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작 해 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막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연재를 시작했을 때에는 선작도, 조회수도 오르지 않아 쓰던 작품을 포기하고 다른 대중적인 장르를 써야 하나 고민했던 때도 있었습니만 결국 이런 때가 오는군요.
사실 지금도 다른 장르의 글들과 비교하면 풀어낸 이야기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선작수와 조회수 입니다. 그러나 전처럼 좌절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요즘 생각하는 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방법으로 독자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을까 이것만이 머리 속에 가득 차 있네요. 만약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지 않고 홀로 계속 글을 썼으면 경험하지 못할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한담을 보면 저처럼 비주류의 장르를 쓰면서 선작과, 조회수 때문에 고민하시는 문들을 보곤 합니다. 만약 쓰시는 장르가 비주류일지라도 애정을 담을 쓸 수 있는 소설이라면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가셨으면 합니다.
추신 : 미스터리 장르 파이팅!
추신2 : 호러 장르도 파이팅!
추신3 : 스릴러 장르도 힘내라!
추신4 : 그리고 어드벤처 장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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