유로를 타고 갔는지 구파발 쪽으로 갔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 음주운전을 한 적은 없지만, 지금 생각해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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