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묘사만봐도 작가분이 이성적인 타입인지 감성적인 타입인지
제 글은 항상 난잡하며 육두문자와 개소리가 뒤죽박죽인... 하지만 본성은 착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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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캐릭이 하는 대사는 논외죠ㅋㅋ 그것보단 사건과 사건을 연결하는 개연성이나 인물 행동 동기에서 작가의 가치관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대사는 논외인가요!!ㅋㅋㅋ 어쩐지 면죄부를 받은 기분입니다 ㅋㅋㅋ
글은 마음의 거울이죠 ㅎㅎ
전 제가 쓰고도 어떤 타입인지 영 모르겠던데..
그렇죠 이건 사실 직빵이라...
전 항상 밝고 유쾌하고 즐거운 글을 쓰자! 라는 생각으로 쓰는데... 쓰다보면 마구잡이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이게 제 성격일라나요ㅠ
글을 통한 성격 테스트 같은 기분이군요ㅋㅋ
저는 솔직솔직하게 쓰는지라ㅋㅋㅋ
호올 능력자다!
유료 웹 작가중엔 아 이사람 일베하는구나 느낌오는 사람도 있어요. 티를 안내서 그냥 보긴했어도.
그 작가의 가치관은 볼수있어도. 성격 파악은 거의 불가능하죠. 상상의 세계에선 자신이 익숙한 모습이나 그저 떠오르는 대로 창작했지만 무의식적으로 평소 부족했던 모습일수도 있고, 그저 평소 상상하던 모습일수도 있고 하니까요. 전문 심리학자가 본다고해도 성격파악할 확률은 낮은편 일꺼에요.
... 그럼 내 인생은 망한 건가요?
전 그냥 패배자인거군요....이런 슬픈 말이..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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